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obe Creative Cloud 탈출, Canva＋Affinity＋DaVinci Resolve로 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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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 작성일: 2026-08-22T06:39:57.41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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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出し画像](https://assets.st-note.com/production/uploads/images/275805517/rectangle_large_type_2_f36788e7cae2b40c1f848bab3705620f.jpeg?width=1280)

사실 3월 말로 Adobe Creative Cloud Pro 구독을 해지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Canva+Affinity+DaVinci Resolve로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약 4,700자 분량의 기사입니다.)

## 목차

- 결국 Adobe CC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 Adobe CC의 생성 AI를 생각만큼 활용하지 않았다
- 거대해진 탓에 움직임이 둔해진 Adobe 소프트웨어
- 그림 그리는 툴인 크리스타로 충분했다.
- 성장 중인 Canva에 Adobe Express가 잠식당했다.
- 올인원 설명용 작도 도구로
- 서서히 사용자 수를 늘려온 DaVinci Resolve
- 거래처와의 파일 형식에 문제가 없다면 탈Adobe 흐름은 계속될지도 모른다?
- ChatGPT로 썸네일 이미지 만들기
- 시대의 변화가 빠르다. 2026년은 전환점이 되는 해다.

## 결국 Adobe CC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Photoshop과 Premiere를 조금 만져본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Premiere에는 불만이 있었는데, 특히 키보드만으로 초고속 컷 편집을 하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DaVinci Resolve로 갈아타기로 했다.

다만 PSD 형식에 대해서는 Affinity Photo로는 다소 불안한 감이 있다. 그래서 꼭 Photoshop에서 PSD 파일을 사용해야 할 때는 월 단위 구독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현시점에서 Premiere와 Photoshop을 제외하면 나는 Adobe에 의존하고 있지 않았다. 굳이 꼽자면 Substance 3D Painter는 필수였지만, 정작 Photoshop과 연계되어 좋았다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리터치 수정은 CLIP STUDIO PAINT로 충분했다.라기보다 실상은 거의 Substance 3D Painter 안에서 처리가 완결되었다. 그러니 결국 Adobe CC는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 말한 만큼 Adobe CC의 생성형 AI를 활용하지 않았다

이게 솔직한 심정이다. 아무리 Adobe가 "생성 AI로 이렇게 편리해요!"라고 해도, 실제로 내가 제대로 활용해 본 적은 거의 없었다. 솔직히 지금으로서는 "생성 AI의 결과물은 '재미없다'"고 느끼고 있다. 만드는 기쁨도 없고, 나온 결과물에도 별다른 감동이 없다. 직접 만드는 편이 낫다. 그래서 Adobe가 아무리 생성 AI에 강한 툴이라고 해도 "그래서 뭐?"에서 멈춰 버렸다.

그리고 지금의 어도비 제품은 사실 생각만큼 생성 AI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툴도 아니라고 느꼈다. 그저 끼워 넣은 듯한 생성 AI 기능뿐이라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 거대해진 탓에 기동성을 잃은 Adobe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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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은 제 사견과 예측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니, 가볍게 참고 정도로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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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Adobe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대기업 소프트웨어 전반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이야기다. Adobe 소프트웨어는 증축을 거듭한 나머지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비대해진 노포 온천 여관처럼 덕지덕지 덧대어져 있어 리팩터링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그래서 생성 AI 기능 역시 기존과 같은 '증축 방식'으로 덧붙여진 것처럼 보여 핵심 처리 부분과 동떨어져 제대로 연동되지 않는 느낌이 든다. 이는 역사가 오래된 소프트웨어일수록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리고 Photoshop도 Illustrator도, Premiere도 After Effects도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비해 Affinity는 아직 진화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 완전 무료가 된 점도 유리하지만, 나에게는 DaVinci Resolve와 Affinity의 매끄러운 연동이 가능해진 점이 더 크다. 지금까지는 Photoshop+Premiere 조합으로 PSD 파일을 Premiere에서 직접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 Adobe의 강점이었는데, 이제 DaVinci Resolve와 Affinity가 그 수준에 따라잡았다. Affinity Photo의 데이터를 DaVinci Resolve에서 직접 읽어올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아직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당시 속보에 그렇게 쓰여 있었으니 가능해진 것이겠지).

