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소설 런칭 후 (2)

> https://bookfactory.kr/board/qna/15737
>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8:09.11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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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문고에 <굿바이, 제이제이> 초도 70부를 보내놓고, 서점을 돌아보았더니 고작 1-2부 배본에 모두 서가로 직행해서

좌절했었지요. 그로부터 2-3일후부터 어제까지 3-4일간 하루 평균 10권 정도의 재주문이 들어왔지요.

대부분의 책이 창고에 있었을 텐데, 생각보다 재주문이 빠르네... 싶었지요.

그 비밀이 엊그제 밝혀졌어요.

6월 20일 발간한 신간이 6월 27일 50부 반품.

알고 보니 K문고에서 책이 회송된 것이었어요.

분명 구매 미팅을 하고 수량을 지정했는데, 등록이 누락되는 바람에

1-2부씩 20부 배본되고 나머지 50부는 회송되고 만 것이지요.

부랴부랴 담당 MD와 통화했더니, 미안하다며 50부를 다시 넣으라고...

부글부글 끓는 속을 다스리며 간곡하게(?) 좀 더 배본해 줄 수 없겠냐고 읍소.

결국 100부를 월요일에 다시 넣기로 약속,

재배본이니 다시 서가에 꽂히지 않도록 각 서점에 연락을 취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래놓고 광화문부터 한 바퀴 돌아

현장 담당 MD 만나 우여곡절을 설명하고, 주문 좀 넣어 줄 것과 배본되어 들어오면 신간 매대 진열을 부탁

광화문, 강남, 잠실, 분당까지 돌고 나니 하루가 다 갔네요.

발등에 불 떨어지니, 낯선 사람 만나는 걸 두려워하는 저도

어쩔 수 없이 무작정 밀고 들어가게 되네요.

그것도 토요일에.....말이지요.

어쨋거나 70부 넣을 것을 재주문분까지 합쳐 150부쯤 넣었으니,

전화위복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신간 매대에 얼마나 깔릴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지요...

쟁쟁한 대가(?)들과 매대 경쟁은 덤으로 얻은 폭탄.......ㅠ.ㅠ

첫 책 런칭 후 온갖 우여곡절은 다 겪습니다.

규모가 좀 커지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래나요...

영업사원이 매번 돌지 않으면 간혹 그러더라고요.

2013.06.3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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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짐

아이고, 다행이네요. 제이제이, 잘 되거라~~

2013.07.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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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꼬리연

반품 대마왕이 안 되길 빌어야지요.

2013.07.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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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신간 MD추천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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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39170
작성자: 꿈꾸는 꼬리연 · 2013-06-29 15: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