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을 위한 책서평 길게 잘 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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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7:57.52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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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책을 홍보하려면 당연 그 책의 내용이 알려지도록 평론해줘야 하겠죠.

저는 일전에 '블로그 홍보에 성공한 책 블로거들의 블로그기술'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방대한 책 소개, 대량의 텍스트들이 가득한 블로그를 접하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에 매우 고심했었습니다.

여기 대부분 회원님들도 내 책과 출판사의 홍보를 위해 "괜찮은 책블로그 하나쯤" 
운영해보고 싶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홍보, 마케팅 글쓰기 중 서평의 방법에 대해 제가 알아본 것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0. 서평글쓰기 기본자세: 독서평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라는 의식.

서평글 그 자체도 텍스트로서 사람들이 보는 글입니다.
따라서 독자들로 하여금 재미를 느끼게 해야 합니다.
소설책에는 이 단락이 재미있으니 읽어보라고 하기 위한 문장 전달력이 필요하죠.
서평에도 그정도 전달력과 열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1. 서평의 목적을 생각한다.

단지 검색엔진에 걸리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면 키워드를 죽 나열하기만 해도 되겠죠.
아니라면 사람들 마음에 와닿게 하겠다는 목적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독자가 대상이라면 작품의 본질이나 깊은 부분을 제시해봐도 좋고,
미독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작품의 화제성이나 직접적인 재미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2. 전문용어를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제 경우, 너무 깊이 들어간 전문용어를 서평에서 접하면 그 글쓴이가 왠지 꾼처럼 여겨지며 거부감이 생깁니다.
정말 그 분야의 학술적인 부분에 들어가기 원하는 소수 사람들에게는 맞을지 모르지만요.
일반적으론 공감을 주는 글귀쪽이 재미있기도 하고 마음에 와닿죠.

3. 주관적인 평가와 감정적인 평가를 넣는다.

책을 읽는 사람은 개인 자신의 몸과 마음의 작은 변화를 원합니다..
서평을 쓰는 본인부터 내 몸과 마음이 그 책으로 인해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쓰는 것이 좋겠죠.

재미있었다, 언짢았다 등 감정의 작은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해도 될 것 같습니다.

4. 저자에 관심을 갖는다.

저자에 대해 알면 - 등장인물의 생각 등 문맥내의 작은 의미도 뜻있게 다가옵니다. 
머리말부터 시작하여 저자 약력을 알아가다보면 어느새 서평글도 한줄 두줄 늘어나기 마련이구요.

5. 시대성과 장르를 짚어본다.

시대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전쟁이나 큰 재해가 있던 시대라면 그 영향이 작품에도 끼쳐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책이 일반적으로 구분된 장르 중 어디에 속하는가를 짚어봅니다.

좀 더 명확함과 신빙성을 지닌 서평으로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이 필요없을 요소로
스토리와 문장체 체크, 관련서적과의 비교, 주제가 되거나 좋아하는 책 속 문장을 인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상징적 또는 사실적 이미지를 찾아서 글과 적절히 배합하는 것도 즐기며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눈 내린 어느 날 - 서평 쓰기에 대해 나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미 잘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정리해 봄으로써 쉽게 꺼내볼수 있는 것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때때로, 서평을 어떻게 쓸지 살짝 막연하거나 길게 써보고 싶을 때 함께 되짚어 보면 어떨까 합니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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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58962
작성자: 먼로 · 2017-01-12 03:5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