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에도 선생님의 단편집이다. 10페이지 정도 되는 짧은 이야기부터, 길게는 70페이지 정도까지 있는데, 읽기 전에 페이지 수를 확인해서 읽으면서 갑자기 끝나는 줄 모르고 놀라지 않을 거라는 이야긴다. 표제작인 “짐승의 밤”이 인상적이었다. 여자 친구 두 명이 죄책감을 느끼면서 짐승 요리를 먹는다는 내용인데, 짧지 않지만 묘하게 빠져들고, 이런 경험은 대체 왜 하는 걸까 싶어 궁금해하기도 한다. 이런 책을 읽을 때는 스카선이 조금 늦게 도착해서 천천히 도착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스카선 다음은 베이바이크이므로 책은 읽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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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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