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직원 15명을 직접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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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AI·머신러닝
> 작성자: admin
> 작성일: 2026-09-26T19:31:54.92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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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토입니다.

2020년부터 부업을 시작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발행과 강좌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이 노트는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이라는 아쉬움을 줄이기 위한 글입니다. 헛된 노력을 하고 싶지 않으신 분은 꼭 읽고 가주세요♪

오늘 ‘부풀리지 않는 부업’ 시리즈의 3번째 책을 출간했습니다.

제목은 『맡기지 않는 자동화 ―― AI에게 전부 맡기려다가 그만둔 기록』입니다. 9월 26일, 전자책과 종이책 동시 발매입니다.

## 지난 글에서 예고한 것을 오늘 이행합니다

전작 『식지 않는 지속』의 맺음말에서 저는 이렇게 썼습니다.

다음으로 쓸 글은 "맡기지 않는 자동화"입니다. 한창 유행하던 AI "자동화"에 대한 동경으로 15명의 AI 직원으로 회사를 만들었다가 제 손으로 직접 그 운영을 멈췄습니다.

그 약속대로 오늘 출간한 1권입니다.

▼『식지 않는 열정』

이번 여름, 저는 15명의 AI 직원을 구성했습니다. 기사나 원고를 쓰는 실행 담당이 10명, 가격이나 말투를 조언하는 고문이 4명, 그리고 전체를 총괄하는 비서가 1명입니다. 비서가 발주서를 쓰고, 담당이 글을 쓰고, 검품 담당이 확인합니다. 사람이 하던 공정을 하나씩 넘겨주었습니다.

AI는 말만을 다루는 도구에 불과했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뇌를 갖고 손발이 생겨나는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그저 지켜보고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쓸 수 있는 부분부터 빠짐없이 업무에 도입해 왔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이 15명입니다.

## 뚜껑을 닫으면 잠들어 버린다.

하지만 저는 그 운용을 제 손으로 멈추고 있습니다.

이유는 허탈할 정도로 물리적인 것이었습니다. 노트북은 뚜껑을 닫으면 슬립 모드가 됩니다. 설정을 여러 번 다시 확인했지만, 원인은 끝내 알 수 없었습니다.

7월 말에는 몸이 안 좋아져 앓아누웠고, 일주일 동안 컴퓨터를 켜지 못하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시스템을 아무리 잘 갖춰 놓아도, 컴퓨터가 잠든 채로는 그 너머에 아무도 없습니다.

8월 중순, 저는 가족에게 들키지 않도록 워크인 클로젯에 노트북을 두었습니다ㅋ 덮개는 열어 둔 채, 전원도 연결해 둔 채로요. 그것만으로 아침 비서의 알림도, stand.fm의 음성 전사도 다시 매일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 멈춘 것은 AI가 아닙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제가 멈춘 것은 AI 그 자체가 아닙니다. 제가 멈춘 것은 제가 모르는 사이에 공개까지 모든 것이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AI는 지금도 저를 대신해 매일 조사하고, 쓰고,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세상에 나오기 직전에는 언제나 제가 서 있습니다. 무엇을 맡기고 무엇을 맡기지 않을지, 그 선을 긋는 기준은 신뢰였습니다.

6년 치 기록을 AI에게 넘겨왔기 때문에, AI는 제 말투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직접 써 온 사람만이 AI가 쓴 글이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AI가 할 수 없는 것이 5가지 있다고 썼습니다. 시간, 땅, 과정, 애착, 기억입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대해서는 AI가 제 기억을 바꿔 놓은 적이 있어서, 솔직히 무서워졌습니다. 감정만은 지금도 매일 제 손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 책에 쓰여 있지 않은 것

이 책에는 프롬프트 모음집도, 설정 절차도, 수익 보장도, 특정 도구 추천도 쓰여 있지 않습니다. 쓴 것은 15명 규모의 회사를 세우고, 그것을 멈추기로 결심하기까지의 판단 그 자체입니다.

표지에는 “전부, AI에게 맡기려 했습니다.”라고 인쇄했습니다. 띠지에는 “부업 6년 차. 공개 직전만큼은, 내가 선다.”라고 넣었습니다.

## 가격에 대해

전자책은 99엔입니다. 10월 3일까지 이 가격이며, 10월 4일 아침에는 250엔이 됩니다. Kindle Unlimited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종이책은 1,100엔(세금 포함), 131페이지. 전자책과 같은 9월 26일 발매입니다. 본문은 29,518자. 전작, 전전작과 같은 시리즈로, 건네줄 수 있는 것만 담았습니다.

▼『맡기지 않는 자동화』

## 맺음말

15명으로 팀을 꾸려 회사라고 부를 만한 조직까지 만들고, 그것을 자신의 손으로 끝낸다. 모순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 직전에만은 앞으로도 제가 서 있겠습니다.

당신에게도 AI에게 어디까지 맡겨도 될지 망설이는 순간이 있다면, 이 책이 그 선을 정하는 데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맡겨 두지 않는 자동화』

이 책에서 다룬 것은 AI에게 어디까지 맡기고, 어디는 맡기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기준입니다.

다만, 애초에 15명 규모의 회사를 꾸리기 전, 제가 첫 번째 글을 어떻게 쓰기 시작했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해당 내용은 'note 자산화 안내서'라는 무료 안내서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앞으로 note를 써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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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ote 원문](https://note.com/nikd/n/ndcfb4e8ab80c)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27청크*

[원문 보기](https://note.com/nikd/n/ndcfb4e8ab80c)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