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률 줄이는 방법??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8:24.178Z
저의 궁금증은 여기서 풀어주신다는 강한 믿음이 있기에... ㅎㅎ
계속 질문만 하게되네요
언젠간 저도 답변드릴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으며 ㅠㅠ
저희 출판사 반품률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평균 25%
대형서점들 (교보,영풍,서울)이 특히나 높습니다.
반품되는 이유가 신간배포부수가 많은거 말고 또 뭐가 있나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신간배본만으로 저 정도의 반품률은... 과하단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반품률을 줄일수가 있을까요?
참... 고민이네요
잘팔리게 하는 수밖에는 없겠죠? ㅜㅜ 나간지 2주만에 반품들어온적 있나요? 흑흑
2010.04.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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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하늘
신간을 어느 정도 배본하는지 모르겠지만, 최소한의 배본을 하셔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이유는 같은 책이 많다고 잘 판매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진열을 할 수 있느냐 일 것입니다. 그것도 되지 않는다면 굳이 책이 많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책이 필요하면 없어도 주문을 할 것이고, 판매가 잘 되면 알아서 주문을 할 것이고, 반품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북웨이님의 말처럼 잘 나가는 책을 만드는 것이겠죠. 책을 귀하게 여기는 직원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별로 판매가 되지 않는 책은 반품을 미리 요청하셔서 필요없는 도서를 매장에 구비하게 하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각 서점에서는 모두가 똑같이 주기적으로 판매되지 않는 책은 무조건 반품을 하고 또 혹시나 책을 찾으면 주문을 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10.04.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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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책이라는 상품이 특징이 있죠.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꾸준히 팔리는 책이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더 많은 책들이 출간되면서 서점의 한정된 공간은 이미 포화상태라고 생각됩니다. 서점에서도 한정된 공간에서 최대의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판매되지 않는 책은 바로바로 반품처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출판사 영업자가 서점에 나가서 독자들이 잘 찾지도 않는 책을 평대 진열해 달라고 말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지요. 첫째는 독자들이 찾는 책을 기획해 내는 것이고, 둘째는 발행한 책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는 방법이겠지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서점의 반품율은 줄어들 것입니다.
2010.04.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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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장
반품률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반품없는 사업은 없다지만 책들이 무심하게 돌아오는 모습은 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서점 친구들 말로는 매절이 아닌 위탁이라면 많이 밀어 넣는다해서 그만큼 신경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어차피 진열되는 비중이나 공간은 들어오는 물량에 크게 영향받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많은 물량을 넣을 때는 그에 상응하는 마케팅 노력(?)을 결합시키는 것이 좋고
꾸준하게 매출이 발생하도록 할 수 있다면 지속적인 주문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형서점 친구들 말로는 어차피 반품은 절차에 따라 기계적으로 하는 것이어서
아무리 출판사 심정을 이해한다해도 반품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좀 불편하다고 합니다.
반품에 대해 어필하는 것보다는 신간 공급과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가닥을 잡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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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21316
작성자: 꾸미기 · 2010-04-16 02: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