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쯤에 이 책을 중고 서점에서 구입해서 읽지 않고 책장에 넣어두었다. 이번에 자신의 대학원 졸업식 날 무심코 손에 들고 읽어보게 되었다. 토노 게이구의 작품을 읽는 건 이번이 2작目이다. 이전 친구의 권유로 『비밀』을 읽었다. 당시 저자의 읽기 쉬운 문체 덕분에 쉴 새 없이 읽어 끝마치고 꽤 재미있었다는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도노 에케오 작품을 읽어보니, 그 특유의 문체에 ‘비밀’을 읽을 때의 느낌이 묘하게 떠올라. “아, 뭔가 맛이 없는 문장….” 하지만 미스터리라는 점도 있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전개에 페이지를 넘기는 손이 멈추지 않아. 미스터리 소설은 그런 것なのか. 음, 미스터리 정말 재밌네.
하지만, 어쩐지 등장인물의 기쁨, 분노, 슬픔 등 감정 표현이 충분히 묘사되지 않는 점이 읽고 나니やはり 여운이 없다는 느낌을 준다. 미스터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 탓일 것이다만, 내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다.
이전의 서론은 이쯤에서, 이 책에 대한 간단한 감상을 적도록 하겠다.
이 이야기는 졸업 직전의 대학생 5명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다. 본편 안에서 두 개의 주요 사건이 발생하고, 가카 구준이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큰 틀의 흐름이다.
읽을 만한 작품을 찾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꼭 읽고 싶다고 느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스터리는 마음에 들었다. 최근 현실 탈출 게임에 가거나 대학원 연구에 몰두하면서, 여러 가지로 머리를 사용하는 일이 일상생활에서 많아진 탓일까? 하지만 결국 나는 감성적인 사람이다. 인간의 감정을 상상하거나, 그것을 잘 표현하는 글을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이다.
특히吉田修一의 『분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멀리 와서 읽어주신 너그러운 당신에게, 제가 좋아할 만한 미스터리 소설을 추천해 주세요.
終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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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2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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