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에서 “사장님, 오늘 주제가 ‘멈춰버린 작업’이라고 보고하셨습니다. AI가 멈추는 위치나 수작업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에도 다룬 적이 있나요?”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래 “네. 이번에는 지금까지 정리해낸 중단 가능한 작업의 연장입니다. 단순히 정리만 끝내지 않고, 그것을 나누어 다시 분류하는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홍보부 “즉,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검토 회의를 진행한 것”입니다.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현재 계획대로 그대로 작성하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중단된 작업을 “모으기”와 “읽기”로 나누어 사람과 AI로 역할을 재분배하는 접근 방식을 제시합니다. AI를 업무나 부업에 활용하면서 사람과 AI의 역할을 어떻게 분담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참고로, 스크린샷으로 운영한 실적은 아직 없으며, 현재 계획으로 간주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칩 유통 업체는 법인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의 실험 프로젝트입니다.
이 글은 10화로, 9화의 연속입니다. 9화에서는 AI 직원에게 기록을 매번 전달하는 이행 메모 시스템을 작성했습니다. 기록을 전달하면 AI 직원은 이전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기록을 전달하기 전 단계, 즉 작업 분담을 재검토하는 내용입니다.
제9화 AI 활용의 이점 공유 기술. 기록을 매번 전달하며 회전하는 AI 사원의 시스템.
칩 유통업체는 제가 혼자 인간社長으로서, 그리고 나머지 11개의 부서의 AI 직원들이 움직이는 실험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 10월 12일 현재, 매출은 0원입니다. 잘된 일보다 못한 일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AI 직원으로 일하는 회사에서도 ‘인간의 일’은 남을 것이다. 6화와 8화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한다.
먼저 전제를 정리합니다. 6화에서는 AI가 발을 멈추고 저에게 질문하는 장소를, 8화에서는 AI가 자동화할 수 없어 제 도움이 필요한 작업을 작성했습니다.
6화. 멈춰서 듣는 AI. 칩 상회에서 AI가 발을 멈추는 장소를 전부 드러내다.
제8화 AI 활용으로도 자동화가 불가능한 작업이 있다. AI 직원 회사의 수작업(제8화)
- 6화: 인공지능이 멈추고 듣는 장소를 탐색한 회화
- 8화: 자동화가 불가능한 작업을 수작업으로 남게 된 작업을 재검토한 회화
- 이번에는 쏟아진 작업을 멈추게 하기 위해, 그 작업을 그대로 사람들에게 돌려놓는 대신, 중간에 나누어 분담하고 재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손으로 하는 작업에서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아닙니다. 같은 작업이라도 누가 얼마나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를 바꾸면, 전체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AI 활용으로 작업이 중단되는 사례: 관리 화면의 숫자에 접근할 수 없음
이번에는 계정 숫자를 모으는 작업을 예로 들어, 쪼개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 작업을 AI 직원에게 맡길 생각이었는데, 숫자는 나중에 기록하고 살펴보는 용도였습니다. 그런데 note, X, 인스타그램 관리 화면에 있는 숫자는 AI 직원에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습니다. 멈추는 것은 바로 이 ‘모으는’ 부분입니다.
작업에 필요한 숫자가 AI의 접근 범위 밖에 없다면, AI가 멈추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사장님께서 스크린샷을 찍으셨지만, 인공지능이 분석을 대체할 예정입니다. 역할 분담 변경 절차와 앞으로 확인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화면에서 숫자를 가져오는 부분은 제가 맡고, 모아진 숫자를 읽고 분석하는 부분은 AI 직원들이 맡는 계획입니다. 역할을 바꾸는 것보다 오히려 AI가 닿지 않는 부분을 제가 채우는 형태입니다.
대상으로 삼는 숫자는 노트, X, 인스타그램(ID는 모두 chip_shokai)의 관리 화면과 장부에 기록된 비용의 숫자입니다. 예를 들어 10월 12일 기준으로 매출은 0원입니다. 이번 달의 비용은 장부 숫자 기준으로 6,990원입니다.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정비는 3,990원(Claude 이용료 3,000원, 노트 유료 멤버십 500원, X 유료 멤버십 490원), 10월 단발 비용은 3,000원(X 포스트 브이즈 2회로 2,000원, 인스타그램 광고 1,000원)입니다. AI에 전달하는 스크린샷은 필요한 숫자 부분에만 합니다. 찍히는 내용은 전달하기 전에 제가 화면에서 확인합니다. 각 서비스 규약이나 개인 정보 보호의 측면에서 관리 화면의 스크린샷을 외부 AI에 전달하는 것이 문제가 없는지 확인 중이며, 확인이 끝날 때까지 스크린샷을 이용한 운영은 하지 않습니다.
- 저는 노트, X, 인스타그램 관리 화면의 숫자를 스크린샷으로 찍습니다.
- 제가 작성한 내용을 확인한 후에, AI 직원에게 스크린샷을 전달하겠습니다.
- AI 직원들은 숫자 인식 및 정리, 이전 기록과의 비교 분석을 수행합니다.
-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음 수를 두겠습니다.
