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에이전트에 쇼핑을 맡겨도 '완전 자동 구매'는 1% 불과…Visa 조사, 50%는 '직접 확인'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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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뉴스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8-21T06:39:23.61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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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월드와이드 재팬은 2026년 8월 17일, 온라인 쇼핑을 AI나 AI 에이전트에 어디까지 맡길 수 있는지를 물은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I를 이용한 구매에 대한 수용은 있는 한편, 구매 판단이나 결제까지 AI에 전면적으로 맡기는 것에는 신중한 자세가 드러났다.

조사 대상은 캐시리스 결제를 이용하고, 생성형 AI 이용에 거부감이 없으며, 일상생활에서 월 1회 이상 생성형 AI를 이용하고 있는 20~60대 남녀 4,120명
2026년 6월 실시(조사 회사: 마크로밀)

## AI에 맡기고 싶다 73%, 다만 완전 자동 구매는 1%

구매 시 현재 AI를 이용하지 않는 2,832명을 대상으로, AI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되고 있는 정확성이나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개선·해소된 경우, 쇼핑의 어디까지를 AI에 맡기고 싶은지를 물었다.

"AI에 맡길 수 없다"고 한 사람은 27%였으며, 나머지 73%는 어느 단계에서든 AI를 이용할 의향을 보였다.

다만, AI에 맡기는 범위를 넓힐수록 비율은 작아진다. "AI에 의뢰해 상품을 카트에 담게 하고, 구매 전에 직접 확인한다"까지 맡기겠다는 사람은 약 5%. "구매 전 확인도 하지 않고, AI에 자동으로 구매하게 한다"고 답변한 사람은 1%에 그쳤다.

이 "73%" "5%" "1%"는 조사 대상 4,120명 전체가 아니라, 현재 온라인 구매에서 AI를 사용하지 않는 2,832명을 대상으로 하며, 또한 AI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가 개선·해소된 경우를 가정한 결과이다.

동사가 2월에 발표한 다른 조사에서도, 일본에서는 51%가 상품 검색이나 추적, 정보 수집 등에 AI를 이용하고 있었던 반면, AI를 이용해 구매나 예약까지 하는 것에 긍정적이었던 사람은 24%였다. 이번 조사에서도, 상품 탐색 등에 대한 AI 활용과 최종적인 구매·결제를 맡기는 것 사이에는 간극이 있음이 나타났다.

## AI 에이전트를 안심하고 사용하려면 "직접 확인"이 50%

향후 AI 에이전트가 상품을 자동 구매하는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에 대해서도 물었다.

가장 많았던 것은 "스스로 내용을 확인하면서 이용함으로써 트러블을 방지하는 것"의 50%였다. "원인을 확인할 수 있고, AI 에이전트나 사업자로부터 보상·지원을 받을 수 있다"가 23%, "구매 점포에서 반품이나 대응을 받을 수 있다"가 16%, "서비스 이용료에 일정한 보상이나 대응 비용이 포함된다"가 11%였다.

편리함뿐만 아니라, AI가 잘못된 구매를 했을 경우 이용자 자신이 멈출 수 있다는 점이나, 문제 발생 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요구되고 있다.

■ AI 에이전트를 안심하고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에서는 "직접 확인해 트러블을 방지"가 50%로 가장 많았다

## AI끼리의 정보 공유도 "그때마다 직접 판단"이 최다

AI 에이전트끼리 정보를 공유하면 이용자에게 맞는 상품을 제안하기 쉬워지는 한편, 프라이버시 문제도 발생한다.

어디까지 정보를 공유해도 되는지를 물은 결과, "어느 AI에 어느 정보를 공유할지, 그때마다 직접 판단하고 싶다"가 41%로 가장 많았다.

한편, "신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끼리라면 필요한 범위에서 공유해도 된다"는 22%, "직접 이용하고 있는 AI에만 정보를 머물게 하고 싶다"는 19%, "중개하는 AI까지는 공유해도 된다"는 18%였다.

■ AI 에이전트에 대한 정보 제공 허용 범위에서는 "때마다 이용자가 판단"이 41%로 최다를 기록했다

## Visa는 AI 에이전트에 의한 결제의 실용화도 추진

Visa는 조사와 병행하여 AI 에이전트가 이용자를 대신해 쇼핑과 결제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의 기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4월에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Visa Agentic Ready'를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미쓰이스미토모카드와 라쿠텐카드 등이 참가를 표명하고, AI 에이전트가 이용자를 대신해 개시하는 거래를 실제 운영에 준하는 환경에서 검증하고 있다.

이어 6월에는 OpenAI와의 제휴도 발표했다. AI 에이전트에 의한 결제에 대해 이용 한도액과 가맹점 카테고리, 승인 요건 등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권한과 조건의 범위 내에서 거래하는 구조를 상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AI 에이전트에 맡기는 범위와 직접 확인하는 구조, 정보 공유의 범위에 대해 이용자가 일정한 통제를 요구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원문 보기](https://ledge.ai/articles/visa_ai_agent_shopping_survey) | 출처: Ledge.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