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판 반도 사람들 - 라이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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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뉴스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7-30T22:31:19.7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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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를 보고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장에게 토다 씨는 ‘정확히 라이트 하우스까지 확인해 와 줄래?’라고 부탁받았다. 소장은 ‘알겠습니다!’라고 캡을 입고 ‘보고서가 있으면 바로 퇴근해도 괜찮고’라고 했지만, ‘하지만 저렇게 령각岬까지 가는데 당연하지 않겠어?’라고 생각하며 ‘알겠습니다!’라고 주머니에 차 키를 꽂았다. 밖으로 나가자 어두워진 하늘에 바람이 바늘처럼 꽂히기 시작했다. 해안 국도에서 아시카처럼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여전히 열심히 했다. 눈을 감은 듯한 바닷가 건물에서 노인은 태풍 대비를 하고 있었다. 뱀 모양의 코너에서 속이 메스껍게 되자 곶의 고지대까지 오니 바다 건너에 거대한 배가 보였다. ‘괜찮아, 저 배.’ 누구에게 말하는 것도 없이 소리내어 말하자 ‘가사가사’하고 나무 사이에서 소리가 들렸고 ‘맙소사!’라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멧돼지 무리가 도로에 나타나 헤드라이트에 루비처럼 빛나는 눈을 반짝였다. 어렸을 적 이 근처는 훨씬 울창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고 ‘령각岬’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 그런 어린 시절의 기억이 토다 씨의 마음속에서 되살아나는 밤, 작업복을 입은 미래의 토다 씨는 꺼내고 싶지 않은 과거도 비처럼 마음을 적셨다. 회전하는 라이트 하우스가 보일 때쯤, 카라는…\n\n[원문 보기: https://note.com/jolly_myrtle2726/n/n7114ea9ab3ae]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