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셋 인쇄, 디지털 오프셋 인쇄, 디지털 인쇄, 온디맨드 인쇄

> https://bookfactory.kr/c/publishing/10281
> 게시판: 출판·책 제작
> 작성자: admin
> 작성일: 2026-08-21T20:38:37.218Z

---

![見出し画像](https://assets.st-note.com/production/uploads/images/301040917/rectangle_large_type_2_391d2b0c6d211e899d7a1b284b607c2f.jpeg?width=1280)

인쇄와 가공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부를지는 법률이나 규격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특히 새로운 것은) 사용하는 사람이나 회사에 따라 명칭이 다르기도 하다. 그것이 혼란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나름대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오늘은 제목에 쓴 오프셋 인쇄와 그와 관련된 인쇄 방식들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 오프셋 인쇄란?

오프셋 인쇄는 익히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이는 대부분 PS판이라 불리는 평평한 판을 사용해 인쇄하는 기법을 가리키며, 평판 인쇄라고도 한다. 판이 평평한데 어떻게 인쇄가 될까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평평한 판의 표면을 친유성과 친수성으로 성질을 나누어 친유성 부분에만 잉크가 묻도록 함으로써 그림이나 문자를 인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금 아무렇지 않게 '평판 인쇄라고도 한다'고 썼지만, 사실 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 오프셋 인쇄라고 하면 대부분 평판 인쇄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프셋 인쇄'의 본래 의미는 '잉크를 일단 블랭킷 등에 전사하고(오프하고), 그것을 종이 등에 찍어내는(세트하는)' 것이다. 따라서 평판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잉크를 일단 블랭킷 등에 전사한 뒤 종이에 재전사하는 인쇄 방식이라면 그것 역시 오프셋 인쇄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이 평판을 사용한 방식이었기 때문에 그것이 오프셋 인쇄의 대명사가 되었고, 현재는 오프셋 인쇄가 곧 평판을 사용한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디지털 인쇄란?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인쇄는 앞서 언급한 평판 오프셋 인쇄가 '판'을 사용해 인쇄하는 데 반해, 판을 사용하지 않는 즉 무판 인쇄 기법을 말한다. 잉크젯 방식이나 분말 토너, 액체 토너를 이용한 전자사진 방식 등 그림이나 문자를 인쇄하는 방식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모두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전송하여 판을 제작하지 않고 종이나 시트에 직접 잉크나 토너로 그림이나 문자를 인쇄하는 것이다.

원래 인쇄는 판을 사용해 그림이나 문자를 복제하는 것을 가리켰으나, 특히 최근에는 판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도 '인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느끼고 있다.

판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인쇄 초기 비용이 저렴한 경우가 많고, 1부 등 소량이라도 비교적 저렴하게 인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다. 판을 사용하는 경우에는(평판의 판은 다른 판을 사용한 인쇄보다 저렴하기는 하지만) 필연적으로 판 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판에 잉크를 묻혀 색조가 안정될 때까지 적지 않은 매수의 시쇄가 필요하다. 그 때문에 소량에서는 단가가 비싸질 수밖에 없다.

또한 어떤 시스템의 디지털 인쇄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디지털 인쇄는 판이 없기 때문에 한 부씩 다른 정보를 인쇄하는 '가변 인쇄' 같은 것도 가능하다.

### 온디맨드 인쇄란?

디지털 인쇄에 대한 설명을 읽고 "그건 온디맨드 인쇄 아닌가?"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확실히 디지털 인쇄를 온디맨드 인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온디맨드(on-demand)는 '수요에 따라'라는 의미이다. 온디맨드 인쇄는 그 이름 그대로 수요에 따른 인쇄가 본래의 의미이며, 1부와 같은 소량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인쇄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디지털 인쇄나 프린터처럼 판을 사용하지 않는 인쇄를 온디맨드 인쇄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디지털 인쇄≒온디맨드 인쇄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는 거의 같은 의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디지털 오프셋 인쇄란?

최근 '디지털 오프셋 인쇄'라는 명칭을 접하는 경우가 있다. 디지털 인쇄인가? 오프셋 인쇄인가?? 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이렇게 글자투성이인 긴 글을 읽어 주신 분이라면 이미 눈치채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오프셋 인쇄는 평판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잉크를 블랭킷에 한 번 전사한 뒤 종이에 인쇄한다면 그것 역시 오프셋 인쇄인 것입니다.

디지털 오프셋 인쇄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디지털 인쇄의 일종으로, 판을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데이터로부터 토너 등으로 먼저 블랭킷에 그림이나 문자를 형성한 뒤 이를 종이에 전사하여 인쇄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1장 같은 소량부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쇄할 수 있으며, 현행 디지털 인쇄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품질로 도안을 인쇄 표현할 수 있는 기법이다. hp의 Indigo를 사용한 인쇄를 가리키는 경우도 많다. 나 역시 Indigo는 평판 오프셋 인쇄와 유사한 표현, 이른바 또렷하고 선명한 망점으로 인쇄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

조금 복잡한 이야기를 하자면, 디지털 오프셋 인쇄는 1장부터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온디맨드 인쇄라고도 할 수 있어서…… 더욱 헷갈리게 되네요.

라고 나름대로 구분하고 있다는 점을 썼는데요, 이는 사람이나 회사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기도 하므로 상대방이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혼란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새삼 느꼈습니다.

**출처:** [note 원문](https://note.com/design_hikidashi/n/n62ee6a17d5f4)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13청크*

[원문 보기](https://note.com/design_hikidashi/n/n62ee6a17d5f4)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