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로 했던 주식 때문에 시간낭비한 결과를 책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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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6:19.64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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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툰이라는 책을 하나 만들기 위해 그동안 그려왔던 코인, 주식, 사장 만화 + 주식에 대한 이해 없이 주식투자를 해서 과연 어떻게 되는지 보자는 주식 매매일지 같은 노트를 만들기 위해 2-3년 동안 가끔씩 소액으로 하다가 올해 창간하려던 퍼즐 잡지에 상금을 주기위해 본격적으로 주식을 투자했습니다.

제가 책을 쓰는 방식은 경험해본다.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책도 잘 안믿습니다. 출판사 초기에 주식 만화책 2권 정도 낸 것이 전부이고 투자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대차대조표 실적과 관련된 IR자료 등을 보는게 전부고 전체적으로 수급에 대한 것을 주로 보고 투자를 했습니다. 여러분과 별 다를바 없습니다. 응?!?
대략 작년 8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주식으로 억대를 넘게 벌었습니다.
그런데 세금내기가 싫은 거예요... 그래서 수익을 좀 많이 줄여보자 라고 생각해서 에피소드도 만들겸 이상한 짓을 했습니다. 스캘핑, 스윙 방법은 닥치는 대로 다 해서 7천만원 정도를 이상한 투자를 하면서 에피소드는 늘어간 대신 손해를 보고 잘 정리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국장, 미국장 별개더라구요. 알고있던데 국장 기준이라 작년부터 사고팔았던 미장에 양도세가 미친듯 나와 있더군요.
미국 주식은 전년도 손해가 이월되지 않아 생각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야해서 다시 잡다한 거 정리해서 손절처리해버리고 AI종목에 올인해서 거의 대부분을 원복하고 샀다 팔았다를 안하고 그냥 넣어두고 있습니다. 물론 세금은 더 내야 하지만 1/2 정도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그 방법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국장은 줄 때 먹고 튀는게 상책... 그런데 장투하보니 그것도 통하기는 하지만 의심의 벽을 깨기가 힘듬
이 과정 속에서 출판사를 열심히 안하고 주식으로 번 돈으로 인쇄비용 지불하고 쓸데없는데 신경을 쓴거라서 뭐 전업도 아닌데 올해 정말 이상한 일을 많이 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벌어서 특별히 저를 위해 쓴적도 없고 그냥 숫자로만 있을 뿐입니다. 세금에 대한 생각을 하기 전까지 돈을 장난처럼 생각한 저도 문제지만 올해 투자? 도박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서 이제 진짜 일을 해야할 시간에 정신 놓고 있어서 정상적인 콘텐츠 제작활동으로 돌아설 예정입니다.
최근에 대만으로 책 수출 (한국책 그대로 수출)도 잘 되고 귀여운 앱은 만들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본업인 출판을 앱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관련된 유튜브용 인포그래픽... 자동화 추천등 별의 별 아이디어는 있지만 과연 시간낭비하는 것이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슬슬 애들에게 뭘 물려줄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돈 같은거 말고...

요 몇일 x.com에서 활동을 하다가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 분이 있어서 이제 투자에 대한 방향을 바꿔 보려고 하는 결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포레스트 검프에게는 성실한 재능이 있습니다. 미션을 수행하고 작은 약속의 소중함을 반드시 지키는...
군대 동기인 버바와 약속한 새우잡이를 잊지않고 비오는 날도 태풍이 부는 날에도 안잡히는 새우를 잡습니다. 자신을 구해줘서 원망하고 절망했던 댄중사도 함께 합니다. 그리고 큰 태풍으로 새우잡이로 성공하게 되죠.
버바검프 새우회사는 댄중사에게 맡기고 댄은 투자를 통해 회사의 부를 더 공고하게 합니다. 검프는 한게 없어요 사람을 믿었을 뿐입니다. 애플에도 투자하고 그리고 그 주식을 찾는 방법도 모를겁니다. 똑똑한 아들이 알기 전까지는...
제가 하려는 새로운 방법은 포레스트 검프의 장투 에피소드입니다. 아주 오래걸릴거 같습니다. 대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려는 중입니다.
'런 포레스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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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158513
작성자: 덴디 · 2023-08-31 02: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