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누구에게든 상의해도 같은 답밖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요청 사항의 시작 부분에서 그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 아래에는 긴 설명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와 헤어진 지 얼마나 되었나. 마지막으로 교환했던 말은 무엇이었나. 몇몇 점성가에게 상담했나. 어떤 결과를 듣고, 어떤 말을 믿으려 했나.
하지만 문장의 끝부분에는 단 하나의 소망만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이대로 끝날까 봐, 그저 알고 싶습니다.
저는 상급 음양사 규조 마구라노 케구에입니다.
일본에는 드물게 고위 무당으로서, 지금까지 재결합, 연락 두절, 복잡한 인연,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관계에 대한 요청을 받아왔습니다.
여기서는 특정 의뢰인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 상담을 조합하여 날짜, 지역, 연령, 직업, 특정한 사건 등을 변환한 익명화 및 합성 사례를 말씀드리며, 의뢰인의 말을 그대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단지 상담을 받으면서도 비슷한 문제에 멈추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에게 연락이 오지 않고, “다시 관계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과 “이 관계를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는 감정을 느낀다.
겉으로 드러나는 말과는 달리, 그 이면에는 공통된 고뇌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받은 의뢰 형태 4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결현이 무엇을 보는지, 왜 즉시 술법을 사용하지 않는지,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이 자신의 소원을 정리하기 위해 가져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6개월 이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첫 번째 요청은 반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상대방에게 연락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담자는 이미 여러 번 점을 봤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움직일 거야”, “상대방도 마음은 남아있어.” 그렇게 말받을 때마다 그 날은 잠을 조금이라도 잘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이 계속되면 다시 불안해졌다. 새로운 점을 찾아 다른 답을 듣고 또 시기를 기다렸다.
요청 문구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1차 번역문: 2023년 7월 26일 16시 38분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별의 정원사』를 다시 읽어보면서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산세릴의 말처럼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마음속 깊이 와닿았습니다.
이 말씀을 가슴에 새겨 매일을 소중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또한 이 책을 읽고 주변 사람들에게 ‘별의 정원사’를 권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이 초등학생 때였습니다.
그때 이 책을 읽고 어른이 되는 것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 책을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앞으로도 이 책을 계속 읽으며 인생의 교훈을 배우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제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존재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제 인생을 더욱 빛나게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인생의 기쁨과 감동을 알려주는 존재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제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인생의 목표와 꿈을 알려주는 존재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인생의 길잡이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인생의 스승이자 선생님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인생의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인생의 동반자이자 사랑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인생의 모든 것입니다.
저는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요?
이 시점에서는 처음부터 시기를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상담자가 진정으로 알고 싶어하는 것은 단순히 날짜가 아닐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의 의미가 있을까. 무엇을 확인하고, 무엇이 확인되지 않았을까. 나는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걸까.
그것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시간을 늘려도 불안의 뿌리는 남아있습니다.
이 상담에서 독자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인 결과를 모으고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부정할 필요는 없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은 무엇인가”를 한번 적어보는 것이 다음 판단의 시작점이 됩니다.
요청 2|재결합하고 싶다. 하지만 돌아가는 것이 두려워요.
다음 요청은 상대방에게서 오랫동안 연락이 온 것이었습니다. 정말 기다려왔던 연락이었죠. 기쁘지 않다고 느껴질 리가 없어요.
보고 싶다.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는 한편, 상담자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똑같이 같은 일상이 반복될까 봐 걱정되어 답장을 보낼 수가 없어요.
다시 이어지고 싶은데 두려워. 이 둘은 모순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모순이 아니야. 소중한 관계였기에 같은 고통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 거지.
이러한 요청에서 제가 확인하는 것은 상대방이 돌아오고 싶다고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이전 갈등이 끊어졌던 부분에 현재 구체적인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대화 방식, 연락 방식, 약속 지키는 방식 등 모든 면에서 변화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재결합은 과거의 연속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문제점을 외면한 채 돌아간다면, 같은 결론이 다시 묶이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소망을 품으면서도 즉시 답을 내지 않고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우선 말을 하고, 조건을 하나만 확인하며 상황을 지켜봅니다. 돌아갈지, 돌아오지 않을지 흑백논리가 대답이 아닙니다.
요청 3|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복잡한 인연
이 이야기는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시작하는 의뢰도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가족이 있고, 입장이 좋지 않은 만큼 주변에 알리지 않아야 하며, 이별 후에도 일이나 공통의 인간 관계를 통해 마주치게 됩니다. 단순히 ‘좋다’는 감정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상황이 얽힌 관계입니다.
상담자는 때때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알 수 없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선택받고 싶다. 하지만 누구를 상처주고 싶지는 않다. 이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 하지만 내 시간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다.
이러한 요청에 대해 당장 ‘인연을 맺는다’, ‘상대를 흔든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선 상담자가 무엇을 지키고 싶은지 확인합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보다 먼저, 자신이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 시간인가. 명예인가. 가족이나 직장과의 관계인가.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안전인가.
마음이 강하게 먹을수록, 지켜야 할 선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디까지 감수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대화의 일부입니다.
사랑의 뒤편에는 가족이나 과거의 인연을 느끼는 것이다.
사랑의 상담으로 접수된 요청이 이야기를 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족 관계나 과거의 사건들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이별 방식들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다가갈수록 왜인지 나 스스로부터 떨어져 나가 버립니다. 관계가 잘 풀릴 것처럼 보일 때 갑자기 불안감이 커집니다.