그렇게 되면 이제 나는 더 이상 Premiere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또한 '반드시 오리지널 PSD 형식이 아니면 안 되는' 경우도 지금으로서는 보이지 않는다. 정말 필요하다면 5,000엔 정도를 내고 한 달만 버티면 된다. 그 외에는 Affinity로 간단한 가공을 하거나 클립 스튜디오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림 소프트웨어도 아주 옛날에는 Photoshop으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었지만 이제는 크리스타가 유일한 선택지가 되었다. 애초에 "그림 그리기와 사진 리터치는 이제 너무나 다르다"는 시대가 되었다. AI 보정이 당연해진 탓에 리터치에 요구되는 스킬의 가치가 폭락했다고 생각한다. AI가 보정하니 사람은 "보정 지시를 내리는 방법만 아는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스킬이 아니라 "절차에 대한 지식" 수준으로 가치가 폭락했다고 생각한다.

### 그림 그리기 툴은 크리스타로 충분했다.

그에 반해 어쨌든 '쾌적한 그림 작업을 위한 툴'이라는 축을 흔들림 없이 지켜온 셀시스는 대단하다. 그림을 그리는 감각으로 3DCG 텍스처를 보정하는 정도라면 크리스타로도 충분할 때가 있다. 리얼한 웨더링은 이제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일택이다. 서브페와 크리스타 사이, 그 사이를 메우는 작업은 사실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상에서 보정이 가능해 버리니 Photoshop이 나설 일이 없었다. 그렇게 되니 점점 더 Photoshop이 설 자리가 없어진다.

## 성장 중인 Canva에 Adobe Express가 잠식당했다

사실 Adobe CC를 쓰고 있어서 겸사겸사 Adobe Express를 활용해 왔는데, 이제는 유료 버전인 Canva Pro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Affinity와의 연동은 물론, Claude와의 연동이나 생성 AI로 만든 디자인을 재편집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점이 컸다. 예전에는 그게 어려웠다고 하는데, 이제는 비교적 간단하게 레이어 단위로 분해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Canva로 정보를 전하는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었다ㅋ

그만큼 생성형 AI 기반 초안을 바탕으로 한 수정이 쉬워진 만큼, 그것이야말로 본질적인 생성형 AI 보조를 통한 창작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를 실현한 최초의 플랫폼은 Adobe가 아니라 Canva였다.

이 차이는 크다.

Adobe가 후발 주자인 Canva에게 추월당한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 올인원 설명용 작도 도구로

또한 개인적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도 Canva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앞으로의 시대에는 정지 이미지든 동영상이든 반드시 그림이나 도표가 필요해진다. 그 원본 데이터를 무엇으로 만들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제 와서 파워포인트? 말도 안 돼ㅋ 그렇다면 어떤 툴이 좋을까 하고 찾아봤더니, 뭐야 Canva로도 프레젠테이션 자료(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잖아! 그렇다면 크리에이티브 툴로서 Canva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간단한 자료도 블로그나 note의 아이캐치 이미지도 Canva라는 하나의 툴 사용법을 응용해서 뭐든지 만들 수 있잖아?

게다가 생성 AI에게 토대를 만들게 한 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만 수정하면 극락처럼 편하게 '적당히 그럴듯하게 빨리 만들고 싶다'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이 순간 나에게 Canva는 하나로 이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서서히 사용자 수를 늘려온 DaVinci Resolve

우선 DaVinci Resolve는 Adobe와 달리 소프트웨어를 한 번 구매하면 평생 업데이트가 무료다. Adobe와는 정반대다. 하지만 그걸로 됐다. 그게 좋다.

원래 DaVinci Resolve는 전문가용으로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고 소프트웨어는 덤"이라는 입지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과거에는 전문가용 장비와 전문가용 툴의 조합이었지만, YouTube가 부상하며 누구나 영상 편집을 할 수 있게 된 지금은 세미프로부터 본격적인 아마추어층에 이르기까지 점차 그 인기를 넓혀가고 있다. 무엇보다 유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용자의 지지를 받고 있다. 나 역시 그중 한 명이다.

