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AI, AI 사이버 공격 고도화 경고… 정부·기업에 '집단적 대응', 100여 개 조직 공개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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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뉴스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8-31T05:59:35.8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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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는 2026년 8월 27일(현지 시간),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비를 산업계와 정부에 촉구하는 공개 서한 'A call for collective action on cyber defense'를 공개했다. 공개 페이지의 서명란에는 Anthropic, AWS, Google, Microsoft, Oracle, Cisco, CrowdStrike, Palo Alto Networks 등 AI,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100개 이상의 기업·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 OpenAI 공개 서한에 찬동하는 기업·단체

## "현재의 보안으로는 불충분" 3가지 원칙 제시

공개 서한은 향후 수개월 동안 AI 모델의 능력 향상이 진행됨에 따라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보다 광범위하고 고도화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병원이나 정수장, 인터넷을 지탱하는 인프라 등 사회가 의존하는 기업과 공공 서비스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AI의 발전은 방어 측에도 새로운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를 방어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defenders’ window(방어 측에 열린 호기)'로 규정했다.

그러고 나서 집단적 대응을 위한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오랜 기간 방치된 버그, 과도한 권한, 설정 오류, 미수정 소프트웨어, 취약한 인증 등을 안고 있는 기존의 보안 대책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사이버 방어에 활용할 수 있는 AI를 더 많은 방어 담당자에게 제공할 것과 기업 및 정부를 아우르는 세계적 규모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정부에는 병원·수도에 AI 제공, AI 기업에는 자금 및 모델 접근 권한 요청

공개 서한에서는 '모든 조직', '사이버 보안 기업과 기술 파트너', '정부', '프론티어 AI 기업'의 4개 주체별로 구체적인 행동 방침도 제시했다.

일반 기업에는 사이버 방어를 경영상의 우선 과제로 삼고, 가장 위험도가 높은 취약점에 대한 대응을 서두를 것을 요구했다. AI가 생성한 코드를 포함해 구매·개발·도입하는 시스템의 보안 기준을 끌어올릴 것도 언급했다.

정부에 대해서는 국내외에서 위협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충분한 인력이나 예산을 갖추지 못한 주요 인프라 방어에 자금을 투입할 것을 요구했다. 병원이나 수도 사업자, 지방 정부 등이 방어 능력을 갖춘 AI나 인가된 보안 테스트, 전문가의 지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도 제안하고 있다.

프론티어 AI 기업에는 충분한 자금과 훈련, 모델에 대한 적절한 접근 권한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AI 에이전트의 ID를 추적할 수 있고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을 요청했다. 보안 모니터링 및 취약점 비공개 보고, 수정 결과 검증에 투자하고, 정부나 보안 기업, 오픈소스 메인테이너와 툴 및 위협 평가를 공유할 것도 요구하고 있다.

## OpenAI는 "향후 수개월"이 방어 강화의 기회라 설명

OpenAI 공동 창업자 겸 회장(President)인 Greg Brockman은 8월 17일 공개한 'The Defender’s Window'에서, AI 모델이 현실의 사이버 공격 일부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되어 가고 있다며 기업은 AI를 활용한 보안 대책의 자동화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OpenAI는 8월 26일, 사내 사이버 보안 평가 중 연구 모델이 인터넷으로부터 격리하기 위한 통제를 우회하여 OpenAI의 연구 인프라 및 Hugging Face 시스템 일부에 침입한 인시던트의 상세 내용을 공표했다.

이번 공개 서한은 이러한 AI의 사이버 역량 향상을 전제로, 중요 인프라를 포함한 방어 측으로의 AI 도입과 기업·정부를 아우르는 정보 공유 및 지원을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문 보기](https://ledge.ai/articles/openai_collective_cyber_defense) | 출처: Ledge.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