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nami입니다🌷
오늘은 인스타 게시물이나 배너, 웹사이트를 만들 때 의외로 완성도를 좌우하는 '사진 고르는 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디자인을 하다 보면 "글자와 색감은 정돈되어 있는데도 왠지 완성도가 낮아 보인다", "세련된 소재를 쓴 것 같은데 전체가 어딘가 조화롭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원인이 레이아웃이 아니라 사용하고 있는 사진 자체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사진은 차지하는 면적이 큰 만큼 한 장만 바꿔도 디자인 전체의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본 글에서는 디자인을 정돈되어 보이게 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진 선정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왜 사진 선정에 따라 디자인의 완성도가 달라지는가
디자인에서는 글자·색·여백·레이아웃 등을 세세하게 조정하지만, 사진은 그중에서도 특히 시각적 영향이 큰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레이아웃이라도 사진에 따라 "고급스럽다", "친근하다", "조금 낡아 보인다", "광고 느낌이 강하다" 등 주는 인상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따라서 아무리 조판을 다듬어도 사진의 분위기가 디자인의 목적과 맞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이질감이 생기기 쉽습니다.
즉, 사진은 단순히 “빈 공간을 채우는 소재”가 아니라 디자인의 세계관을 결정하는 요소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한 NG 사례
사진을 고를 때 일어나기 쉬운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단 검색 상위에 있는 소재를 사용한다
- 사진마다 색감과 밝기가 제각각이다.
- 인물 사진의 분위기가 타깃과 맞지 않다
- 글자를 넣을 공간이 없는 사진을 고른다
- "멋져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고르고 있다
한 장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사진이라도 전체 디자인 안에 넣으면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진 단독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그 디자인에 어울리는지입니다.
사진을 고를 때 염두에 두어야 할 4가지 포인트
1.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에 맞춰 사진 속 인물의 이미지를 맞추기
인물 사진을 사용할 경우에는 먼저 타깃과의 어긋남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20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 지나치게 차분한 비즈니스 사진을 사용하거나 고급감을 주고 싶은 서비스에 너무 캐주얼한 사진을 사용하면 내용과 이미지가 어긋나게 됩니다.
사진을 볼 때는 '이 인물이 세련됐는지'가 아니라 이번에 전달하고자 하는 상대나 세계관에 어울리는지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고르기 쉬워집니다.
2. 사진의 '여백'까지 보기
배너나 SNS 이미지에서는 사진 위에 글자를 배치하는 경우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때 피사체가 화면을 가득 채운 사진을 선택하면 나중에 글자를 넣을 공간이 없어져 레이아웃을 무리하게 조정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에 인물이 있고 왼쪽에 여백이 있는 사진이라면, 왼쪽 여백에 문구를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소재를 찾을 때는 피사체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배치할 공간까지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여러 장의 사진을 사용할 때는 '색감'을 맞추기
하나의 게시물이나 웹사이트 내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사용할 경우, 사진마다 색감이 제각각이면 전체 디자인의 통일감을 주기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어,
- 한 장은 푸른빛이 강한 사진
- 한 장은 누르스름한 사진
- 한 장은 상당히 어두운 사진
나란히 놓으면 각각 좋은 사진이라도 통일감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여러 장의 사진을 사용할 경우에는 밝기나 채도, 색온도 등이 비슷한 소재를 고르는 것만으로도 훨씬 정돈되어 보입니다.
필요에 따라 색감을 살짝 조정하여 같은 세계의 사진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것도 추천합니다.
4. "소재감이 지나치게 강한 사진"에는 주의하기
무료 소재에는 유용한 사진이 많지만,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포즈나 표정, 과도하게 연출된 사진은 경우에 따라 '스톡 이미지 티'가 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두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웃는 모습, 필요 이상으로 과장된 반응, 명백히 연출된 회의 장면 등이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에 따라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자연스러움이나 세련된 인상을 주고 싶을 때는 조금 더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구도의 사진을 선택하는 편이 더 잘 어울립니다.
예쁜 사진보다 그 브랜드나 게시물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사진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OK 예시: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고르기 쉽다
예시 1: 미용·살롱 분야
밝고 깨끗한 느낌의 사진을 중심으로 하고, 인물 사진도 자연스러운 표정의 것을 선택합니다. 사진 전체의 톤을 통일하면 통일감을 연출하기 쉬워집니다.
예시 2: 채용 배너
직종이나 타깃에 가까운 인물 사진을 선택합니다. 젊은 층 채용이라면 친근함을, 경력직 채용이라면 다소 차분한 분위기 등 채용하고자 하는 인재에 맞춰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3: 고급감을 연출하고 싶은 서비스
너무 밝은 사진이나 색이 많은 사진보다 차분한 톤이나 여백이 있는 사진을 선택하면 세계관을 연출하기 쉬워집니다.
'좋은 사진'과 '활용하기 좋은 사진'은 조금 다르다
여기가 의외로 중요합니다.
사진 소재를 찾다 보면 "이거 세련됐다!" 싶은 사진에 끌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디자인에 넣어 보면 텍스트를 배치하기 어렵거나 색감이 너무 강하거나 다른 요소보다 사진만 지나치게 눈에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사진 한 장만 놓고 보면 매력적이더라도 반드시 디자인 소재로 쓰기 편한 것은 아닙니다.
사진을 고를 때는,
- 문자를 배치하기 쉬운가
- 트리밍하기 쉬운가
- 다른 요소를 방해하지 않는지
- 디자인 전체의 색과 어울리는지
여기까지 보면 나중에 훨씬 만들기가 쉬워집니다.
사진을 찾기 전에 미리 정해두면 편한 것
소재 사이트를 열고 나서 막연하게 괜찮은 사진을 찾기 시작하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래서 사진을 찾기 전에,
- 누구에게 보여줄 디자인인가
- 어떤 인상을 주고 싶은가
- 인물 사진인가 사물 사진인가
- 글자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가
- 밝은 톤·어두운 톤 등 어떤 색감이 어울리는지
가볍게 정해 두면 검색하기도 쉬워집니다.
'사진을 찾고 나서 디자인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의 역할을 정한 뒤에 사진을 찾는다는 이미지입니다.'
보관용 체크리스트
사진을 선택할 때는 다음 사항을 확인해 보세요.
- 타깃과 사진의 분위기가 어울리는지
- 전달하고자 하는 인상에 부합하는지
- 문자를 배치할 여백이 있는가
- 여러 사진의 색감이 통일되어 있는지
- 무료 소재 느낌이 너무 강하지 않은가
- 크롭해도 사용하기 쉬운지
- 사진만 너무 눈에 띄지는 않는지
정리
디자인이 왠지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 들 때는 색이나 폰트, 레이아웃뿐만 아니라 사용하고 있는 사진 자체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사진을 고를 때 중요한 것은 '가장 세련된 사진'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에게 보여줄지, 어떤 인상을 주고 싶은지, 디자인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이 정도까지 고민해서 선택하기만 해도 인스타 게시물이나 배너, 웹사이트의 완성도가 상당히 달라집니다💻
디자인이 어딘가 한 끗 아쉽게 느껴질 때야말로 "이 사진이 정말 이 디자인에 어울릴까?" 하고 한 번 다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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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ote 원문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39청크
원문 보기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