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 광고 후기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7:47.227Z
1월초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평대광고를 한다고 글을 썼는데, 벌써 한달이 지나서 광고가 마감되었습니다.
http://cafe.naver.com/bookfactory/66159
평대 광고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가보면 광고 매대들이 있고, 보통 '이 매대는 광고 도서입니다'와 같은 문구가 조그맣게 있습니다.
일반 독자들이야 별로 신경쓰지 않고, 출판사에서 비용을 내고 광고하는 것인 줄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우선 제가 이번에 진행한 도서는 취미분야입니다.
12월 31일쯤 방문하여 취미분야 매대광고를 진행하려 하다고 얘기하고, 가능한 매대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2단 매대는 비용이 월 200만원이라고 합니다.(부가세 별도)
취미 분야에는 2단 매대는 빈 곳이 없고, 1단으로 광고 진행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에 올린리 글을 보면 어떤 공간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비용은 월 150만원(부가세 별도) 입니다.
부가세 포함 165만원의 매출이 되려면 153권(정가 18,000원)이 팔려야하고,
사실상 수익이 165만원이 되려면 대략 350권이 팔려야 본전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난 지금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의 판매량은...총 21권이네요.
대락 155만원이 광고비로 날라간 셈입니다. 폭망~ ㅠㅠ
물론 책에 따라 결과는 다를테고, 시리즈로 함께 광고해야 그나마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1종으로만 광고한 것과 손쉽게 살만한 가격이 아니었던 것이 판매부진의 원인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마케팅 방향을 잡는데 나름 비싼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겨울 성수기를 기대했는데 판매량은 얼어붙었네요.
항상 그렇지만 잘나가는 책은 잘나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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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66785
작성자: 켄짱 · 2018-02-01 11: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