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판,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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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7:47.33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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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고를 아래 내용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 온라인서점 (예스24,인터파크,알라딘)
2. 대형서점 (교보,반디,영풍)
3. 도매서점 (북센,송인,북플)
4. 총판 (각 지역 총판)
5. 기타 (납품/폐쇄몰 등)
* 마트벤더 제외

그런데 여기서 저는 1, 2, 3 이외 나머지가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출판 시장에서 각 점유율이 어떻게 될까요? 정확한 자료를 찾을 수 없었으나 
보도자료와 각 유통 채널마다 통계한 자료를 보면 1,2,3 만으로 시장 점유 70~80%가 되더군요.

여기서 수도권과 지방의 서점 점유율 (이 부분도 정확한 데이터는 얻지 못했습니다. 자료 있으시면 알려주십쇼)의 차이를
감안하면 도무지 지방 총판을 거래할 하등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대형 출판사면 매출 때문에 더 촘촘하고 더 넓게 
유통망을 확장시키고 영업 인력을 투입하겠지만(그런 곳은 매출 실적 압박으로 한 곳이라도 더 책 밀어넣을 곳을 찾고 영업자 갈아넣으려 하겠죠) 저희는 그럴 여력도, 필요도 없잖아요? 총판은 도무지 가성비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무슨 지방에 충북 총판이니, 강원도 총판이니... 그냥 그 총판에 외상거래(위탁거래) 신경 쓰고 할 여력에
한번이라도 서울 대형서점이나 발품 다녀오는 것이 더 낫겠죠.

1인 출판이며, 쓸데없이 수금에 머리 아프고싶지 않으면 그냥 1, 2. 온&오프라인 대형서점만 챙겨도 매달 
팔리는 만큼 현금 들어오지 않나요?

제 생각에는 총판 참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최종 판단하기에 앞서
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지역 총판의 의미는 점점 퇴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수가 많고 매출액이 큰 출판사들은 지금도 여전히 지역 총판을 여러 군데 거래하는 상황입니다. 예전에 근무하던 출판사 생각해보면 지역 총판이 매출의 10~15% 정도 차지합니다.
1인 출판의 경우 처음부터 총판 거래를 하기보다는 온라인, 대형서점과 도매상 하나 정도를 거래하다가 지역에서 요구가 많이 들어올 경우 그때가서 판단해도 충분합니다.

2018.01.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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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지방총판 거래하는 출판사들은 많은데 어음거래다보니 책이 잘팔릴때는 상관없지만 책이 안팔린다면 몇달뒤 반품 폭탄으로 다가옵니다
보통 조금 규모있는 출판사의 경우 돈끌어 모으는 용도로 여러군데 지방총판과 거래를 트지만 총판거래는 말그대로 의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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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66609
작성자: 구구덱 · 2018-01-25 02: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