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요나라 포토 스팟 | 매주 숏츠 no+e | 주제: 짝사랑 테마 공원

> https://bookfactory.kr/board/news/20080
> 게시판: 뉴스
> 작성자: admin
> 작성일: 2026-10-04T20:12:11.726Z

---

![見出し画像](https://assets.st-note.com/production/uploads/images/320706275/rectangle_large_type_2_207d7609609f40ccf42ed517f87aabb7.png?width=1280)

저녁 노을이 지는 ‘첫사랑 테마파크’에서 나는 홀로 서 있었다.

색이 바랜 회전목마, 깜빡이는 하트 모양의 전광판. 찾는 사람이 없는 정원 안에는 달콤한 음악만이 흘러나온다.

나는 예전에 나를 떠난 남자를 가장 깊숙한 “잘라주는 사진 명소”로 불러내고 있었다. 하지만 약속 시간이 지나도 그는 오지 않는다.

왜 나는,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이렇게 먼 곳까지 불렀을까.

녹슨 현상기가 갑자기 한 장의 사진을 뱉어냈다. 사진 속에는 현상기 앞에 서 있는 내 뒷모습이 찍혀 있었다.

누가 찍었을까?

이어지는 두 번째 페이지가 떨어지고, 그가 그 자리에 서 있다. 그의 뒤편에서, 나는 그쪽으로 걸어온다.

생각해냈다. 내가 그를 불렀던 게 아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자.

그가 그렇게 유혹해 온 것이다.

뒤에서 다리 소리가 들렸다. 뒤돌아보려던 순간, 발이 땅에서 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릎 아래는 투명해지고 있었다. 손가락마저 희미해지고 있었다.

현상기가 세 번째 사진을 뽑아냈다. 아무도 없는 포토 스팟이다.

사진의 여백에는 이렇게 인쇄되어 있었다.

촬영 완료

## 마츠다 타쿠시 작가 북토크 후기

지난 10월 27일, ‘마츠다 타쿠시 작가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북토크는 작가님의 신작 소설 『별 그림자의 연금술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저는 작가님과 함께 ‘문구류’ 팟캐스트의 편집인 김민지입니다.

북토크는 작가님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개성을 살린 설정과 연금술 소재를 활용한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작가님은 독자들에게 소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묻는 질문을 던지며 활발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작가님께서 직접 소설 속 배경을 설명해주시며, 소설의 배경인 ‘아르카디아’ 도시를 묘사하며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가님은 소설에 등장하는 문구류 아이템에 대한 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설 속 주인공이 사용하는 ‘루비색 연필’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 작가님은 이 연필이 단순한 문구류 아이템이 아닌, 주인공의 성격을 반영하는 중요한 상징임을 강조했습니다.

북토크 후, 작가님께 소설에 대한 질문을 몇 가지 여쭤봤습니다. 작가님은 질문에 성심껏 답변해주시며 독자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앞으로 『별 그림자의 연금술사』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기를 응원하며, ‘문구류’에도 꼭 다시 한번 작가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짝사랑테마파크 #매주쇼트쇼트노트

**출처:** [note 원문](https://note.com/balsan_/n/n6c7706dbef48)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4청크*

[원문 보기](https://note.com/balsan_/n/n6c7706dbef48)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