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AI가 써주는데, 이미지는 아직 직접 찾고 있다” 문제
블로그 초안이나 이메일 문구는 ChatGPT의 도움을 받고 있으면서도, 대표 이미지나 SNS 게시용 이미지는 아직도 무료 소재 사이트를 찾아다니고 있다 — 그런 분이 많지 않을까요?
사실 이미지도 글과 마찬가지로 AI에 맡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만 'AI 이미지 생성'이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Midjourney·Canva·ChatGPT·Adobe Firefly 등 선택지가 많아 "결국 뭘 써야 할까?" 하고 망설이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문적인 원리 설명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목적별로 무엇을 고르면 좋은지", "요금은 어느 정도인지", "상업적 이용·저작권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에 집중해 소개합니다.
결국 뭘 써야 할까? 목적별로 한눈에 보는 AI 이미지 생성 조견표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목적별로 어떤 도구가 적합한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표로 정리했습니다.
도구 | 잘하는 것 | 무료 플랜 | 유료 플랜 기준 | 상업적 이용
Midjourney | 예술성이 높은 일러스트·비주얼 표현 | 없음 | 월 10~120달러 | 유료 플랜으로 가능(연 매출 1억엔 초과는 Pro 플랜 이상 필요)
Canva(Magic Media) | SNS 게시물·자료·배너 등 디자인에 활용 | 평생 50회까지 | Canva Pro(월 1,180엔부터) | 가능
ChatGPT(GPT Image 2) | 문서 작성과 함께 간편한 이미지 생성·편집 | 하루 3장까지 | Plus(월 3,000엔) | 가능
Adobe Firefly | 상업적 이용의 안정성·Creative Cloud 연동 | 상업적 이용 가능(워터마크 있음) | Creative Cloud 계약에 포함되는 경우 있음 | IP 보상 포함으로 가능
“우선 하나만 시험해 보고 싶다면”, 이미 사용하고 있는 도구에 내장된 기능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허들이 낮을 것입니다. 다음 장에서 각각의 특징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요금·무료 플랜의 상한은 작성 시점(2026년 9월)의 정보를 기준으로 하며, 각 업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계약 전 반드시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도구별로 보는 “이 도구가 잘 맞는 사람”
“인생샷 한 장”이 갖고 싶다면 Midjourney
Midjourney는 회화적·예술적 스타일에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이미지 생성 AI입니다. 프롬프트(지시문)를 입력하면 독특한 분위기의 비주얼을 생성해 줍니다.
요금제는 "Basic", "Standard", "Pro", "Mega"의 4가지로, 모두 유료입니다(무료 플랜은 2023년에 폐지되었습니다). 월 10달러의 Basic부터 최상위 Mega(월 120달러)까지 가격대 폭이 넓습니다. 유료 플랜 계약자는 생성 이미지의 상업적 이용권을 얻을 수 있지만, 연 매출 100만 달러(약 1억 엔)를 초과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Pro 플랜 이상의 계약이 필요하다는 점은 알아두세요.
“SNS 썸네일을 개성 있게 보여주고 싶다”, “작품으로서 이미지 자체에 공을 들이고 싶다”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만든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Canva AI(Magic Media)
Canva의 “Magic Media”는 텍스트로 이미지나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생성한 이미지가 그대로 Canva의 디자인 캔버스에 배치되어 SNS 게시물·자료·배너 등의 형태로 완성하기까지 하나의 도구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료 플랜으로도 평생 50회까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월 500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Canva Pro(월 1,180엔부터)를 이용하면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더욱 편리해집니다. 이미지 속 불필요한 요소를 지우는 'Magic Eraser'나 이미지 가장자리를 넓히는 'Magic Expand' 등 생성 후 편집 기능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미지를 만드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그대로 자료나 SNS 게시물로 완성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이미지 생성만을 위해 도구를 늘리고 싶지 않다면 ChatGPT(GPT Image 2)
평소 ChatGPT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대로 이미지 생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6년 4월에 출시된 최신 모델 “GPT Image 2”(ChatGPT에서는 “ChatGPT Images 2.0”)는 구도나 오브젝트 수, 캐릭터 배치 등을 사전에 구상한 뒤 생성하는 “Thinking mode”를 갖추고 있어 텍스트의 정확도와 세부 묘사력도 향상되었습니다.
