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직원 초빙) 긴급 신간 마케팅 회의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7:15.466Z
긴급 신간 마케팅 회의가 열렸다.
마 대표 : 다음 주에 출간 예정인 소설 <에냐도르> 시리즈는 반드시 초판을 소진해야 합니다.
창설 이후 한 번도 재쇄를 찍지 못한 것은 우리 출판사의 수치입니다. 이번에는 모두 정신을 차리고 영업에 힘을 기울여 주기 바랍니다.
탁 주간 : 외람되지만 초판 소진이 안 된 걸 영업력 탓으로 돌리긴 어렵지 않을까요? 초판 2만부는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마 : 주간님. 포부를 크게 가지세요. 요 옆집 책공장 회원이 몇 명입니까? 거의 2만명 아닌가요? 회원들한테 한 권씩 팔아도 금방 초판 소진됩니다.
탁 : 그게…. 그러니까. 쩝….
마 : 아무튼 이번 신간 소설은 2만부 얼릉 소진시키고 재쇄 준비하는 걸로! 그러려면 마케팅 계획을 잘 세워야 하겠죠.
탁 : 그래서 준비한 게 카드 뉴스입니다. SNS에 카드 뉴스를 올리는 게 유일한 계획입니다.
<1> 나레이션
가상의 대륙 에냐도르에 네 종족이 살고있었다.
살고 있었다기 보다는 서로를 죽이고 있었다.
엘프… 데몬…, 드래곤…, 그리고 인간.
엘프는 점령지에서 인간을 차출해 화살받이로삼았다.
“너”
엘프의 한 마디에 트리스탄의 운명이 결정되었다.
죽음을 향한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2> 나레이션
비록 어리지만 절대 굴복하지 않는 트리스탄
인간 종족의 철천지 원수인 엘프 사령관은그의 기를 꺾으려 하지만...
트리스탄은 죽음의 문턱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3>
형을 구하기 위해 홀로 길을 나선 카이.
(쉼 - 화면 원고 볼수 있는 시간 정도)
당찬 의지 말고는 보잘것없는 인간 청년들이험난한 전쟁터 한복판에 내던져졌다.
<4> (페이드 인)
차가운 엘프….., 흉측한 데몬….,
(페이드 아웃)
<5>
노예로 길들여진 드래곤…..,
<6>
…..그리고나약한 인간
(쉼 – 잠시 스치듯 생각할시간)
전쟁과 파멸의 문턱에서
종족 특성을 딛고 일어선 파수꾼들이 새로운희망을 알린다.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예언이 밝혀지고 그들은하나의 운명임을 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야망을 품은 파수꾼들.
그리고…
나약한 인간의 종족 특성인 사랑이라는 감정은결국 에냐도르 대륙을 파멸로 이끌어 가는데…
<7>
유혹과 함정…, 음모와 계략을 이겨내고
파수꾼들은 에냐도르 대륙에 새 시대를 열어야만한다.
<8>
열정과 사랑…
도전과 모험이 가득한 곳
……….
환상의 대륙 에냐도르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페이드 아웃 – 책만 보여주다 다음 장으로)
<9>
(정지 화면)
----자막---
나레이션 : ooo
#초보작가가만든카드뉴스 #베스트셀러가되려는소설 #소설작가지망생의필독서 #판타지인가순수문학소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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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93477
작성자: silencebook · 2020-07-28 07: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