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엔 AI 비서가 고용되었습니다.

> https://bookfactory.kr/board/ai-tech/23438
> 게시판: AI·머신러닝
> 작성자: admin
> 작성일: 2026-10-23T13:01:10.997Z

---

프란츠입니다. 이전 글에서는 직원 0 인 회사를 AI 직원 3 명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썼습니다. 이번 글은 그 첫 번째 AI 직원인 AI 비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사업보다 먼저 비서를 두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먼저 돈을 벌기 위한 담당자를 두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비서를 두었습니다.

AI 와의 상담은 채팅이 종료되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무엇을 결정한 것인지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기록하지 않으면 상담이 거듭될수록 내용이 산만해집니다. 따라서 먼저 기록 담당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비서가 없던 시절

비서직을 맡기 전에는 메모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습니다. 결정한 일을 잊어버리는 일도 있었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세 가지에 막혀 있었습니다.

## 비서에게 맡긴 세 가지 업무

- 회의록 정리: 논의 내용을 요약하여 구글 드라이브에 보관합니다.
- 업무 관리: 고정된 항목에서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한눈에 파악합니다.
- 매일 아침 보고서: 매일 아침 7 시경, 그 날의 할 일 목록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합니다 (주말 포함).

비서는 제가 부를 때만 작동하도록 설정해 두었습니다. 매일 아침 보고는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처음에는 실행하면 목록에서 사라지는 단 한 번만 실행되는 작업을 만들었는데, 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호출될 때마다 실행되도록 다시 만들었습니다.

또 하나, AI 는 앞서 말한 내용을 잊어버립니다. 따라서 과거 대화 기록을 확인 가능하도록 변경해 주었습니다.

## AI 비서에게 미리 정해둔 것들

인간 비서라면 "적절히 처리해 두세요"라고 하면 통할 수도 있지만, AI 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정한 것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 기록 보관 위치: 회의록, 결정 사항 목록, 역할 정의서는 각각 지정된 폴더에 보관합니다.
-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비서는 기록을 담당하고, 결정은 내가 내린다. 비서가 임의로 방향을 바꾸는 일은 없다.
- 작성법: 결정 사항을 '날짜', '분류', '결정 내용', '어떤 상담에서 결정되었는지'라는 4 개의 열로 기록합니다.

특히 세 번째 항목이 효과적입니다. 나중에 "이건 언제 결정한 거지?"라고 생각했을 때, 목록을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사용하며 바로 알 수 있는 점

움직여 보았더니, 즉시 고쳐진 것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확인 요청이나 문의를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AI 직원에게 저에 대한 확인이나 질문은 일반적인 보고와 구분하여, 제목에「【확인 요청】」을 붙여 보내도록 했습니다. AI 의 보고나「진행한 일」에 대한 내용과 제가 답변해야 할 부분이 명확히 구분되어 읽기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두 번째는 창구입니다. AI 직원이 늘어나면서 'todo' 등 업무가 여러 명에게서 지시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한 명의 비서에게 todo 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재편했습니다. 다른 AI 직원들로부터 저에게 내려오는 요청이나 확인 사항도 모두 비서에 집중됩니다. 하나의 통합이 사용성을 높이고, 같은 역할을 불필요하게 증설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음 번

비서나 다른 AI 직원들에게도 처음에는 '역할 정의서'라는 한 장의 종이만 전달합니다. 다음 회에는 그 제작 방법과 내용 일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출처:** [note 원문](https://note.com/franz_ai/n/nb353b2dd3a30)

*번역: Qwen 3.5(.48) 초벌 + 교정 14청크*

[원문 보기](https://note.com/franz_ai/n/nb353b2dd3a30)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