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점 계약시 반드시 담당 md와 면담 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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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7:46.1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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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출판이 처음이다 보니,
파주 교보에 가서 계약만 달랑 하고 와버렸어요.

그러니 서울 지역 다섯 군데만 서점에 배포가 되었습니다.
전국 36개지점 중 31곳은 0권인 거죠.

다시 통화해봐도 이미 초도 물량이 나가서 어쩔 수 없답니다.
한 곳씩 영업으로 뚫어야 하는 상황인 거죠.
심각하게 좌절 중입니다.

주말마다 다니는 것도 이게 무슨 고생일는지..

2018.03.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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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온다

그런데 이건 꼭 우리 잘못만은 아니예요
서점측에서도 처음 계약하러 오면 당연 이 부분을 설명해줘야 하지 않나요
달랑 자기들 일만 하니
초보는 몰라서 서점에 책도 못 내밀고...
예전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2018.03.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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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루안

맞아요
오늘도 서점들 돌아다니고 오느라 몸살날 지경 ㅠㅠ

2018.03.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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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솔

저도 몰라서 하란대로만 했더니... 지금은 다시 어떻게 하기 어렵겠어요~

2018.03.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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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슈나인

교보에서 어쩔 수 없다는 말, 그냥 책 처음 내는 작은 1인 출판사라서 그런겁니다.
중소-대형 출판사였으면 달랐겠죠. 맥루안님 책을 다시 받아 전국으로 배본하기엔
자기들 리소스가 아쉬워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교보는 본사에서 얼마든지 책 다시 받고 전국 서점으로 배본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초도배본하고 일주일 뒤, [파파와 파이썬]이 갑자기 날개 돋힌듯 팔리면, 그때는 교보에서 책 다시 받아서 서점 배본하지 않겠습니까? 그때와 지금이 다른 부분이 있을까요.

온오프 서점 3사중 가장 본사 조직력과 유통망이 탄탄한 곳입니다. 그렇다고 따지고들면 관계가 틀어지죠. 그래도 따질 부분은 따져야 한다면? 이건 선택하셔야 하는 부분.

그냥 애초에 말씀대로 계약할 때 분야 MD와 같이 미팅을 겸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후로 책 나올때마다 MD 미팅을 가지면 초도배본을 협의할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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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67317
작성자: 맥루안 · 2018-03-02 13: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