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의 대시보드를 보다가 “당신에게 추천하는” 항목으로 ‘업무 개선’이라는 주제가 표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의 업무 개선 경험은 없는데, 나에게 쓸 만한 내용이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잘 생각해보니 저는 보통 노트를 1편 작성하기 위해 업무를 상당히 세분화하여 진행합니다.
먼저, 쓰고 싶은 내용을 장르 AI에 이야기합니다. 주제가 보일 때면, 리서치 AI에 조사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 결과를 기획 AI에 전달하여 기사의 구성안을 만들어 줍니다. 다음으로, 작가 AI에게 전달하여 초고를 작성하고, 편집 AI에 읽기 쉽게 다듬어 줍니다. 더불어 편집장 AI에게 정말 공개 가능한 내용인지 확인을 받습니다. 본문이 완성되면, 표지나 삽화 제작 AI가 만들어 줍니다. 공개한 후에는 Threads에서 기사로 연결하여 유입을 늘리는 AI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응을 보면서 어디를 수정할지 고민하는 개선 AI가 있습니다. 세어보면 9명이었어요. 작은 회사 같네요😂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했습니다. 제가 AI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정이 너무 많지 않나요?😂
AI로 쉽게 살 빠질 거였는데.
제가 AI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업무를 늘리고 싶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생각하는 부담을 줄이고 싶고, 조사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고, 글을 쓰는 것을 조금 더 쉽게 하고 싶었습니다. 혼자서는 알아채지 못한 것을 AI에게 보충해 달라고 부탁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AI를 사용하게 되면서 훨씬 편해진 부분도 많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정리해 주거나, 스스로는 생각나지 않았던 방향으로 생각해 달라고 부탁받았습니다. “쓰고 싶은데, 정리되지 않아”라는 상태에서 기사의 형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AI 직원들이 많다는 것을 당장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리서치와 집필을 분담했기 때문에, 엉뚱한 생각만으로 글을 쓰지 않고는 한 번도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집필과 편집을 분담했기 때문에, 읽기 어려운 부분을 알아차릴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과도한 표현을 막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어려움도 더해졌습니다.
저는 AI 직원들 사이를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한 개의 AI에서 다음 AI로 내용을 전달한다. 그러면 처음 생각했던 방향과 조금 다르게 내용이 전개될 수 있다. 기획 단계에서는 자신의 경험이 중심이었지만, 초고에서는 일반적인 설명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친근한 기사를 만들고 싶었지만, 갑자기 딱딱한 문장으로 바뀌기도 한다. 기사의 목적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결론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그러한 경우, 이전 내용과 비교하면서 “이는 다르다”, “처음 쓰고 싶었던 것은 이렇다”, “이 경험은 반드시 남겨두어야 한다”고 하나씩 원본으로 되돌린다. 수정된 내용을 다시 다음 AI에게 전달한다. 거기서 조금 바뀌면 다시 수정한다. AI 직원에게 일을 맡겨둔 척했지만, 어쩌다 보니 직원들 사이를 오가며 전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어쩌면 제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더 많은 새로운 AI를 늘리는 것보다, 현재 AI 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한 번 정리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작업을 줄이면 좋겠는데,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9명이나 있는데 줄여도 된다”는 식으로 감만으로 결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을 줄여서 빨라지더라도 실수가 늘어나거나, 제 스타일의 글이 아니게 되면 진정으로 개선된 것이라고 말할 수 없겠죠. 무료 체험 기사와 돈을 받는 유료 기사 모두 필요한 과정은 다를 수밖에 없을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 수보다, 실제로 필요한 확인이 무엇인지, 역할이 중복되는 AI가 있는지, 매번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공정이 있는지, 인간으로서 제가 판단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넘겨받기를 더 쉽게 할 수 없는지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자체적으로 note 제작 활동을 하나의 “업무”로 재검토하고자 합니다. 필요한 AI에는 적절히 업무를 맡기고, 제가 AI 직원들 사이를 매번 뛰어다니지 않고도 효율적인 제작 흐름을 만들 수 있을지 진지하게 시험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AI를 사용하면서 오히려 업무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이번 업무 개선은 제가 혼자만의 직감만으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실제 제작 과정을 확인하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글에 달해주신 댓글과 반응도 앞으로의 검토를 위한 참고 자료로 삼고 싶습니다. 만약 AI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AI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이 업무가 늘었다”, “편리하지만 여기가 번거롭다”, “여러 개의 AI나 챗봇을 사용하면 내용이 달라진다” 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여러분께서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정확히 파악하고, 저의 제작 흐름을 재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AI 직원(AI 사원)에 대해서는 무료 마라지인 “ChatGPT×note|나만을 위한 AI 팀”에서 일부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만들기를 반복하는 대신, 이미 만들어 놓은 AI 직원들을 실제 노트 제작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어서 현재 제작 과정을 하나씩 확인하고, • 실제로 필요한 과정 • 역할이 중복되었던 과정 •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 과정 • 기사마다 다르게 사용한 것이 적절했던 과정 • AI 간의 인수인계를 더 쉽게 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또한, 개선된 흐름으로 실제로 Note를 만들어 무엇이 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업무 감사 결과와 개선 전/후 제작 흐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인수인계 시트는 앞으로 유료 기사로 모아서 발행할 계획입니다. 다만, “AI를 사용하면 반드시 효율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바꾸길 잘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남겨두어야 할 과정이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솔직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유료 기사를 공개할 경우, 이 무료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도 안내를 덧붙일 예정입니다. 우선, AI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전보다 더 바쁘지 않은지, 자신의 업무 방식을 한 번 제대로 살펴볼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note 원문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9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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