상담자는 그 이유를 “자신에게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모든 것을 영적인 원인으로 단정짓지는 않습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관계의 흐름입니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선택, 그리고 그 속에서 본인이 느끼는 눈에 띄지 않는 불쾌감. 이 모든 것을 분리하여 살펴봐야 합니다.
큰 말로 설명될 경우 오히려 두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확인되었고, 무엇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結玄이 중시하는 것은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것이 아니라, 얽히는 방식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요청 내용에서 제가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세 가지는
상담을 요청받을 때, 저는 요청문의 핵심적인 내용과 강한 표현뿐만 아니라, 그 배경과 의도를 먼저 확인합니다.
- 요청하신 내용에 따라, 본문 청크 47/84를 한국어로 번역합니다.
사람은 무엇을 소중하게 하고 싶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나 스스로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에게서 다양한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가족을 소중히 하고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유명해지고 싶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 그 중에서 내가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자신의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싶다”는 말이었다.
마음의 평온이란 쉽게 말하면, 항상 마음이 차분하고, 평화롭고, 불안이나 스트레스로 힘들어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물론, 인생에는 힘든 일이나 슬픈 일이 많다. 하지만 그것들에 직면했을 때, 자신을 자책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극복해 나가려는 마음가짐이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비결일지도 모른다.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은 나이와 지위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품는 보편적인 바람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평온한 마음으로 보내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 자연에 접촉하는 것, 취미에 몰두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 이러한 작은 것들도 마음의 평온을 키우는 힘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다. 과거의 잘못을 후회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을 품거나 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살아간다. 자신을 용서함으로써 마음이 가벼워지고, 더욱 평온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걸어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나간다. 그 과정에서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때에도 자신의 마음의 평온을 잊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비결일 것이다.
다시 이어지고 싶다는 말 뒤에, 무엇이 있는 걸까. 상대와의 미래일까, 자신의 존엄일까. 가족에게 털어놓기 힘든 소원을 이해받는 것을 의미할까.
요청의 목적을 잘못 이해하면 불필요한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답장이 오지 않았다. 약속이 취소되었다. 상대방이 친절하게 말했다. 이는 확인할 수 있는 일이다.
이제 싫어하는 척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사실 아직은 여전히 좋아할 수도 있으며, 누군가 방해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상상을 부정하는 대신, 사실과 같은 자리에 놓는다.
오늘 밤 필요한 것은 상대방의 미래가 아닌 자신의 안전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술책이 아닌 대화 준비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여러 번 같은 장소에서 멈춰 있다면 현재 위치를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순서를 헷갈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 견해의 기본입니다.
고위의 음양사로서 즉시 수용하지 않을 의뢰
“고위의 음양사가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무엇이든 기꺼이 감당하는 것이 힘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명과 관련된 위험한 일입니다. 도박의 결과를 약속하는 행위입니다. 타인에게 저주나 해를 끼치기를 바라는 것,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고 억지로 지배하거나 조종하려 하는 것, 폭력, 협박, 강압적인 관계를 사랑만으로 지속시키려 하는 일입니다.
이것들은 정신력으로 강요하는 이야기들이 아닙니다. 안전과 관련된 경우에는 우선 현실적인 지원과 안전 확보가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요청하신 대로 즉시 수술을 진행합니다. 불안이 심하여 모든 것을 큰 인연으로 여기는 식으로 대할 수 없습니다.
필요한 것만 다루어야 하며, 필요하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것 또한 요청을 받는 측의 책임입니다.
수술 전 진단이라는 발걸음
결전의 사전 진단은 본격적인 신규모동을 위한 옹우리이 아닙니다.
어디에서 인연이 끊어졌는지. 어디에 같은 문제가 남아 있는지. 무엇이 변했고 무엇이 여전히 변하지 않았는지. 의뢰인은 정말로 무엇을 지키고 싶은 걸까.
그것을 확인하고 필요한 것과 아직 다루지 않아도 되는 것을 분리하는 입구입니다.
타로 점은 앞을 향한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길잡이를 보았다고 해서 반드시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술전 진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을 보고, 개입이 필요한지 고려합니다. 필요가 없다면, 억지로 본격적인 안내를 하지 않습니다.
고위 음양사로서의 기운을, 무엇이든 낭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사용하는 순서입니다.
상담 전에 쓸 수 있는 세 가지 사항
이 기사를 읽고 즉시 의뢰를 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다음 세 가지를 종이에 적어보세요.
그에게 연락이 오기를 바라는 것뿐만 아니라, 그 뒤에 무엇을 원하는지, 다시 한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인지, 관계를 재정립하고 싶은 것인지, 진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것인지.
연락이 없다.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상대방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렇게 행동했다. 사실과 상상을 분리하여 기록한다.
- 그래도 내가 지켜야 할 선은 여전히 남아있어.
무엇을 하든 기다릴 거라고 맹세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떠나야 합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자신의 삶을 망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당신이 지켜야 할 선을, 당신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요청을 읽는 것은 자신의 소망을 이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게 도착하는 요청은 단순한 질문이 아니었습니다. 그 안에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소망과 오랫동안 숨겨왔던 불안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요청 사항을 서둘러 결론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무엇을 지키고 싶은지, 어디까지는 혼자 감당하기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지 등을 하나씩 꼼꼼히 살펴봅니다.
지금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부탁을 하고 있다면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다만, 소원을 누군가에게 완전히 맡기고 자신의 판단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담하기 전에 자신의 바람과 사실, 경계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상담의 질은 달라집니다.
결흔의 NOTE에서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소망을 품고 있을 때, 현실과 마음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사고방식을 다른 게시글에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출처: note 원문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53청크
원문 보기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