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구네집 – 구름이 놀러오다.
팅구네집에 찾아온 구름이는 자기집처럼 생각하라는 팅구의 말에 자기 집에서 하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팅구의 침대에 누워 팅구의 장난감을 가지고 던지고 있어요…
아르고나인스튜디오에서 만들고 있는 캐릭터 팅구와 그의 친구들 캐릭터입니다.
조금씩 연재를 해볼 생각입니다.
[도서] 겨울 숲 큰 나무 : 북유럽 창작 동화(양장)-북유럽 창작 동화 |
유기 EL 케이블을 활용한 트리 만들기
전 직원 셀리나가 운영하고 있는 스판타스틱플레이스 SPANTASTIC PLACE SPANTASTIC PLACE 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거기에 유기 EL 케이블로 형광조명을 멋지게 설치했습니다.
아르고나인에서는 책이 아닌 제품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새로운 제품군을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spantastic_place/
출판의 새로운 펀딩방법을 고민하는 블록체인기반 전자책
전자책이 얼마인가 라는 것보다… 책을 얼마치 읽었는지로 값을 매기는 가상도서라는 개념으로 판본이나 댓글에 따라 미묘하게 버전이 올라가는 블록체인 문서를 생각했다.
크라우드펀딩에서 전자책이 잘 안되는 이유는 실물이 아니라는 것 둘째 그 사람들이 실 구매자층과 다르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자비출판을 하기 위해 출판사를 차리는 것도 막막한 문제이다.
처음부터 다른 컨셉에서 시작
처음에 판매할 때는 컨셉부터 시작 100원, 조금 흥미를 가지게 되면 100원 추가, 단편, 중편, 장편 등 분량이 늘어나면 다시 가격추가 게다가 같은 컨셉을 다른 작가에게 의뢰 했을 경우 아이디어에 대한 댓가 지급, 타 작가에게 그림을 의뢰하면 도서에 대한 지분 제공 (원작을 보고 스타일이 다른
100명의 작가가 일러스트에 참여한 한 권의 책이 탄생할 수 있음)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비트코인캐시가 나온 것처럼 하나의 컨셉에 다른 참여자가 지분을 주며 함께 새로운 책을 만들 수 있고 이익을 쉐어하게 된다는 방식이다.
물론 유명한 작품상을 수상한 사람이라면 유리하겠지만 일단 컨셉자체가 훌륭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능에 대한 댓가를 치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게다가 작가가 사인본처럼 작품에 부여된 디지탈초판 인증같은 시리얼 및 100번대 구독자에게 감사영상, 비하인드스토리(외전)를 작가가 직접 보내줄 수 있고 보관되어 있어 향후 가격을 매길 수 있는 것도 가능하다 본다.
복제본으로는 부여할 수 없는 가치 같은 것
소설뿐 아니라 저자가 쓴 글이 저작권 위반에 해당하면 즉시 결제금액을 차감해서 원저작권자에게 발송… 인용도 저작권에 해당 하므로 해당비용발생
교정, 교열에 참여해서 저작자와 퍼블리셔에 승인을 받으면 인세수익을 자동지불, 디자인도 비슷하게 가능함, 당장 논문에 사용할 수 있고 다음은 소설, 짜깁기 자기개발서(남말고 자기) 같은데 어울릴듯…
읽다가 지쳐서 스킵하고 본만큼만 과금하고 심지어는 그 글을 가지고 재인용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
– 이 것도 제 아이디어니까 어디가서 구라치려면 돈을 입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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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출판사는 인쇄용 출판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epub이나 전자책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도면이나 인쇄를 해야 하는 학습서, 퍼즐, 게임, 연습장, 템플릿 기반의 문구 도면 등을 기존 출판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월 결제시 봄봄스쿨, 아르고나인의 미출간원고 및 기존 도서와 함께 사용하는 동영상, 인쇄용 자료, 도서를 문구나 교구와 함께 만나보실 수 있게 됩니다.
https://booktable.kr/shop/%ED%8E%98%EC%9D%B4%ED%8D%BC-%EC%9B%90%EB%8D%94%EB%9E%9C%EB%93%9C-2/
중철제본
호치키스로 쾅쾅! 찍어내는 책의 제본 형태를 중철제본 이라고 한다. 제본이라하는 것은 인쇄물을 접착제, 철사, 실로 묶어 책 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한자를 풀어보면 책을 만든다는 의미다. 여기서 본本이라는 말은 일본어에서 따온 것으로 실제 제책이라는 말로 쓰여야 한다.
