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캐의 패브릭 소품을 잔뜩 만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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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출판·책 제작
> 작성자: admin
> 작성일: 2026-08-21T22:21:05.93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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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出し画像](https://assets.st-note.com/production/uploads/images/271096448/rectangle_large_type_2_e4c97c27c23de4208edec5ae0e8d39b9.jpeg?width=1280)

야만족 Vtuber 바반바입니다. 최근 수공예에 빠져 이것저것 만들어 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해 보니 좋았던 점이 있어 비망록 겸 오랜만에 note에 글을 씁니다.

## 이용한 서비스

### 유자와야 대여 재봉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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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기능이 달린 모델을 대여했습니다. 1주일에 약 6500엔 정도예요. 옵션으로 2000엔 정도만 추가하면 자수용 실 40색 세트(!!), 자수 시트, 접착 심지를 세트로 대여할 수 있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완전 혜자예요. 마침 손재주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둘이서 더치페이로 이용했습니다. 저렴해요. 사실상 공짜나 다름없죠. 자수 기능이 필요 없다면 약 4000엔에 재봉틀만 대여할 수 있습니다.

### 리얼 패브릭

오리지널 무늬를 원단에 프린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프린트에 사용하는 원단 종류도 풍부해서 캔버스지, 시팅, 트윌, 코튼리넨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단별 특징과 제작에 적합한 소품, 인쇄 시 색감 발색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 도움이 됩니다. 1m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납기도 빨라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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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像](https://assets.st-note.com/img/1777350163-u6leaBSL4zxrQmCX5qkf1oJR.png?width=1200)

실제로 완성된 원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도안은 직접 만든 것입니다. 캔버스 원단으로 제작했더니 원래 일러스트보다 꽤 밝게 완성되었습니다. 조명 때문에 파랗게 보이지만 실물은 훨씬 더 깊고 풍부한 색감입니다! 한 번 세탁해 봤는데 색 빠짐도 없고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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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켑

아시다시피 일러스트를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チカフジアヤカさん께 그려 주신 총柄 일러스트가 너무 좋아 천에 인쇄했습니다. 원래는 おたくらぶ 등에서 천 소품으로 주문하려고 했지만, 패턴이 너무 좋아 만들 굿즈를 도저히 고를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면 그냥 원단으로 만들어 잔뜩 직접 만들면 되잖아?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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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나라

자수 미싱으로 자수하려면 자수 데이터(.pes)가 필요한데, 이를 만들려면 유료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고 10만 엔(!!?)이나 듭니다.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코코나라에서 자수 데이터 제작을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이 분께 의뢰드렸습니다. 봉제 인형용 얼굴 데이터 하나와 와펜용으로 2개를 의뢰했는데, 하루 정도 만에 납품받았고 데이터 하나당 1,500엔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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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像](https://assets.st-note.com/img/1777351409-7aRPvJI1Sk84iBeD3GHtEMNq.jpg?width=1200)

### 아마존 킨들 언리미티드

재봉틀 사용법이나 도안, 만드는 방법 등은 kindle로 여러 책을 읽어보고 괜찮아 보이는 것들을 추렸습니다. kindle Unlimited에는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책이 여러 권 있는데, 수예나 요리, 일러스트 등 기술 관련 책도 많아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모으기 쉬워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Unlimited 요금(월 980엔)이 들긴 하지만 무료로 읽을 수 있어 상당히 이득입니다.

- 초보자도 귀엽게 만들 수 있는 패브릭 소품 사전
- 유튜버 우산코 채널의 '뭐, 괜찮아! 핸드메이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여기←에서 Kindle Unlimited에 가입해 주시면 저에게 어필리에이트 수익이 들어와 정말 기쁩니다.

### nunocoto 패브릭

원단과 패턴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만드는 방법을 무료로 공개한 페이지도 있어 복주머니는 이 페이지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 만든 것과 그 과정

### 봉제인형

친구와 수예 모임을 하고 있는데, 봉제 인형을 만들고 싶다!!는 뜨거운 마음만 가지고 갔더니 친구가 "이거 바반바님이 만들고 싶은 이미지랑 가깝지 않아?"라며 제물용 봉제 인형을 가져와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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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像](https://assets.st-note.com/img/1777352730-7EIGSFZTezYfdQ9LwX3Boc06.png?width=1200)

뭔가 그럴듯한 것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쪽은 감으로 만든 거라 자세히 말씀드릴 게 없네요… 예전에 봉제 인형을 만들던 경험으로 어떻게든 해냈습니다. 재봉틀이 있으면 살짝 자신 없는 부분도 그냥 슥 박아가며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어서 든든하더라고요.

### 자수 와펜

이쪽은 자수용 틀에 천을 세팅하고 실을 장착하기만 하면 그저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미싱 초보자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텐토짱은 한 장당 22분, 바반바는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사이즈나 색상 수, 디자인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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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像](https://assets.st-note.com/img/1777352942-Wi0hJO3mnYzcMeTBwStHvNdI.jpg?width=1200)

### 앞치마

요리를 좋아해서 가슴 부분은 올오버 패턴이고 치마 부분은 무지인 것이 갖고 싶어 만들었습니다. 재봉틀을 렌털하기로 하면서 가장 만들고 싶었던 것입니다. 『처음이라도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천 소품 사전』의 도안을 조금 변형했습니다. 살짝 도톰한 허리끈과 어깨끈, 그리고 공룡 손 모양 포켓이 마음에 드는 포인트입니다. 바느질할 범위는 넓지만 직선 박음이라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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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주머니

패턴은 https://book.nunocoto-fabric.com/22958을 사용했습니다. 빨간색 올오버 패턴 원단으로 만든 소품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안감이 튼튼하게 들어가 있고 조임 부분의 프릴이 귀엽습니다. 바느질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입체적으로 봤을 때 어디를 꿰매야 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재봉틀을 다뤄본 적이 없다면 간단한 연습을 먼저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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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백

직선 박음질이라 의외로 간단합니다. 캔버스 원단으로 만들면 안감이 없어도 튼튼하게 완성되어 편합니다. 재봉틀 연습을 한다면 토트백부터 만들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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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밖에 여러 가지

작은 소품은 정말 간단해서 익숙해지면 1시간도 안 걸리고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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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画像](https://assets.st-note.com/img/1777370977-C4KbHBXfARNPDF8iO9Sdsrnx.jpg?width=1200)

이번에는 원단+재봉틀+자수 데이터로 실질 15000엔 정도에 사진 속 굿즈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만드는 도중에 만들 것을 추가하기도 해서 조금 비싸지긴 했지만, 만들고 싶은 것이 정해져 있다면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이용한 서비스 모두 좋았고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았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출처:** [note 원문](https://note.com/bbnb/n/n64229f5f0460)

*번역: Gemma 3(.44) 초벌 + 교정 18청크*

[원문 보기](https://note.com/bbnb/n/n64229f5f0460) | 출처: 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