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아르고나인 항해기

  • 봉인이 풀리다!

    봉인이 풀리다! 5월20일 출간된 인도 베다수학이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첫 책이라 감회도 새로웠고 판매에 있어서도 효자였습니다. 그리고 아르고나인이라는 출판사를 출판계에 인지시키는 책 중에 하나가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간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데 신간을 만드는데 신경 쓰고 개인적인 실수에 의해 스스로 발목잡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 쓸데없는데 신경 쓰다보니  일도 잘 안하고 신간 나와서 얼굴 한번 안…

  • 계단을 밟지 않고

    계단을 밟지 않고 지난달 이번 달까지 재판 찍느라 정신 없이 시간을 보냈고 머리 속에서 이 생각 저 생각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거의 모든 일은 보류했습니다. 외서의 경우 책도 안보고 비딩을 하거나 한번 보고 넘어갔던 책을 사인한 이후에 잠시 살펴보다 뜨억 해서 취소하기도 하고… 이번 달에 최소 스펙트럼북스 2권, 아르고나인 3권의 책을 내야 하는데… 몸과 마음이…

  • 1+1=? 협업의 결과

     1+1=? 협업의 결과 아르고나인 + 라이온북스 = 지난주 마크모비우스건으로 템플턴에서 직접 100권 주문을 해서 보내줬고 템플턴 이머징마켓 팀에서 또 100권을 구매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6개의 템플턴 지사 또는 회사가 들어와 있어서 추가주문이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과 달리 새로운 판매처가 생겨서 책이 나가는 것을 보니 마크모비우스 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조지소로스도…

  • ReStart !

    ReStart ! 작년 7월 나온 책이 Yes24에서 스도쿠로 검색하면 드디어 1위로 나옵니다. 매번 2등 하다가 최근에 판매지수가 올라가서 역전을 했습니다. 제가 Yes24, 알라딘에는 개인적으로 신경을 그리 못쓰고 있는데 그래도 올라오니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매출이야 뭐 최근에 좋은 분야가 있을까 하지만~ Yes24 블로그에 자주 광고를 포함해서 포스팅한 보람이 있네요~ 인터파크, 교보, 예스24를 접수했고 알라딘은 3위니까…

  • 책 제목처럼 내용처럼~

    책 제목처럼 내용처럼~ 스펙트럼북스 신간 두종이 나와서 여기저기 왔다 갔다 배본하고 다 했으나… 언론릴리스에서 대 참패! 40권씩 80권을 보냈으나… 주말 단 한 권이 기사로 안 나왔습니다. ^^ 만화라서 그렇기도 하고 맨날 아르고나인 명함을 들고 다니다가 스펙트럼북스로 책이 나왔으니… 뭐 어쩔 수 없죠. 언론 서평의 달인 이숲님도 만화만큼은 마음대로 안되었다고 하니… 이번 주에 그냥 찾아가서 서평…

  • 1년간의 농사가 끝나고~

    1년간의 농사가 끝나고~ 아르고나인은 4월10일 사업자등록을 하였습니다. 책공장에 아르고나인 항해기를 연재한지도 거의 1년이 되어가고 그동안 출판사를 만든 후 100주간 순위에 올려놓겠다고 했는데 어찌됐건 분야 20위안에는 항상 2권 이상 올려놓고 있습니다. 1년이 대략 48주인데 순위에 올라간 시점을 생각하면 대략 35주 이상은 지속적으로 책들을 올려놨습니다. 인도베다수학 – 스도쿠365 – 루디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 스도쿠365 시리즈…

  • 자기최면으로 나를 속여라!

    자기최면으로 나를 속여라! 일단 꽤 오랫동안 온라인에 글쓰는 일을 하지않고 책 작업에만 매달려서 두 권의 만화책을 진행하고 한권의 단행본에는 외부서평과 책에 들어갈 내용수정에 참여했습니다. 오늘 인쇄들어간 두 권의 만화책은 경제, 금융쪽에서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인물로 작년을 진행하고 올해 전체 계약을 끝내고 편집작업을 마무리한 책입니다. 처음 교보문고 일서쪽에 단행본을 발견하고 이 책은 한국에서 되겠다…

  • 우선 순위를 매겨라!

    우선 순위를 매겨라! 원래 잘 적지 않고 머릿속에 모두 넣었다가 한번에 꺼내는 스타일이라 하드디스크 최적화를 하듯이 곰곰히 생각해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작업을 하는데 그때그때 마감을 해야 하는 일들 우선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꾸 돌발적인 일들이 많이 생겨서 충동적으로 일을 진행하고 마무리하는데 하기 싫어지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글을 거의 못썼던 것은 지난 몇일간 3권의…

  • 위기는 위기, 기회는 기회

    위기는 위기, 기회는 기회  위기때 기회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위기는 위기대로 대응하고 기회는 언제나 올 수 있으니 1000 개의 눈으로 보고 40개의 손으로 기회를 잡아야 할 시기같습니다. 천수관음은 원래 인도의 아바로키테슈바라(Avalokiteśvara)라는 신이며 소리를 듣고 통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이 듣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바로 실천 해야겠죠… 천수관음입니다. 저 뒤에 동그란게 다 손입니다. 손바닥에 눈이…

  • 간극을 넘어서

    간극을 넘어서 핑크머니 경제학이 판매되고 있는 내용을 분석해보니 20~40대 여성이 주 고객층이며 남성은 25%에 미치지 못하더군요. 역시 선입관이 적은 여성들을 공략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독자는 현명하기 때문에 단순히 핑크라는 것 때문에 구매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주 화이트데이가 있어 이 책에 대한 연관검색과 지식IN을 찾아보았는데 재미있는 것들이 꽤 있더군요. 웃자고 썼다가 죽자고 덤비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