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은 2025년 11월 13일(미국 시간), AI 리서치 툴 'NotebookLM'에 온라인 조사를 자동화하는 신기능 'Deep Research'를 도입하고, 이와 함께 Google Sheets나 Google Drive상의 PDF, Microsoft Word(.docx), 이미지 등 다양한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NotebookLM은 사용자의 보유 자료와 웹상의 정보를 아울러 다룰 수 있는 "조사 에이전트"로 진화한다.
NotebookLM이 "조사를 대행하는 AI"로 진화
Deep Research는 NotebookLM이 사용자를 대신해 복잡한 조사 태스크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이다. 질문을 입력하면 NotebookLM이 리서치 플랜을 자동 생성하고, 수백 개의 웹사이트를 순회하면서 검색 내용을 구체화해 수 분 만에 구조화된 리포트를 작성한다.
특징은 리포트를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
생성된 리포트와 참조한 소스는 그대로 NotebookLM의 노트북으로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조사는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진행되며, 사용자는 동시에 다른 자료를 추가해 지식 베이스를 확장할 수 있다. NotebookLM의 음성 요약(Audio Overview)이나 동영상 요약(Video Overview) 기능과도 결합할 수 있어, 조사 주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쉬워진다.
또한, Google은 "특정 사이트를 지정하여 검색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조사 대상의 정밀도도 조정할 수 있다.
Fast Research와 Deep Research, 선택할 수 있는 2가지 조사 모드
온라인 조사는 'Web'을 소스로 선택했을 때 시작할 수 있다.
Google은 이용 상황에 맞춰 다음과 같은 2가지 스타일을 준비했다.
Fast Research :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고속 모드. 단시간에 정보를 스캔하여 필요한 소스를 빠르게 불러올 수 있다.
Deep Research : 상세한 브리핑을 생성하고 싶을 때 적합하다. 고품질의 기사·논문을 찾기 위해 깊이 있게 분석하며, 처리 중에도 사용자는 NotebookLM에서 다른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
온라인 조사의 "강도"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NotebookLM에서 크게 진화한 포인트다.
지원 파일 형식 확대: Sheets, Drive URL, 이미지, PDF, .docx
Google은 사용자의 조사 워크플로우가 여러 형식으로 분산되어 있는 현 상황에 맞춰, NotebookLM이 다룰 수 있는 소스 타입을 대폭 확장했다. 이번에 지원하게 된 것은 다음 5가지다.
Google Sheets : 스프레드시트를 직접 불러와 통계 정보 추출이나 표 데이터 요약이 가능
Drive 파일의 URL : Drive상의 파일을 URL로 추가할 수 있어, 일반 웹페이지와 마찬가지로 여러 링크를 한 번에 붙여넣을 수 있음
이미지(Images) : 손글씨 노트 사진이나 팜플렛 이미지를 업로드하여 내용을 분석하고 텍스트화
Google Drive상의 PDF : Drive에 저장한 논문이나 리포트, 전자책 등을 NotebookLM에서 직접 분석할 수 있음
Microsoft Word(.docx) : Word 문서를 업로드하여 초안이나 메모를 그대로 조사 소스로 다룰 수 있음
표 데이터, 문서, PDF, 이미지 메모와 같이 "조사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자료"를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되면서, NotebookLM은 Google Workspace와의 연동을 강하게 의식한 구조로 변화했다.
다음 주 모든 사용자 이용 가능, 이미지는 수 주 이내
해당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가 1주일 이내에 모든 사용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이미지 가져오기와 관련해서는 수 주 이내에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otebookLM은 자료 정리 도구에서 웹 검색과 보유 자료를 아우르는 “AI 리서치 기반”으로 크게 한 걸음 내딛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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