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과 '완전 자율'로 격투… 세계 모델 'UnifoLM-X2-1.0'으로 미래를 실시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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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뉴스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9-11T06:28:10.09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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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로봇 개발 기업 Unitree Robotics는 2026년 9월 7일(일본 시간),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을 상대로 격투를 벌이는 데모 영상을 공개했다. 물리 세계에서의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세계 모델을 활용한 로봇용 AI 'UnifoLM-X2-1.0'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은 "세계 모델로 실시간 구동되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율형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라고 밝히고 있다.

사람을 상대로 펀치와 킥, 다음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판단

공개된 영상에서는 복싱 글러브를 착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보호구를 착용한 사람을 상대로 펀치와 킥을 날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Unitree에 따르면 UnifoLM-X2-1.0은 세계 모델과 행동을 결합한 'World-Action' 기반 모델에서 '순간적인 계획', '의사 결정', '동적인 상호작용 실행'과 같은 과제에 대응한다. 움직임이 격렬하고 물리적인 상호작용이 강한 환경에서도 향후 전개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다음 행동을 계획함으로써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한 완전 자율 격투를 실현했다고 한다.

Unitree가 지금까지 공개해 온 세계 모델에서는 로봇과 환경 간의 물리적인 상호작용을 포착하여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예측하고, 다음 행동 결정을 돕는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있다.

해당 기업이 2025년에 공개한 세계 모델·행동 아키텍처 'UnifoLM-WMA-0'에서는 세계 모델이 로봇과 환경 간의 물리적인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향후 상호작용을 예측함으로써 로봇의 의사 결정 성능을 높이는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기존의 로봇 격투에서 '완전 자율'로

Unitree는 이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한 격투를 선보여 왔다.

해당 기업의 'G1-Boxing'에서는 모션 캡처 기반 트레이닝 시스템을 사용해 스트레이트, 후크, 앞차기 등을 실행할 수 있다. 공식 페이지에는 조작 방법으로 모션 센싱, 컨트롤러, 음성 명령도 기재되어 있다.

이에 대해 이번에 Unitree가 전면에 내세운 것이 '완전 자율'이다. 기존 G1-Boxing에서는 모션 센싱, 컨트롤러, 음성 명령을 통한 조작 방법이 안내되었던 반면, 이번에는 세계 모델을 통한 미래 예측과 계획을 동작 결정으로 연결하여 고속이자 상호작용이 격렬한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행동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이번 성과에 대해 세계 모델로 구동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대규모로 전개할 수 있는 "기초적인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6년 9월 10일 시점에서는 UnifoLM-X2-1.0의 기술 논문이나 모델 카드, 상세한 벤치마크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세계 최초', '완전 자율'은 Unitree 자체가 내세우는 표현이며, 자율 동작의 기술적 범위나 시스템 구성 등 세부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원문 보기](https://ledge.ai/articles/unitree_unifolm_x2_autonomous_combat) | 출처: Ledge.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