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고견을 청합니다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5T11:58:25.714Z
미래를소유한사람들입니다.
4월 초 내려던 책이 차일피일 미뤄지며 아직 표지 조차 확정못한 상황입니다.
일을 진행하다 보면 항상 이렇네요.
<마해영의 야구본색>이란 책입니다.
지난해 은퇴한 전 프로야구의 거포 마해영씨가 직접 쓴 책인데, 마해영씨가 겪어온 야구와 야구판, 야구인에 대해 재미있게 소개하고, 야구계에 대해 쓴소리도 마다 않는 글이 묶인 나름대로 재미있는 책입니다.
3가지 시안을 올립니다.
기탄없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A안.
B안.
C안.
세 가지 안이 모두 느낌이 확인하게 달라 선택이 쉽지 않네요.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1번에 1표입니다. 마해영 선수 딱! 하고 홈런 쳐주시면 좋겠네요~
2009.04.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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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웨이
솔직히 말씀드리면 3개 다 별로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표지에는 돈을 좀 쓰셔야 한다가 결론입니다. 저도 야구를 무척 좋아해서 야구관련 내용을 빠짐없이 보게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사고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좀 독하게 말씀드렸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번에서 조금 더 수정이나 보완을 하시면 될듯한데..
2009.04.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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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디
참고로 스포츠서울에 일러스트레이션하시는 김정택기자의 케리커쳐식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사진은 좀 현란합니다.
2009.04.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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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
무지개색을 보고 80년대를 떠올렸습니다. (70년대일 지도...)
2009.04.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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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옛날사진, 옛날 책 느낌이네요....너무 연식이 오래된 분도 아닌데 왠지 느낌은 회고록......ㅜ.ㅜ
2009.04.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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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사진의 경우에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사진 대신 표지에 선수의 싸인을 넣는 것은 어떨까요?
2009.04.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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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
한두 개 더 시안을 잡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하긴...표지 디자인이라는게 개인 취향이 많이 작용해서...정답이란 없지만요.
2009.04.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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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브라더
2번과 3번은 시대를 거스르는 디자인이랄까요. 복고풍으로 디자인하고자 했다면 좀 더 세련되게 해석되어야했다고 봅니다. 그나마 1번 시안이 나머지 시안보다 낫지만 베스트는 아닌 듯 싶구요..
2009.04.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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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마해영 씨, 현역 때부터 그 나름 다방면에 걸쳐 식견 있는 야구인이라고 들었습니다. 방송 해설자로 나설 만한 분일 테지요. 그러나 표지에 마 선수 사진 크게 들어가는 건 너무 쉽게 생각한 게 아닌가 싶군요. 팬이라고 해도 충성도가 하늘을 찌르지 않는 한, 은퇴한 마해영 선수 보고 책 살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무지개처럼 아롱져 보이는 컬러, 부담스럽고 어지럽네요. 좀 심플하게 가는 게 나을 겁니다. 한 가지 더, 두 번째 시안 자잘하게 들어간 문안이 알맞은 것인지 의문이군요. 어쩔 수 없이 현역에서 물러난 사람으로서 가슴에 맺힌 얘기도 곁들인 걸로 보이는데, 너무 감정을 앞세운 표현 같아서 <야구 본색>이라는 타이틀과 어긋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2009.04.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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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짱
한없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가 해 드리고 싶을 정도로 별로 입니다.
너무 쓴소리 일 수도 있지만, 윗분들 모두 정말 배려해서 말씀드리는거라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마혜영씨가 쓴 글이면 당연히 마혜영씨가 모델로 들어는 가야겠지만, 전반적인 디자인이 너무 허접합니다. 표지 돈 쓰는거 아까울 수도 있지만,몇권 안나가고 사장되는것보다는 투자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2009.04.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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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미래를소유한사람들 전에 나왔던 책들 표지는 괜찮던데 갑자기 많이 바뀌신 듯...
2009.04.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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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지기
많은 분들의 괌심,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면서 호감은 아닐지라도 그래도 '마해영' 이름값은 사라지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독자들도 이 정도 관심일텐데 이걸 책 판매로 어떻게 연결시킬지 고민해야겠습니다. 표지는 주신 의견 모아 다시 손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드니 매출이 시원치 않네요.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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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cafe.naver.com/ca-fe/cafes/12093390/articles/13330
작성자: 산장지기 · 2009-04-06 01: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