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tGPT와 Gemini, 도쿄대 이과 3류에서 '수석 능가'… LifePrompt 검증, 수학에서는 만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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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07T12:00:33.51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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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LifePrompt는 2026년 4월 27일, OpenAI 및 Google의 AI 모델에 도쿄대학과 교토대학의 입시 문제를 풀게 한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 도쿄대 이과 3류에서는 ChatGPT와 Gemini가 합격자 최고점을 상회하는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수학에서는 만점이 잇따랐다고 한다. 가와이주쿠 강사가 서술형 답안을 채점하여, AI의 실력과 과제가 과목별로 명확해졌다.

도쿄대 이과 3류에서 합격자 최고점을 상회하는 스코어

LifePrompt의 검증에 따르면, 2026학년도 도쿄대학 2차 시험에서 AI 모델은 합격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다.

최고 난관으로 꼽히는 이과 3류에서는 합격자 최고점 453.60점(550점 만점)에 대해, ChatGPT 5.2 Thinking은 503.59점, Gemini 3 Pro Preview는 496.54점을 기록했다. 모두 수석에 해당하는 점수를 약 50점 상회하는 결과가 되었다.

Claude 4.5 Opus는 최고점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모든 과류에서 합격 최저점을 100점 이상 상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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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LifePrompt 공식 note

교토대 의학부에서도 동일한 경향

교토대학 의학부 의학과에서도 동일한 경향이 확인되었다.

2026학년도 합격자 최고점은 미공표 상태여서 2025학년도 최고점(1105.87점)과의 비교가 되지만, ChatGPT는 1176.25점, Gemini는 1122.25점을 기록하며 모두 상회하는 결과를 냈다.

Claude 역시 합격 최저점을 넘어서며, 최고 난관 수준의 서술형 시험에서도 AI가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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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LifePrompt 공식 note

수학에서 만점 속출, 1년 만에 비약적 진화

이번 검증에서 특히 두드러진 것은 수학 성적이다.

도쿄대 이과 수학(120점 만점) 및 교토대 이과 수학(200점 만점)에서는 ChatGPT와 Gemini가 만점을 기록. 아울러 교토대 화학에서도 ChatGPT가 만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검증에서는 ChatGPT o1이 도쿄대 이과 수학에서 38점에 그쳤으나, 이번 결과에서는 만점에 도달해 단 1년 만에 대폭적인 성능 향상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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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LifePrompt 공식 note

서술형 시험으로 검증, 가와이주쿠 강사가 채점

이번 검증에서는 공통 테스트와 같은 객관식이 아니라 도쿄대·교토대의 2차 시험(서술형)을 대상으로 했다.

입시 문제의 PDF를 이미지화하여 API를 통해 각 AI 모델에 입력. 브라우징은 사용하지 않고 학습된 지식과 추론 능력만으로 답을 작성하게 했다. 서술형 답안은 가와이주쿠 강사가 인간 수험생과 동일한 기준으로 채점하였으며, 논술력과 사고 과정도 포함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과목별로 명확해진 모델 차이

과목별 분석에서는 AI 모델별 특성도 밝혀졌다.

영어에서는 모든 모델이 안정적인 고득점을 보였으며, 특히 이미지 내 밑줄 부분 인식에서는 ChatGPT가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수학에서는 ChatGPT가 구조 이해에 기반한 해법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Gemini는 계산량이 수반되는 수법으로 정답에 도달하는 케이스가 관찰되었다.

물리학에서는 도쿄대에서 Claude가 만점을 기록했고, 일본사나 세계사와 같은 논술 과목에서는 Claude의 평가가 높았다. 한편 세계사에서는 ChatGPT가 15점에 그치는 등 모델별 잘하는 분야와 서툰 분야가 명확히 갈리는 결과가 나왔다.

도쿄대 각 과목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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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LifePrompt 공식 note에서

이미지 이해·논술·출력 제어에 과제

한편, AI의 약점도 여러 과목에서 확인되었다.

그래프나 구조식, 지도 등의 이미지 정보 읽기에서는 오인이 나타난 것 외에도, 글자 수 제한을 지키지 못하는 사례나 일본어 논술에서의 부자연스러운 표현도 지적되고 있다.

또한 국어에서는 비유나 문맥 이해를 요하는 문제에서 모든 모델이 고전했으며, '지식'과 '이를 적절히 전달하는 능력' 사이에 갭이 있음이 드러났다.

'수석 넘어서기'라도 만능은 아니다

이번 검증은 AI가 지식이나 계산, 추론과 같은 영역에서는 인간의 최상위권을 상회하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음을 보여준 한편, 출력 제어나 문맥 이해, 시각 정보 처리와 같은 영역에서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음도 분명히 했다.

LifePrompt는 AI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약점을 고려하여 인간이 적절히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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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https://ledge.ai/articles/openai_google_ai_tokyo_university_top_score_lifeprompt_exam_analysis) | 출처: Ledge.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