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매출이 16억 4천만 엔을 초과하는 “1인 사업자”가 AI의 지원을 받으면서 2년 만에 약 3배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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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뉴스
> 작성자: tachikoma43
> 작성일: 2026-08-03T13:19:05.26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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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시장 조사나 앱 개발, 마케팅 등을 담당할 수 있게 되면서, 과거에는 팀이 필요했던 규모의 사업을 한 사람이 운영하는 기업가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제 서비스인 Stripe가 이들의 데이터에서 만든 1인 기업가의 예측 지표를 분석한 결과, 연간 매출 1천만 달러(약 16억 4천만 원)를 넘는 사업자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약 3배로 증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솔로프레너의 시대’(The age of the solopreneur) 보고서에 따르면, Stripe는 2023년에는 1인으로 사업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아, 그 사업에서 연간 10만 달러(약 1640만 원)를 초과하는 매출을 올린 미국인이 약 40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은 2010년대 초반에는 200만 명대 후반이었으므로, 10여 년 동안 약 2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1인 기업과 유사한 데이터로, 미국 국세청은 ‘정규직 직원이 없는 사업자’의 통계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 통계는 2022년에 집계 방법이 변경되어, 고 매출 구간의 장기적인 증감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Stripe는 더 높은 매출을 올리는 1인 기업가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1인 기업을 위한 약 115개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업자와, 회사 설립 지원 서비스 ‘Stripe Atlas’를 통해 1인으로 설립된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예측 지표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예측 지표를 활용한 Stripe의 분석 결과, 연간 매출 10만 달러(약 1640만 원)를 초과하는 1인 기업가의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매출 기준이 높을수록 해당 기준을 초과한 1인 기업 수의 증가율 또한 높아졌습니다. 구체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매출 100만 달러(약 1억 6400만 원)를 초과하는 1인 기업가는 2배를 넘게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 500만 달러(약 8억 2000만 원)를 초과하는 1인 기업가와 연간 매출 1000만 달러(약 16억 4000만 원)를 초과하는 1인 기업가는 모두 약 3배로 증가했습니다.

더욱이 Stripe는 연간 매출 10만 달러(약 1640만 원), 50만 달러(약 8200만 원), 100만 달러(약 1억 6400만 원), 500만 달러(약 8억 2000만 원), 1000만 달러(약 16억 4000만 원)의 각 기준을 초과한 1인 기업가가 예측 대상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도 분석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각 매출 기준을 초과한 1인 기업자의 비율을 각각 2019년 값을 ‘1’로 하여 지수화한 것입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매출 500만 달러 초과 비율의 지수는 약 2.5에서 약 5.3로, 연간 매출 1000만 달러 초과 비율의 지수는 약 2.5에서 약 4.8로, 모두 약 2배 상승했습니다. 참고로, 연간 매출 100만 달러 초과 구간에는 500만 달러 초과 및 1000만 달러 초과 사업가도 포함됩니다.

높은 매출 기준을 초과한 1인 사업자의 비율 또한 상승하고 있는 데다, 스트립(Stripe)은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1인 사업자가 늘어난 것은 1인 사업자 수의 증가 자체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추이 지표는 스트립을 이용하는 1인 사업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며, 이번 추이 대상은 1인 사업자 전용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업자와 스트립 애틀라스(Stripe Atlas)를 통해 1인으로 설립된 기업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1인 사업자가 이용하는 범용적인 결제 기반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추이 안에 포함된 사업자 수는 스트립을 이용하는 1인 사업자의 실제 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여러 명이 운영하는 기업이 대상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1인이 창업한 기업이 이후 직원들을 고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립은 1인 사업자의 증가와 매출 규모의 확대를 후방시킬 주요 요인 중 하나가 “AI”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AI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스트립은 미국 인구 조사국의 업종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신규 사업 신청 건수가 2025년 1분기부터 2026년 1분기 사이에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산출했습니다. 그리고, 이 증가율을 각 업종의 2026년 상반기 AI 이용률(지난 2주간 업무에서 AI를 활용한 기업의 비율)과 비교한 결과, AI 이용률이 높은 업종일수록 신규 사업 신청 건수 또한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수평축이 각 업종의 AI 이용률, 수직축이 신규 사업 신청 건수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산점도 점은 각 업종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스트립에 따르면 업종별로 전체적인 경향에서 벗어나는 사례도 있었으며, 특히 제조업의 신청 건수는 AI 이용률의 높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만큼 늘지 않았고, 운송 및 창고업에서는 예상 이상으로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AI를 사용함으로써 창업자는 기존에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했던 작업을 1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시키기가 쉬워졌습니다. 스트립의 치프 이코노미스트(Chief Economist)인 에르니 테데스키(Ernie Tedeski)는 “과거에는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필요한 인맥이나 사업 지식이 부족하여 사업화 방법을 찾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회상하며 “이제는 AI를 내장된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다”고 코멘했습니다.

[원문 보기](https://gigazine.net/news/20260803-solo-business-10-million-revenue/) | 출처: Gi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