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S24의 노선: API 기반 제휴 커머스 & 파이프라인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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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 2026-10-04T04:53:47.9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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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ES24의 노선: "API 기반 제휴 커머스 & 파이프라인 독점"

YES24는 외부 채널(스마트스토어, 버티컬 커머스, 블로그/크리에이터 애드온 등)과의 **API 제휴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도서 유통의 인프라(파이프라인) 지위를 굳히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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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및 제휴 수수료 모델 확대**: 셀러나 제휴 플랫폼이 YES24 API를 통해 상품 정보를 연동하고 판매를 일으키면 수수료(약 3% 안팎)를 셰어하는 구조로 전환, 마케팅과 트래픽 유치 비용을 외부에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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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물류 집중화**: 물류와 배송 인프라(파주 물류센터 등)를 자체 소화하며, 외부 판매 채널이 늘어날수록 YES24의 실물 출고량과 바게닝 파워가 커지는 선순환 구조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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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미치는 영향**: 실물 종이책 유통에서 YES24의 영향력이 더욱 독점화되므로, 출판사 입장에서는 YES24 API/제휴망 생태계에 묶이거나 이를 활용하는 위탁 셀러들과의 관계를 적극 관리해야 합니다.

### 2. 알라딘의 노선: "고비용 실물 물류 축소 & 전자책/중고 중심 슬림화"

알라딘은 물류 보관비와 배송비 부담이 큰 **저효율 실물 위탁 유통을 빠르게 정리하고, 전자책(e-Book/B2B/구독)과 고마진 중고 플랫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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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PI 중단 및 위탁/대행 철수**: 무료 OpenAPI 지원을 전면 중단하고 스마트스토어 등 외부 채널 연동 위탁을 10월 말로 정리하는 것은, 외부 트래픽 유입 대비 물류·대행 비용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실물 외연 확장을 접은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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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및 디지털 콘텐츠 드라이브**: 물류비와 재고 부담이 없는 디지털 콘텐츠(전자책, 오디오북, 전자도서관 B2B)의 비중을 높여 영업이익률을 방어하려는 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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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미치는 영향**: 알라딘에 실물 종이책을 공급하기 위해 물류창고를 유지하고 개별 거래를 맞추는 실익이 급감했습니다. 알라딘 창구는 전자책 납품 위주로 전환하고, 실물 도서는 직거래 대신 북센 경유 공급으로 물류 비용을 털어내는 것이 알라딘의 노선과도 일치합니다.

### 출판사의 실행 포지셔닝

이러한 온/오프 정책 분기를 고려할 때, 10월 말 이후의 유통망 배치는 다음과 같이 재정리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1. 

**YES24 라인**: 직거래를 최우선으로 단단히 유지하며, YES24 제휴 API/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발생하는 실물 판매 볼륨을 방어.

2. 

**알라딘 라인**: 실물 종이책 직위탁은 과감히 정리하고 **전자책 공급 계약 중심**으로 전환. 실물 주문은 북센(총판) 간접 발주로 넘겨 물류비·정산 공수를 제로화.

3. 

**북센(총판)**: 알라딘 탈락분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 실물 도서 공급을 일원화하는 통합 물류 버퍼로 활용.

4. 

**자사 스마트스토어**: YES24 제휴망에 마진을 다 떼이지 않도록 자체 정가 판매 및 고마진 독자 직거래 채널로 육성.

결국 알라딘의 위탁 중단은 일방적 퇴출이라기보다 알라딘 스스로 종이책 물류 대행 판을 접고 있는 흐름이므로, 굳이 실물 직거래를 붙잡기보다 "알라딘=전자책 중심, YES24·북센=종이책 중심"으로 유통 계약을 분리 전환하시는 것이 운영 효율상 가장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