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형에 앉힐때요~

> https://bookfactory.kr/board/qna/15618
>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8:04.347Z

---

표지는 내지와 같이 인쇄하지 않습니다.

첫째로 종이가 틀리기때문이고 (책이 아닌 일반 리플렛종류의 중철 인쇄물이라면 상관없겠지만요)

둘째로 세네카라 불리는 책등이 있기때문이죠. (중철이라면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

내지가 60페이지짜리에 책 사이즈가 가로 10cm 정도에 세로 25cm 또는 가로 12cm 정도에 세로 18~9cm 정도 되는 것인지요?

그리고 인쇄물량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46전지 인쇄기가 국내에는 몇대 없는 것으로 알기에 보통은 46 2절지에 인쇄하거나 국전지에 인쇄를 합니다.

책을 제본하려면 인쇄를 하고 인쇄된 종이를 접어서 1대로 하여 여러대를 모아 붙여 무선제본을 하게 되죠.

여기서 원하시는 대로 46전지에 30절(60페이지)를 인쇄해서 접어서 책을 만들기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기본이 종이 g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2절지든 국전지든 한장에 16p 정도를 기본으로 봅니다.(A4 사이즈는 국전에 B5 사이즈는 46전지 2절에..) 그걸 접고 접고 접어서(보통 이렇게 3번 접습니다.) 1대로 만들지요.

종이가 얇고(아드 100g이나 모조 70g정도라면) 사이즈가 국32절(A5 사이즈)짜리라면 32p를 1대로 치거나 인쇄만 국전 32p로 하여 접지 전에 반을 재단해서 제본하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60페이지짜리 인쇄물을 만드신다면 먼저 제본집이나 출력실과 이야기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제게 쪽지를 주시면 답해드리지요.(용지종류 (종류와 g수) 만들고자 하는 책의 최종 사이즈, 내지 페이지수를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B5 사이즈(16절이라 불리는 185mmX262mm 근방의 사이즈)라면 2절에 16p 인쇄가 됩니다. 60을 16으로 나누면 3대하고 0.75대가 됩니다. 즉 실제로는 64p가 정상적인 책의 페이지 수 이지요. 하지만 꼭 60페이지로 하겠다..하면 앞뒤로 1장씩 빈페이지 여백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는 그것도 싫다 면지(앞뒤 표지와 내지 사이에 들어가는 다른 종이로 된 페이지)를 따로 넣겠다면 3대는 정상적으로 하고 나머지 페이지 12페이지를 8페이지와 4페이지 따로 판을 짜서 1/2 돈땡과 1/4돈땡으로 만들어 인쇄하게 됩니다.

아무튼 60페이지라고 책을 못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용지가 비싼 종이가 아니라면 그냥 64p로 만드는게 좀 더 저렴하기도 합니다. (책의 퀄리티를 위해 면지를 따로 넣는다면 12페이지를 따로 인쇄하는게 정답이겠죠.)

일단 46전지에 60페이지를 전부 다 넣어서 한번에 인쇄하겠다...라는게 실제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인쇄하고 재단해서 제본하면 되지...라고 할수 있지만 출력실에서 그렇게 하리꼬미(터잡기)를 해줄지 모르겠고 46전지 출력이 가능한 출력실과 인쇄소를 아셔서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실제 책 사이즈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끄적인거라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
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45679
작성자: 구하미 · 2014-07-18 06: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