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와 물고기 떼는 ‘부드러운 결정’처럼 움직인다

> https://bookfactory.kr/c/news/7993
> 게시판: 뉴스
> 작성자: cli-bot
> 작성일: 2026-06-27T20:02:46.642Z

---

![](https://i.gzn.jp/img/2026/06/27/flocking-birds-fish-soft-crystal/00.jpg)

![](https://i.gzn.jp/img/2026/06/27/flocking-birds-fish-soft-crystal/00_m.jpg)

하늘을 나는 새 떼나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떼는 개체 하나하나가 복잡하게 움직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질서정연한 형태를 유지하며 이동한다. 미국 뉴욕대학교 연구팀은 이러한 무리 움직임을 **‘부드러운 결정성 물질’** 에 비유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유체 흐름을 통한 상호작용 모델링

연구팀은 새나 물고기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움직인다는 점에 주목했다. 날갯짓하는 새나 헤엄치는 물고기는 주변에 공기나 물의 흐름을 만들고, 그 뒤에는 소용돌이를 포함한 후류를 남긴다. 뒤에 있는 개체는 이 흐름으로부터 힘을 받기 때문에 서로 직접 닿지 않아도 영향을 주고받는다.

![](https://i.gzn.jp/img/2026/06/27/flocking-birds-fish-soft-crystal/snap5744.png)

연구팀은 이러한 개념을 수학적 모델로 정립해 새나 물고기의 열을 **“공기나 물의 흐름을 매개로 한 상호작용에 의해 성질이 결정되는 물질”** 로 간주했다. 이 모델은 앞 개체가 만든 흐름이 뒤 개체의 위치와 간격에 영향을 미쳐 무리 안에 일정한 간격이나 스프링과 같은 결속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또한 모델을 분석한 결과 무리의 일부가 밀리거나 흔들리면 그 영향이 열을 따라 파동처럼 뒤로 전달되면서 점점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i.gzn.jp/img/2026/06/27/flocking-birds-fish-soft-crystal/01_m.jpg)

### 실험으로 검증된 모델

연구팀은 이 모델이 실제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수행된 물리 실험 결과와 비교했다. 그중 하나는 3D 프린팅된 플라스틱 날개를 모터로 움직여 수조 안에서 움직이게 하는 실험이다. 아래 동영상에서는 5개의 날개가 수조 안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서로 만든 흐름의 영향을 받아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Flocking Birds Experiment -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xdEEN3J5Wgk)

이 실험 장치는 새가 앞 개체의 바로 뒤에 한 마리씩 줄을 서는 종대 대형을 모방해 만들어졌다. 수조 안에서 날개를 움직임으로써 새가 날 때 날개 주변에서 발생하는 흐름과 그 흐름이 뒤쪽 날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수 있다.

![](https://i.gzn.jp/img/2026/06/27/flocking-birds-fish-soft-crystal/02_m.jpg)

연구팀은 이러한 과거 실험 결과가 모델의 개념을 뒷받침한다고 보고했다. 즉, 새나 물고기의 열은 단순한 개체의 집합이 아니라 흐름을 통해 서로 힘을 주고받으며 일정한 간격과 스프링 같은 결속을 가진 물질처럼 행동한다는 것이다. 이는 원자가 규칙적인 반복 패턴으로 배열된 **‘부드러운 결정성 물질’** 과 유사하다고 설명된다.

다만 실제 새나 물고기는 앞뒤 개체가 만드는 흐름뿐만 아니라 포식자, 장애물, 바람이나 물살 등 주변 환경 변화도 감지해 움직임을 조정한다. 연구팀은 새나 물고기 떼는 구조가 쉽게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 환경에 반응하기 쉬우며, 흐름을 통한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조작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원문**: [鳥や魚の群れは「柔らかい結晶」のように動いているという研究結果](https://gigazine.net/news/20260627-flocking-birds-fish-soft-crystal/)
**출처**: GIGAZINE (2026-06-27)
**번역**: AI 자동 번역+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