이 분담은 아직 스크린샷으로 운영한 실적이 없고, 현재 시점에서는 계획입니다. 확인하고 싶은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제 작업이 지속 가능한 경량으로 줄어들지 않고 유지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걸릴지는 앞으로 기록하면서 확인하겠습니다. 둘째, AI의 역할이 명확해질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숫자 수집 작업이 제 쪽에, 읽고 생각하는 작업이 AI 쪽에 남는 구조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과는 앞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직 잘 될지 확신할 수 없는 부분도 솔직하게 적겠습니다. 촬영 작업을 계속하려면 제가 잊어버리면 그곳에서 멈추고, 사람이 맡게 되면 계속할 책임도 이에 이양됩니다. 이 부분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기록 전달 방식은 9화에서 언급한 이관 메모의 메커니즘과도 연관됩니다.
제9화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전달 메모 기술. 기록을 매번 전달하여 회전하는 인공지능 직원 시스템 (제9화)
홍보부에서는 “사장님, AI는 관리 화면의 숫자에 접근하지 못하고 멈췄습니다. 그래서 숫자를 찍는 일을 사장님이 맡으시는 것으로 결정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 “모으는” 것을 제가 담당하고, “읽는” 것은 AI 직원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홍보부에서 “숫자를 기록하는 담당자가 없으면, AI 직원들이 읽을 자료가 없다는 말씀이시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계약 내용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는 아직 운영을 하지 않으실 겁니다.”
AI 활용의 분담 방식 정하기 | 자신의 업무에 대체할 3가지 질문
AI를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이 업무는 AI가 수행할 수 있는가?
AI가 현재 기술 수준으로 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단순히 ‘AI가 할 수 있다’는 주장보다는, 실제로 AI가 이 업무를 얼마나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 AI가 수행하는 업무는 인간의 어떤 부분을 대체하는가?
AI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인간이 담당하던 어떤 부분을 대체하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 업무를 AI가 수행한다면, 인간은 분석 결과에 대한 해석이나 전략 수립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3. AI가 수행하는 업무를 통해 인간은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
AI가 수행하는 업무를 통해 인간이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AI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인간이 더욱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AI를 활용하여 인간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번 사안을 통해 분담을 결정할 때의 접근 방식을 정리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AI에게 무엇을 맡기고 싶기보다, 그 작업에 필요한 것을 먼저 파악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것이 AI가 닿을 수 있는 곳에 있는지, 아니면 사람만이 취할 수 있는 곳에 있는지에 따라 분담의 선을 그으면 작업이 중단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로 대체할 때는 다음 세 가지를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 이 작업에 필요한 재료는 AI가 스스로 구할 수 있는가. 아니면 사람이 전달해 주는 것이 필요한가.
- 작업을 하나의 덩어리로 보지 않고 “수집하고”, “읽고”, “결정하는” 단계로 나누면, 무엇이 인간인지 무엇이 AI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이 지닌 부분은 지속 가능한 무게인지
이번 일로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은 멈추는 것을 실패로 단정짓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AI가 멈춘 장소는 사람과 AI의 역할 재검토에 도움이 됩니다.
멈추는 장소를 알아서는 것뿐만 아니라, 멈춘 후 작업에 시간을 할애하여 생각한다면 수정이 훨씬 쉬워집니다.
이번에 밝혀낸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AI 작업이 멈췄을 때, 변명이나 미루기라고 결론짓지 말고, 재료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지 의심해 보세요.
- 작업을 “수집”, “읽기”, “결정”으로 나누는 것은 사람과 AI의 역할을 분담하기를 용이하게 한다.
- 사람이 재료를 전달하는 형태로 하게 되면, AI의 역할이 명확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확인해 볼 것입니다).
- 사람이 감당한 일은 그 일 지속에 대한 책임도 사람에게 이행되므로, 지속 가능한 경쾌함을 확인해야 합니다.
- 분담의 선은 AI에 무엇을 시키고 싶은가보다 필요한 재료가 어디에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자, 이제부터 제가 실제로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닷가 카후카』가 가장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주인공 스가타(すがたの上)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인생이 “다르다”고 변해 버리는 설정입니다. 마치 꿈 속에 있는 것처럼, 신비로운 감각에 휩싸입니다.
특히, 카후카와 히나(ひな)의 두 사람의 관계는, 읽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았습니다. 그들의 관계는 마치 미스터리한 것이어서, 독자도 함께 그 진실을 밝혀내려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체성 문제, 고독 문제, 그리고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은 독특한 세계관과 섬세한 심리 묘사가 매력적입니다. 그의 작품을 읽으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책을 읽고 난 뒤, 잠시 동안 현실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읽고 싶어지는, 그런 한 권의 책이 될 것입니다.
제8화 AI 활용으로도 자동화가 불가능한 작업이 있다. AI 직원 회사의 수작업(제8화)
【특별판】여행 준비, 앱 하나로 끝내고 싶다. AI 직원 개발 부서가 ‘타비티케’를 발권했습니다. [칩 상회]의 실험 기록
잡지 “칩 상회의 실험 기록” (1화부터 순차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홍보부 “사장님, 오늘 배운 건 ‘AI가 멈췄을 때, 역할 분담을 재검토할 기회’라는 말씀입니다.”
사장님: “네, 다음은 11화입니다. 내용은 기획 회의에서 결정하겠습니다.”
홍보부 “그래서, 스크린샷 담당 사장이 잊지 않도록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출처: note 원문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40청크
원문 보기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