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문 『버드맨 혹은 (무지는 예기치 않은 기적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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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 작성일: 2026-10-16T04:04:44.76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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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영 중인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디거’는 아카데미 작품상 포함 3개 부문 수상작이다. 쇠퇴한 배우가 무대극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다. 전 배트맨 배우인 마이클 키튼에게 쇠퇴한 ‘버드맨’ 역할을 겹치는 블랙 코미디의 메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한 컷으로 이루어진 영상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함축적인 결말도 좋다. 하지만 ‘배경 밴드의 역사상 걸작’으로 평가받는 수준인가? 솔직히 거의 지루할 정도의 영화였다. 마이클 키튼, 에드워드 노튼, 에마 스톤의 연기가 없었다면 재앙이었을 것이다.

이 리뷰를 하게 된 이유는 블랙 코미디로서 주인공과 업계를 “어찌나 엉뚱하고 웃기냐”라며 즐기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아, 키톤 씨도 정말 곤란하군요”라는 생각에 빠져 버렸으니 말이다. 이는 내가 미국의 쇼비즈니스 세계를 자세히 모르는 탓일 것이다. 액션, 휴먼 드라마, 공포와 같은, 누구나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는 장르와 달리, 블랙 코미디는 배경 지식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정교한 작곡이나 영상이라도, 주제에 대해 지식이나 문제 의식, 공감이나 혐오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뿌리까지 즐길 수 없다. 반면에, 아카데미 회원들에게는 자신의 업계 자체에 대한 이야기이고, 정치적, 경제적인 ‘디거’보다 훨씬 내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갈등이 생기곤 한다. 극찬을 받았던 만큼 영화관에서 보았을 때, 자막의 “무지가 가져오는 예기치 않은 기적”은 나에게 일어나지 않았다. 5점. 2015년 일본 개봉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 작품 ‘디거/디거’에 대한 리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note 원문](https://note.com/nngc516/n/n351713104f79)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검수*

[원문 보기](https://note.com/nngc516/n/n351713104f79)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