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직거래로 책 파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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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8:18.26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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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홈피에서 카드결제까진 몰라도 통장으로 입금받고 책 파는 분 계시나요?

총판을 피한다고 해도 대형서점들도 전자어음으로 주고 공급가도 낮으니

무료배송에 한 2-30 프로 할인해서 직접 판매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배본사를 쓸 생각이긴 하지만, 이런 소매는 집에서 직접 할 작정이구요.

그럴 경우 사업 전망이 어떨까요?

출판사가 면세긴 해도 부업으로 서점 한다고 세무 신고도 할 작정이구요.

이럴 경우 세금만 더 내면서 별 효력이 없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책 특성에 따라 판로를 넓힐수는 있어요 아동도서나 학습서 같은 건 엄마들 카페나 학습 카페 같은 곳에 공동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홈피에서 파는 건, 홈피로 어떻게 사람을 끌어들이느냐가 관건인데 그게 아주 어려워요. 입소문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회성이고 수량이 20-30부로 그리 많지 않고요,홈피 판매는 종수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여하에 따라 팔리긴 하네요. 다만 몇 부라도 말이죠.

2012.03.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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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그렇겠군요. 제가 낼 책은 공구할만한 품목도 아니니 더 어렵겠군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2012.03.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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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출판사 자체 판매를 하시려면 통신판매업신고를 하시고 카드결제를 할 수 있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많은 출판사들이 자체 홈피나 도서전 같은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2012.03.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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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그렇군요. 소매라기보다 통신판매업이겠군요. 카드결제도 갖추어야 할 테고. 답변 감사합니다.

2012.03.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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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당

20~30% 할인에 무료배송이면 온라인 서점에 납품하는 것과 별 차이없거나 손해일수도 있겠는데요.

2012.03.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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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네, 그게 문의한 주된 이유였죠. 하지만 그래도 현금이 들어오는 거니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자칫하면 품만 들고 손해일 수도 있겠네요.

2012.03.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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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전 개인적으로 먼 미래를 봤을 때 하시는것에 찬성합니다.
지금은 매출도 적고 역마진이 생길 수 있겠지만 나중에 베스트가 생기고 스테디가 생기면 오픈마켓처럼 못하라는 법도 없지 않겠어요. 출판사에서 회원관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요즘같이 바이럴 마케팅이 주홍보 수단이 되어 판매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오픈마켓에서도 회원수 늘리기 위해 역마진을 보더라도 시행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먼훗날 님의 출판사가 크게 성장하는데 회원관리가 밑거름이 될겁니다.
해보시겠다는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2012.03.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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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감사합니다. 전 솔직히 현금 회전율을 좀 높이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을 뿐이고, 아무래도 무리인 거 같아서 거의 접을 생각이었는데, 확실히 먼 미래를 고려할 필요가 있군요. 장사 하루이틀 할 것도 아니고. 겁나긴 하지만 베스트셀러를 낳는 미래를 꿈꾸며 일해야죠^^

2012.03.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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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웨이

현금 회전율은 어차피 인터넷서점에서 판매 하시면 다음달 15일에 일괄 결제가 됩니다. 자체 홈피에서 책을 파는건 정말 그 책이 너무너무 좋아서 사러 들어오는 경우나 꼭 필요한 수험서가 아닌 경우에는 판매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서점은 서점 나름대로의 독자를 끌어오는 요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 구축하고 판매사이트 구축하고 택배 보내고 입금 확인하고 하는 시간에 서점에서 책을 팔게하고 책이 잘 팔릴 수 있도록 마케팅을 하시던가 다른책을 만드시던가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12.03.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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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문학이니 그렇게 일부러 들어올 요인은 없을 것 같아요. 책 제작에 열성을 다하느라 홈피도 그리 대단한 것을 만들 수 없는 형편에서, 아무래도 한계가 있겠지요. 여전히 책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는데, 일단 첫 책 팔림새를 보아가며 결정할 생각입니다. 의외로 잘 팔리면 시작해 볼 수도 있겠고 그렇지 못하면 못하는 것이겠지요. 혼자서 이리저리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분들 의견을 들어보니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가닥이 잡힙니다. 감사합니다.

