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기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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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 작성일: 2026-09-27T09:42:39.74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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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出し画像](https://assets.st-note.com/production/uploads/images/317986983/rectangle_large_type_2_74fef83c3e04b070a2d0c77a38c12978.jpg?width=1280)

영화 “나기 다이어리”를 우연히 공개 첫 날에 보게 되어 처음으로 리뷰를 써 봅니다. 내용 주의. 혹시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평일 오후의 극장은 신주쿠의 중심부에도 불구하고 연령대가 높아서 놀랐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그 복잡한 거리를 걷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출연진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예상대로 기본적으로 여유로운 대화 연극이 전개됩니다. 자연스러운 연기가 훌륭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심리적인 불안을 반영한 듯한 영화적인 연출이 늘어나 해외에서의 높은 평가에도 납득하게 되었습니다. 도망치는 소떼, 꿈 속에서의 만남이라는 부분에서 “ブン미 할아버지 숲”을 떠올렸습니다. 많은 아피차폰 작품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에서도 사운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환경이 조성된 극장에서 보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성 소수자, 기성 질서, 자위대 기지―― “원 자매”로 불리는 료코에게 초대받아 나이고마치를 방문한 토리시 또한, 9일 동안의 체류 동안 이러한 문제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당대적인 사회 문제와, 그것으로 인해 “손해를 본” 사람들을 그린 작품에 익숙해진 우리들은, 도입부부터 제시되는 이러한 주제들을 앞에 두고 자연스럽게 작품의 주장을 읽어내려 하려 몸을 사립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는 명확한 메시지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이고마치에서의 삶과 등장인물들의 대화 속에서, 단순한 대립 구조에 회수할 수 없는 사회의 복잡성을 엿보려는 것입니다. 그 태도에 공감했습니다. 나이고마치에 새로 온 토리시 또한, 기지에서 들려오는 총소리를 듣게 됩니다. 여기서 자위대 기지는 도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방이 맡는 것이며, 평화로운 삶이 침해되었다고 생각한 그녀는, 나이고마치에서 태어나 자란
타 카즈오에게 굴욕감을 느끼며 사과한다. 타 카즈오는 정비대가 건설되어 덕분에 “거대한 미술관도 지어졌다”고 답한다. 이러한 나요의 발전 과정이 “인공적인 물이 섞인 물이 더 생존하기 쉽다”는 야생 조류의 생태와 겹친다. 미술관의 전시물이 등장하는 것은 한 번뿐이다. 얇은 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작품으로 “서 있는 장소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달라진다”는 것이 콘셉트다. 이 작품은, 그대로 ‘나기 일기’ 그 자체의 구조를 보여주는 듯하다. 토리리는 일관되게 도시에서 온 지식인으로서 나요와 사회 문제들을 바라본다. 그러나 주민과의 대화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식에는 없었던 측면을 깨닫게 된다. 반면, 나요의 주민들은 또한 토리리에게 “도쿄”를 발견하고, 다양한 감정을 투영한다. 요코는 잃어버린 과거를 회상하고, 케이타는 동성 커플에 대한 반응을 보며 도쿄에 실망하고 대만행을 결정한다. 타 카즈오가 사랑したのは 토리리ではなく“도쿄의 아름다운 여자”였다. 나요에서 도쿄를 보는 것과, 도쿄에서 나요를 보는 것. 그 양방향의 시선을 교차시키는 것으로, 하나의 장소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것을 재해석하려 한다. 토리리는 처음부터 여러 개의 시점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미술관에서도, 작품을 보는 위치를 바꾸는 것을 망설인다. 그녀에게는 오히려, 물건을 하나의 모습에 묶어 버리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타 카즈오의 목소리에 든 선호감을 연애 감정으로 연결하고, 그와 데이트를 반복한 그녀는, 침실에 걸린 자신의 그림을 보고, 목소리에서 만들어졌던 인물상과 현실의 타 카즈오와의 괴리감에 충격을 받는다. 여기서도 문제되고 있는 것은, 제한된 정보에서 만들어낸 모습과, 실제 인물과의 간극이다. 영화가 사회 문제를 다룰 때
그럼에도 현실과의 괴리는 피할 수 없는 문제로 다가온다. 나야마촌이 실제 존재하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허구성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러한 영화라는 표현 자체의 한계에도 자각하고 있는 듯하다. 미술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사진이 현실을 두 차원으로 떨어뜨린다는 것이 설명된다. 유리(시즈하)는 손으로 만든 렌즈를 통해 달려가는 두 남자를 바라본다. 圭太(교타)의 고백을 모른 채 그녀는 두 사람이 또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판지(단보단)로 만들어진 렌즈는 상하가 뒤틀려 있고 초점이 맞지 않는다. 눈 앞에 비친 두 차원의 모습으로부터 현실을 이해하는 것의 불확실성이 강조된다. 그러한 평면적인 예술과는 대조적인 것이 조각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유리(시즈하)는 기증자(요코조)의 모델링을 계속하기로 선택한다. 기증자는 오랜 시간 동안 유리(시즈하)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그녀의 모습을 조각해 나간다. 그 선택은 사회나 타인에게 단 하나의 시선으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이 작품 자체의 태도를 보여준다.

**출처:** [note 원문](https://note.com/fine_dunlin3122/n/n74ab888b1b0a)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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