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스트리트의 이상(吹替판)을 보았다. 기사 제목처럼, 감상 중에 인상이 두 번 세 번 바뀌는 작품이라고 느꼈다. 이 작품에 대해 알게 된 건 상영 3개월 전에 영화관에서 흘러나왔던 예고편이 계기가 되었다. 그 당시에는 “이상”, “탈출”이라는 단어 선택에서, 단순한 “8번 출구”를 쫓는 것 같다고 오해했었다. (다시 예고 영상을 보니까 티저 화면에서부터 공룡이 제대로 찍혀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눈이 텅 빈 곳만 보게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원제 “THE END OF OAK STREET”에 대해 邦題 “オークストリートの異変”이라고 하면, “8번 출구”처럼 뻔한 스타일을 꾸미려 하는 프로모션적인 이유라고 느끼게 된다. 결국에는 억지스러운 하소연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내용은 공룡이 소재가 된 튼튼한 공포 영화였다. 거역할 수 없는 힘의 차이가 있는 절망감과, 그런 상대의 테리토리(영역)에 남겨진 듯한 긴장감을 화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줄거리 노출에 가까운 내용이므로 전개에 대해 자세히 덧붙이진 않겠지만, 예상 가능하면서도 예상할 수 없는 느낌이어서 끝까지 지루함 없이 볼 수 있었다. 시간이 짧고 늘어지지 않았다는 점도 칭찬할 만한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즐거운 영화 경험이었지만, 풀 가격 2,000엔에 값한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볼 생각이 있다면 할인 혜택을 활용하거나,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보는 것이 좋겠다.
평화로운 옥스트리트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보내던 플랫 가족. 하지만 어느 날을 계기로 마을에서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결국 수도와 전기가 끊겨 마을은 단절 상태에 돌입했으며, 멸종했다는 소식만이 있던 공룡들이 마을 곳곳에 나타나 주민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과연 가족은 공격해 오는 다양한 공룡들에게서 벗어나 이상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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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1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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