2012.03.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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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홈피랑 판매사이트 구축은 하루~3일정도에 끝납니다. 요즘 카페24나 기타 쇼핑몰 솔루션 업체들이 많습니다. 기본 템플릿 사용하면 디자이너 플그래머 필요도 없고 혼자 다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입소문과 사람을 불러모으는게 문젠데 이것때문에 미리 거의 확실한 구체적인 독자층이 확보된 책만 기획출간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좋은점은 할인을 전혀 해주지 않아도 되고 적립금으로 향후 내 출판사만의 회원을 확보해간다는 점에 있습니다. 할인을 전혀 해주지 않아도 되므로 출판사나 독자나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가격책정도 가능해지는등 지금과 같이 택배물류가 발달한 시점에서는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입금확인은 문자메시지등으로 실시간으로 가능하고요. 단지 택배배송 물량이 많아지는게 문젠데 그말은 판매가 활성화된다는 말이므로 추가 알바나 인력동원할 여력도 생기므로 큰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잘된 일이겠지요.

2012.03.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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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웨이

인터넷 그걸 일일히 신경쓰고 책 만들고 할 시간이 있을까요? 입소문 만으로 사람들이 읽는 책은 소설이나 재미있는 내용 혹은 유명한 저자나 수험서 등 꼭 필요한 책들일 경우에는 해당이 됩니다. 하지만 책은 성격이 분명히 다릅니다. 그 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책이 있다고 알려줘도 그게 구매까지 이어지리라는 보장은 절대 없습니다. 게다가 사이트에 대한 신용도가 있어야 구매가 이뤄질텐데 책은 정말 서점 충성도도 강한 편이라 더 어렵습니다. 혼자서 모든걸 다 하려고 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2012.03.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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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인터넷 아, 쇼핑몰 솔루션도 있군요. 전 네이버 카페 이용할까 했는데 그런 방법도 있겠어요. 그러나 그리 구체적인 독자층이 확보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경력 작가 책이긴 하지만... 네, 저도 출판사 독자 윈윈 가격 책정을 생각했어요. 이렇게 여러 방식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니 정말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예전에 출판사 연합 직거래 인터넷 쇼핑몰 생각했거든요. 창고 하나 같이 빌리고 택배는 함께 계약해서 의류물처럼 싸게 하고 각자 알바 써서 부치든가 하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2.03.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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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북웨이 네, 읽어 본 사람들 평이 좋아도, 항상 구매까지 이어지리란 보장도 없죠. 또 서점마다 포인트니 등급제로 운영하니까 그런 거 다 포기하고 출판사 직거래하려면 그만큼 보장해 줘야 하겠죠. 게다가 신간 할인율 제한도 있고요. 일단 처음엔 서점 상대 영업에만 주력하고, 차차 익숙해지면, 직거래도 일단 도전해 보려고는 해요. 물론 그러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싶으면 안 하는 거구요. 일단 다음 책 원고도 있어서 기획 자체에는 별 무리가 없거든요. 혼자서는 저도 자신 없는데 출판사 직거래 연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각은 좋지만 막상 해보면 엎어지려나요.

2012.03.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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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북웨이 아무리 책 만들면 뭐합니까. 절반가까이 남좋은 일 시켜주는데.

2012.03.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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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북웨이 그 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책이 있다고 '서점'측에서 알려줘도 역시 당연히 구매까지 이어지리라는 보장이 '서점'을 통했기 때문에 더 생기는건 아니겠죠. 어디에도 보장, 100%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출판사 직영이고 카드결제정도 달면 신용도는 큰 문제 아닙니다. 서점 충성도라... 적립금이랑 할인율 많이 주는 쪽으로 가있는 부평초같은 충성도라고 하기도 어려운 그런 거겠지요. 어디서도 안팔고 출판사에서만 팔면 어쩔겁니까? 독자입장에서? 사야지.

