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쓰는 알바를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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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7:01.36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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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다닐 때 알바로 신문사 서평 쓰는 보조를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출근하면 책상에 산처럼 책이 쌓여 있었죠. 서평 담당 기자가 3~5권 정도 골라서 서평을 쓰도록 책에서 보도자료와 책을 꺼내 정리하는 일을 했죠. 한권이나 두권은 기자가 30분 동안 읽고 기사로 작성하고 몇권은 분야별로 골라서 보도자료와 책 목차를 보고 짧은 글을 썼습니다.

지금 홍보를 위해 책을 북피알에 보내고 보도자료를 작성하려고보니 그때 생각이 납니다.

괜찮은 책은 기자들에게 선택되지만, 선택되는 시간은 너무 짧습니다.

신문사가 조중동은 아니었는데도, 일주일 동안 최소 100권은 쌓여 있었거든요. 유명저자, 메이저 출판사가 아닌이상 책표지, 컨셉, 목차, 디자인이 정말 중요하죠. 내용보다 말이죠.

이제 보도자료를 써야 하는데 그때 생각이 갑자기 떠올라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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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158993
작성자: 로사의 책방 · 2023-09-09 12: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