무료 플랜으로도 하루 3장까지 생성할 수 있으며, Plus 플랜(월 3,000엔)에서는 3시간당 최대 50장까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생성된 이미지는 gpt-image-2로서 상업적 이용도 가능합니다.
“글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김에 같은 화면에서 이미지도 뚝딱 만들고 싶은” 분에게 적합합니다.
저작권이 걱정된다면 Adobe Firefly
Adobe Firefly는 저작권을 고려한 라이선스 자료를 중심으로 학습한 것으로 알려진 이미지 생성 AI입니다. 생성 이미지에 대해 최대 300만 달러의 IP 보상(지식재산권 관련 보상)이 마련되어 있어, 상업적 이용 시 안정성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무료 플랜으로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지만, 생성된 이미지에는 워터마크가 표시됩니다. 유료 플랜에서는 워터마크가 제거되며, 텍스트를 이용한 이미지 생성 등의 "표준 생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Adobe Creative Cloud를 구독하고 있는 경우 추가 요금 없이 Firefly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회사 자료나 클라이언트 업무에 사용하므로 저작권 관련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싶은 분에게 적합합니다.
무료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과금의 분기점은 여기
먼저 무료로 써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무료 플랜으로 가능한 범위를 정리했습니다.
- Midjourney: 무료 플랜이 없으며, 사용해 보려면 최소 월 10달러의 Basic 플랜에 가입해야 합니다.
- Canva AI: 평생 50회까지 무료. “가끔 사용한다” 정도라면 이 범위로 충분한 경우도 많다
- ChatGPT: 하루 3장까지 무료. 매일 조금씩 시도하기에는 충분하지만, 한꺼번에 여러 장을 만들고 싶을 때는 부족하다.
- Adobe Firefly: 무료 플랜에서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지만, 워터마크가 붙기 때문에 그대로 공개용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일상적으로 이미지 생성을 사용할지 아직 모르겠다”는 단계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Canva AI나 ChatGPT부터 써 보고,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유료 전환을 검토하는 흐름이 실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모르고 사용하면 위험한 저작권·상업적 이용의 함정
AI 이미지 생성을 이용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저작권 문제입니다.
문화청은 AI와 저작권의 관계를 ‘개발·학습 단계’와 ‘생성·이용 단계’의 2가지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습니다. 학습 단계에서는 원칙적으로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지만, 생성·이용 단계에서는 일반적인 저작권법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AI 생성 이미지 자체에 저작권이 발생하는지 여부는 사람이 얼마나 창작적으로 관여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양이 이미지를 만들어줘"라고만 입력한 경우에는 저작권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구도·스타일·색조를 세밀하게 지정하고 생성 결과를 골라 가공한 경우에는 저작권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는지 여부입니다. 판단 기준은 '유사성'(기존 작품과 얼마나 유사한지)과 '의거성'(기존 작품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는지)의 두 가지이며, 두 가지가 모두 인정되면 저작권 침해가 될 수 있습니다. 특정 아티스트명·캐릭터명·브랜드명을 프롬프트에 포함하면 이러한 '의거성'이 인정되기 쉬워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전에는 역이미지 검색 도구 등으로 유사한 기존 작품이 없는지 확인해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4가지 질문으로 진단: 결국 당신에게 맞는 것은 어느 것?
마지막으로, 간단한 체크리스트로 자신에게 맞는 도구를 정리해 봅시다.
- “작품으로서의 시각적 완성도를 중시하고 싶으신가요?” → 예라면 Midjourney
- “만든 이미지를 그대로 자료나 SNS 게시물로 완성하고 싶나요?” → 그렇다면 Canva AI(Magic Media)
- “지금 사용 중인 도구를 늘리고 싶지 않고, 문서 작성과 함께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 그렇다면 ChatGPT(GPT Image 2)
- “저작권 관련 안심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으신가요?” → 그렇다면 Adobe Firefly
어떤 도구든 장단점이 있어 "이것 하나면 만능"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우선 무료 플랜이 있는 Canva AI나 ChatGPT부터 직접 사용해 보면서 자신의 용도에 맞는지 실제로 시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용하면서 "어떤 이미지를, 어떤 도구로, 어디까지 맡길 수 있을지"에 대한 감각을 익혀 나갑시다.
출처: note 원문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28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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