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힌 'AI로 팀 전체를 빠르게 만드는' 개발법, 중요한 것은 코드 생성보다 '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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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뉴스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05T02:50:18.18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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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의 사내 IT 조직 Microsoft Digital은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개인의 작업 속도만 높이는 것은 팀 전체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사양을 개발 전체의 공통 기준으로 삼는 '사양 구동 개발(SDD)' 이니셔티브를 공개했습니다. AI에게 코드를 작성하게 하기 전에 '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Inside Track - Engineering the Frontier Firm: Sharing our AI-native approach to software developmenthttps://www.microsoft.com/insidetrack/blog/engineering-the-frontier-firm-sharing-our-ai-native-approach-to-software-development/

Microsoft Digital은 약 1년 전부터 AI를 소프트웨어 개발에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엔지니어가 진화 단계에 있는 AI 툴을 각자 배우면서 사용하는 형태였다고 합니다. AI 덕분에 개별 개발자는 빠르게 작업할 수 있게 되었지만, 팀 전체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Microsoft Digital에서 AI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구상을 이끄는 스다카르 사다시브니 씨는 개인의 생산성 향상이 팀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큰 교훈이었다고 되돌아보았습니다. Microsoft Digital은 원인으로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에 존재하는 '인수인계'를 꼽았습니다.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는 사람 간의 인수인계를 전제로 하고 있어, 인수인계가 이뤄질 때마다 처음의 의도가 누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발의 의도를 일관되게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AI를 통한 코드 생성의 속도 향상이 구현의 편차나 추가적인 재작업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Microsoft Digital이 도입한 것이 SDD입니다. SDD에서는 비즈니스 목표, 사용자 요구사항, 예외적인 케이스, 완료 판단 조건 등을 사양서에 정리하여, 팀원과 AI 코딩 에이전트가 공통의 참조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사양은 개발 진행 상황에 맞춰 업데이트하고 코드 및 테스트와 동기화합니다.

또한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동일한 전제와 맥락에 기반하여 작업할 수 있도록, 사양을 작성하기 전에 설계 원칙이나 거버넌스 요건, 보안 기준, 개발상의 제약을 공통 규칙으로 정해 두고 있다고 합니다. Microsoft Digital은 SDD 실천에 오픈소스인 'GitHub Spec Kit'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흐름은 '사양 → 계획 → 태스크 → 구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I에게 다짜고짜 코드를 작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목적과 조건을 다집니다. GitHub Spec Kit | Spec Kit Documentationhttps://github.github.com/spec-kit/

SDD에서는 AI 코딩 에이전트가 명세를 바탕으로 코드뿐만 아니라 테스트나 문서 등도 생성하며, 엔지니어는 개발 의도가 올바르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생성 결과를 리뷰하는 데 시간을 사용합니다. 너무 큰 요구사항을 하나의 명세서에 담으면 확인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작게 초점을 맞춘 명세로 분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AI 코딩 에이전트의 능력이 향상될수록 명확한 명세의 중요성도 높아집니다. AI 시대의 개발에서는 "코드를 얼마나 생성할 수 있었는가"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개발 의도를 계속 공유하는 체계가 중요해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https://gigazine.net/news/20260904-microsoft-spec-driven-development/) | 출처: Gi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