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렵네요... 출판사에 연락만 하면 다 되는건 줄 알았는데 ㅠㅠ

> https://bookfactory.kr/board/qna/14888
>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7:34.971Z

---

그냥 좋은 출판사랑 계약만 잘 하면 되는 문제인줄 알았는데

막상 조금 알아보다 보니까 독립 기획 반기획

또 인세랑 디자인 등등

글만 써서 되는 문제가 아닌가 보네요...

반기획으로 하자고 까지는 생각 했는데

사실 그 다음에 뭘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여전히 감이 안잡혀요

글 컨텐츠는 준비되어 있지만 원래 글쓰는 사람은 아닌지라 출판사에서 이런 부분 다 봐줄거라고 막연히 생각해는데 그게 아닌것 같더라구요

딱히 정답은 없지만 여러 상황을 벤치 마킹하시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 조그마한 경험담을 적자면 다음과 같으니 조금 참조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1. 저자 : 저는 전자책 관련 업계에서 좀 아는 분들이 많았습니다.(저자 인지도 -> 최소 판매 부수 보장 여부)
2. 해당 업계 경력 :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업계의 시장 규모, 예상 독자 규모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겠지요?
3. 블로그 -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블로그는 아니었지만, 해당 업계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좀 찾은 블로그였습니다.(출간후 지속적인 홍보 채널 가능성-> 그런데, 잘 못함...ㄱ-)
4. 빠른 원고 마감 - 저는 출판사에서 요청판 마감 전에 항상 원고를 넘겼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윤문이나 기타 문제 사항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잘 써야 함...ㄱ-

추가로 출판사에 원고 보내실 때 요약, 기획 의도, 독자 타깃등에 대해서 정리한 기획서를 첨부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는 연중 출간 기획을 세웁니다. 이미 1, 2년 전에 계약하거나 진행하는 책들이 있고, 해당 계획 년도에 출간과 마케팅을 위한 여러 사항들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그 와중에 투고된 원고를 스케쥴 사이에 넣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편집자들이 사장이 아니라 사원이라는 점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2018.12.11. 00:16
답글쓰기
스야

소중한 경험담 너무 감사해요!
뭔가 좀더 구체적으로 마음속에 들어오네요
기획서부터 써보면서 출판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2018.12.13. 23:09
답글쓰기
레드 M 엔젤

스야 12월~1월은 출판사에서 출간기획(사업기획서) 등의 수립 시기라서, 정신 없을지도 모른다는 점 참고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
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77041
작성자: 스야 · 2018-12-10 15: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