2012.03.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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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웨이

인터넷 어디에도 당연히 보장 100프로는 없습니다. 하지만 1~2% 보다는 20~30% 확률이 낫지 않겠습니까? 이런책 있다고 백날 얘기해도 책은 의식주처럼 구매까지 이어지기에 많은 장벽이 생깁니다. 남주는걸 준다고 생각지 말고 서로 나눠 먹는다고 생각하고 상부상조(?)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인터넷님과 저하고는 의견차가 너무 커서 더이상 하는 얘기는 소모적인 논쟁이 될것 같네요. 처음부터 평행선을 향해서 출발선상에 서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건 제 생각이고 제 생각을 피력해서 얘기했습니다. ^^

누구나 다 자신만의 방법은 있는 것이니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책을 파는게 정답이겠죠?

2012.03.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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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 이번에 시도해볼려고 준비 거의 마친 상태입니다. 카드결제는 필수로 달아야하고요. 서점얘들 광고도 안해주는데 40%씩이나 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책만 괜찮게 나오고 이 책은 반드시 책값보다 더 읽을 가치가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분명히 팔립니다. 서점들의 횡포에 당하지 않으려면 이 방법외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2.03.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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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해보시고 꼭 어땠는지 글 한 번 써주세요. 전 폰뱅킹 인터넷 뱅킹도 많고 하니 입금만 고려했는데 안이한 생각이었나봐요. 한 20 프로에 무료배송 하면 서점의 포인트 제도보다 더 고객을 끌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 막 신간 준비하는 초보다보니 할 일도 많을 것 같아서 어느 정도 영업이 궤도에 들어서면 차차 준비해 보려고요.

2012.03.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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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모히토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온라인서점한테 40% 주고 할 이유는 없다고 보고요, 분석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차라리 네이버 지식쇼핑, 책정보에 등록하고 출판사 직영쇼핑몰 사이트 등록시켜서 직판매하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걔네들 초기화면에 광고를 하지 않는 다음에는요.
오프서점이 문젠데 이건 독자층에 따라 다른문제니 오프서점이랑은 거래할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걔네들도 자기네들한테 광고안하면 찬밥대우 뻔하니 결국 40%+광고비 기백만원 이상 부을 여력과 자신있으면 서점통해서 하고 안그러면 차라리 온라인 직판매가 낫다고 봅니다.

2012.03.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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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답변 주신 분들 모두 활발한 의견 전개 감사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었고 보시는 다른 분들에게도 그랬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르긴 하지만 각기 합당한 의견들이어서 앞으로 여러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많은 길잡이가 될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2.03.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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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찬성합니다. 누군가 했어야 하는 실천이 맞는것 같습니다. 출간하는 책을 보내드리지요. 홍보판매 잘 부탁합니다.

2012.03.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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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나무 신진출판사라 타 출판사 책 홍보 판매 대행은 어렵습니다. 그런 일 전문으로 하는 곳을 알아 보세요.

2012.03.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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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웹북서비스는 프로그램저작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제작에 비용이 사실 큰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PDF정본으로 판매하겠다고 하면 이것은 다양한 콘텐츠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외국에 라이센스비용이 지불되는 점 때문에 한푼이라도 국내기업이 벌어들였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이기적 상업방침이 바꿔지지 않는한 웹북의 호흥에 대한 관점은 달라져야 합니다. 또한 웹북에 소모에 대한 내용도 한정된 내용에 판매가 제한 되어져 있어서 홍보에도 많은 문제점을 아직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웹북을 미디어제작하는 오쏘웨어를 이용한다면 다양한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가능합니다. 비주얼베이직이나 오쏘웨어에 능통한 분이 모아서 출간한다면 그 역시 매우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고 웹북을 겹하는 작업을 함께 준비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며 처음부터 요란한 모델보다 효과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면 누구나 웹북도 자체작으로 준비가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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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32321
작성자: 모히토 · 2012-03-13 04:3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