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만에 책공장 친정왔네요~ 그리고 번역료 문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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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7:11.1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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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공장 선배님들~ 오랜만에 친정 왔네요.

전 올초에 친정같은 책공장에 들어와 올해는 3권을 내는 게 목표라고 호기롭게 떠들어놓고 한권도 책을 못만들었어요. 올해가 고작 보름 남았다니 ㅜㅜ 양심에 찔려 자진납세합니다 ㅜㅜ (그때 응원해주신 분들 죄송해요 ㅜㅜ)

코로나 덕에 24시간 아이랑 함께 있으니 원고를 볼 수가 없네요. (컴터를 아예 열수가 없어요. 아이가 자기가 하려드니). 집중요?? 5분이면 할일을 1시간을 붙잡고도 안되니 그냥 말자 싶고....살면서 이래본 적이 없어서 울기도 많이 울고 심리적 스트레스 때문에 몸까지 아플 수도 있구나 알게 되고...

약속을지키지 못하는 일들이 생기니 너무 고통스럽네요. ㅜㅜ

아무튼 이젠 일을 모두 외부에 일임해야 뭐라도 진행이 될 것 같네요.

그동안 전공분야 책을 주로 만들어서 제가 번역을 주로 했는데요, 비문학 쪽 도서는 번역료가 요즘 어떻게 될까요? (번역전문가 아닐 경우) 그리고 번역 에이전시를 고를 땐 어떤 점을 눈여겨 보는 게 좋을까요?

(마무리)

누구의 도움도 없이 아이 돌보면서 일도 같이 하시는 어머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전 또 이렇게 친정와서 하소연 하고 갑니다. ㅠㅠ 늘 감사해요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뉴이어... 새해엔 코로나가 저절로 다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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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96436
작성자: 페티앙북스 · 2020-12-14 14: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