전세계 군대용 야전식을 미슐랭 셰프가 만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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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2차 대전 발발 직후 미국에서 개발된 군대용 야전식(컴뱃레이션)이다. 레토르트백에 들어있는 조리된 요리나 에너지바 등이 1끼씩 세트로 구성된다. 거기에 적힌 “MRE“의 3문자.
이 코드 네임은 식사의 종류가 아니라 영어의 “Meals Ready to Eat“의 약어. 말 그대로 어디든지 바로 먹고, 영양 보급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이것이 병사들에게는 인기가 없다. 맛없기 때문이라는 것.

맛없어 보이기 때문

만일 최고의 요리사가 다시 만들면 어떻게 변하게 될까?
지급이 시작된 것은 1980년대 초반, 맛이 없는 것은 MRE를 “Meals Rejected by Everyone(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은 식사)”나 “Materials Resembling Edibles(음식과 비슷한 유형이다)”등 군인들은 약자를 빚대 야유했다고 한다.
그럼 이 비인기 컴뱃레이션을 사용하여 요리사가 “리어레인지” 하면 결과가 생길까? NY의 최고요리사 Chuck George가 이 난제에 도전했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획득하는 인기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자유로운 발상과 표현력을 보기로 했다. 이하 각국 컴뱃레이션과 요리사와의 협업을 사진으로 비교해보자.

01.

미군

[메인 요리]
야채·문어, 파스타, 크래커, 로스트 땅콩 츠케합와세.
[디져트]
서양배의 콤포트, 에너지 바의 로스트 땅콩 가 세, 땅콩 버터와 칠레 라임 소스를 곁들임.

02.

프랑스군
[메인 요리]
송아지의 플레이트, 사슴의 파테, 프룬, 포크 리조또와 버섯 누가, 에너지 바, 치즈와 비스킷.

03.

중국인민해방군
[메인 요리]
참치랑 스위트 칠레 라임 소스 야키 소바.
[디져트]
파인애플과 송아지의 췌장 레모네이드의 향기.

04.

리투아니아군
[메인 요리]
고기타타르, 다진 아몬드와 잼을 크래커에 얹고 홍차의 향
[디져트]
2종류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레몬 풍미”에너지 크리스털”와 초콜릿 바.

05.

한국군
[메인 요리]
치킨과 야채 건조 비빔밥에 물만 부어 칠레 소스 붙음.

06.

러시아연방군
[메인 요리]
돼지의 뇌 포테이토 스튜와 쇠고기 스테이크의 레드소스.
[디져트]
프룬 바, 애플 마멀레이드에 레모네이드와 녹은 치즈 소스.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며 맛이 어느 정도 상상가능하다. 
George의 도전을 통해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한 전세계 병사들의 식사를 알아볼 수 있다. 나머지는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자.
Licensed material used with permission by Henry Hargr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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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verPress for N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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