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세 전직 여성 자가진단 조울증 소설가 겸 글쓰기 애호가의 자기소개

> https://bookfactory.kr/board/fortune/20657
> 게시판: 점술
> 작성자: admin
> 작성일: 2026-10-10T07:51:25.342Z

---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제 노트를 읽어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자기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지금 당신은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라고 물어보면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교사를 했던 경험도 있고, 학원을 설립해서 운영했던 적도 있습니다. 헤드헌팅 회사에서 일했던 적도 있습니다. 도쿄에 와서 또 일을 바꾸었습니다. 글을 쓰는 일도 합니다.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렇다면 저는 대체 무엇인가 하는 걸까요?”라고 물어보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자기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 인생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다음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제 인생이 영화라면 지금은 몇 번째 장일까요?, 타인에게 저는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요? 이런 7가지 점을 봐보았습니다. 점은 들어맞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읽어보면 “아, 이거 제 얘기잖아”라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오늘 그것을 자기소개하는 내용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루하다”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첫 번째 점에서 나온 제 인생의 특징은 “흥미로운 방향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무모하게 뛰어들지는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로, 저는 생각보다 신중합니다. 무엇을 시작할 때는 조사하고, 사람에게 물어보고, 생각하고, 나서 움직입니다. 하지만 계속 같은 곳에 머물면서 “안정적이지만, 뭔가 재미없다”라고 느끼면 갑자기 괴로워집니다. 그래서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는 자주 움직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직업을 바꾸었고, 도쿄에도 왔습니다. 최근에는 실연했는데, “고전문에서 친구를 늘리고 싶다”, “혼자서도 맛있는 가게를 찾고 싶다”,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해보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제가 “행복해지고 싶다”는 것 외에도 “인생을 재미있게 만들고 싶다” 사람 같아. 제 연애는 아마도 “감정의 제트코스터” 다음에서 “나는 어디에서 다음 사람을 만날까”까지 봐봤어. 결과는 연애 목적이 아닌 장소. 친구들과 갔던 가게. 카운터가 있는 居酒屋. 책이나 영화나 음악의 이벤트. 뭔가 커뮤니티. “오늘은 남자친구를 찾아보자!”라고 나섰던 날 한정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오히려

정말 낡았네요. 이건 좀 더 힘을 실어줘야겠어요. 저는 학생 시절부터 ‘진정한 삶’을 살고자 노력해왔죠. 학교에 다니고, 일하고,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제대로 된 어른이 되는 것. 하지만 도쿄에 와서 일과 연애 모두 한 번 리셋되면서 “저기,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아마 영화에서 말하는 ‘4장’일 거예요. ‘한 번 모든 것을 잊는’ 장이죠. 하지만 영화 속 주인공이 길을 잃는 건 흔한 일이 아니에요. 오히려 여기서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다시 선택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주인공이 잘 풀어나가는 순간이 영화에서 가장 지루하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아마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엉뚱한 사람으로 보일 거예요.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얘랑 이야기하기 편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야기를 해보면 “생각보다 독특한 사람이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여자 친구의 시각에서는 “봐주기는 하지만, 놔두면 그냥 자기 마음대로 가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이건 충분히 납득이 돼요. 일에서는 “자유분위기 같지만, 일을 맡으면 제대로 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좋아하는 남자 친구의 시각에서는 “같이 있으면 즐거워” → “생각보다 섬세한 사람” → “정말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 → “이 사람은 나를 정말 꿰뚫어보는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변화해간다고 하더군요. 정말 제가 사람을 좋아하면 잘 쳐다보게 되죠. 말, 표정, 목소리, 카톡 메시지. “왜 그때 그렇게 말했을까”를 생각하죠. 깊은 애정을 표현한다고 해서 듣는 사람은 좋겠지만, 너무 생각하다 보면 결국 자신도 지치게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어요. 그래서 요즘은 “상대가 어떤 기분인지”를 생각하기 전에 “내가 이런 행동을 받으면 기쁜지”를 먼저 묻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단지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실연했을 때 “고통스러웠다”로 끝나지 않고, “나는 무엇을 찾고 있었을까?”, “이 사람과의 관계는 무엇이었을까?”, “사람은 변할까?”와 같이 질문을 던지게 된다.

생각해보면, 나는 늘부터 생각하는 것을 좋아했어. 그리고 생각한 것을 글로 표현하고 싶었지. 글쓰기도 예로부터 좋아했어. 독서 감상문 같은 것을 힘들어할 일도 없었어. 그래서 지금은 note를 쓰고 있는 거겠지. 도쿄의 전차에서 보이는 풍경을 보면서 “인간의 욕망이 꿈틀거린다”고 생각하게 돼. 보통은 “도쿄, 빌딩이 많네”로 끝나는 것을. 인생에서 일어난 일을 말로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것이 내 습관인지도 모른다.

6. 앞으로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

**출처:** [note 원문](https://note.com/souutsuno_0914/n/ne98427a872c9)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3청크*

[원문 보기](https://note.com/souutsuno_0914/n/ne98427a872c9)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