그 결과 DaVinci Resolve 사용법 강좌도 늘어났고, 원래 프로용인 만큼 본격적인 영상 편집의 포스트 프로덕션 용도로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 유료 Pro 버전도 6만 엔 정도로 영구 구매 방식인 데다, 조그 다이얼이 달린 전용 편집 장비가 6만 엔 정도에 Pro 버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나는 아마 장비째로 구매할 것 같다. 지금은 우선 무료 버전으로 사용감과 편집 편의성을 확인해 볼 생각이지만, GPU로 직접 인코딩하려면 Pro 버전이 필요하므로 결국 구매할 예정이다.

## 거래처와의 파일 형식에 문제가 없다면 탈 Adobe 흐름은 계속될지도 모른다.

물론 업무상 PSD 납품 등이 있다면 Adobe CC Pro를 쓸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워크플로우가 Adobe 외 제품으로 완결되는 경우, 앞으로도 특히 개인 크리에이터나 취미 크리에이터에게는 탈Adobe 흐름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CC 이탈은 가속화될 것이다.

반대로 성장하는 것은 Canva라고 생각한다.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간단한 웹용 이미지 소재 제작, 각종 프레젠테이션 자료 제작, 팸플릿이나 리플릿 제작 등 요즘 크리에이터에게 있어 Photoshop과 Illustrator가 차지하던 크리에이티브 포지션을 확보한 데다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이미지 소재 수도 풍부하며, 여기에 더해 생성 AI 기반의 초안을 레이어 단위로 분해해 재구성할 수 있다는 강점까지 갖춘 Canva다.

당분간은 Canva의 사용자 수가 늘어날 것 같다.

실제로 어깨너머로 들은 얘기지만, 프로 디자이너 중에서도 "업무나 납품할 때는 Adobe 제품을 쓰지만, 아이디어 구상처럼 스피디하게 작업해야 할 때나 취미로는 Canva를 쓴다"는 사람을 몇 명 들어본 적이 있다. 그만큼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인정받고 있는 Canva의 앞으로의 진화가 더욱 기대된다.

## ChatGPT로 썸네일 이미지 만들기

그리고 기왕 ChatGPT Plus를 사용하고 있으니 이 글의 대표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문자열은 사용하지 않고 각종 로고만 지정했다.

![画像](https://assets.st-note.com/img/1778681906-OhvCpwMJ0qEHbsuGYVrdDz6e.jpg?width=1200)

나쁘지 않네, 보기 쉽네. 이게 3분 방치해 두기만 해도 나오는 건데, 이제 15분씩 들여 낑낑대며 무료 note 글의 아이캐치 이미지 따위를 만들고 있을 수는 없겠네,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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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Affinity 로고가 예전 Affinity Designer 로고였어서 교체 수정 지시를 하는 데 좀 애를 먹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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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가치가 문서에 있다면 아이캐치 이미지 같은 부수적인 요소는 그저 덤에 불과하다. 하지만 개인 크리에이터에게는 일일이 시간과 에너지를 잡아먹는 부분이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생성 AI로 보완할 수 있다면 크리에이터가 '본래 하고 싶었던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으니, 그런 방식의 생성 AI 활용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 시대의 변화가 빠르다. 2026년은 흐름이 바뀌는 해다.

어쨌든 시대는 변하고 있다. 천하의 Adobe조차 이제는 마냥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개인적으로는 '구독 지옥에 매달 내는 요금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된 지금, 오히려 영구 구매 방식의 판매 형태와 소프트웨어 설계 철학에 대한 공감이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구독해야 할 것은 생성 AI, 즉 로컬 PC 환경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수준의 머신 파워를 활용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 과금하는 방식이 일반화될지도 모른다. 특히 GPU 주변 영역에서 그렇다. 그렇게 된다면 로컬 PC에서 작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오히려 돌고 돌아 일회 구매형 판매 방식이 더 성장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까지 특정 분야에서 업계 표준이었던 여러 소프트웨어는 구독료가 다소 비싸다는 인상을 줘도 이상하지 않다.

역시 시대는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 창작 활동은 약 1시간 45분(누적 약 4,648시간)(1,569번째 note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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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ote 원문](https://note.com/tsukasa_yamato/n/n415e9f9e3646)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46청크*

[원문 보기](https://note.com/tsukasa_yamato/n/n415e9f9e3646)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