8p접지, 16p접지는 8페이지로 묶어, 16페이지로 묶어 둔다는 것을 말한다. 제단기로 제단을 하여 끝 부분을 잘라내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쉽게 배열을 한다.
2p를 묶어 가운데를 스테이플러로 철심을 박아 만드는데 80페이지 정도가 한계이다. 물론 기계가 더 좋은 것도 있지만 잡지에 많이 사용한다.
출판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하기 위해 2013년 5월에 Trello에 기록한 적이 있다. 만일 책을 내는 출판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보았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이 사이트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출판사의 일은 편집, 교정, 교열 이런 편집 업무만 있는게 아니다. 새벽에 주문이 떨어지면 그것부터 확인하고 베스트셀러에 있었다면 순위도 확인하고 마음먹고 해야할 일을 정리한다면 한 두가지 아니 한 백가지 쯤 더 추가할 수 있다.
작은 출판사만 이런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매출 때문에 어떻게 하면 책을 판매할 까 밤 새우며 혼자서 고민할 1인출판인도 같을 것이다. 최소 책 출간되는 한 주는 잠이 안 올 테니 말이다.
외서판권에서 아마존 검색이라고 하지만 실제 에이전시 미팅이라는 부분으로 바뀌고 외국출판사 미팅이라는 부분이 있고 뉴스라는 부분도 생긴다. 서평전문지 다빈치같은 잡지를 보고 신간을 알아 냈다면 또 다를 수 있다.
지금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출판 업무나 어떤 업무건 자신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놔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누군가 이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말이다.
아주 디테일한 출판 업무는 머리 속에 있다. 하지만 머리 속을 꺼내 놓을 수 없기에 그리고 공유할 수 없기에 툴을 이용한 것 뿐이다.
생각이 정리되면 편, 장, 절, 관, 조, 항, 호, 목으로 구분하여 그에 맞는 글을 쓰는 것처럼 일도 마찬가지다.
바뀐 시대에 맞춰 다시 프로세스를 정리해볼 생각이다. 하지만 이 세상은 넓고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일을 혼자서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오만하지도 않다. 4년간 기다린 것처럼 같은 일을 해줄 사람이 오기를 희망한다.
지난 10년 간 출판데이터를 교육교재로 사용예정
지난 10년간 아르고나인, 봄봄스쿨, 스펙트럼북스, 생각정리연구소 등의 브랜드를 만들었고 거기에서 파생된 출판 결과물 그리고 견적서, 인쇄비용, 관리비용, 서점정산처리, 월관리비용 처리, 마케팅, 후가공비용, 후가공 방법 등 기획과정에서 진행과정 그리고 최초 작업내역에서 디자인자료와 출판 결과물까지 그리고 마케팅, 이벤트작업 등의 자료를 하나씩 묶어서 교육교재와 비디오로 제공할 생각입니다.
저희가 새로 준비하고 있는 브랜드는 48p, 64p, 96p, 128p 와 같은 책과 같은 작업과정의 노트필기, 아이디어스케치 등의 스토리를 담은 부분 물리적인 컨텐츠를 담은 책 그리고 책에서 못담은 부분은 QR코드를 활용하고 책 그 자체가 보안키가 되어 동영상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도서라고 생각하지 못할 새로운 시리즈의 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뜬구름잡는 출판교육이나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내용을 무조건 따라하기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30%의 코어기능만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시리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70%는 웹사이트를 따로 제공해서 영상으로 배울 수 있게 제공할 생각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생각해보면 출판사, 기획자로서의 역할보다 책의 관리, 제조, 유통에 대한 부분을 더 신경쓸 수 밖에 없어 어찌보면 현역에서 벗어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출판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해왔고 이를 새로운 스타일의 도서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험은 복제되지 않는다. 라는 것이 교육, 일의 철학이기 때문에 일에 대해 빨리 알아갈 수 있게 도움을 줄 생각이며 제가 만들어온 출판사 10년의 경력 앞에 150권의 책과 400여권의 출판사의 책으로 교육이 아닌 체험을 줄 생각입니다.
셀프힐링북, 악당의 명언, 가계부, 톰슨이 들어가게 되는 종이공작, 스티커 도서 같은 기존스타일과 다른 책들은 기획방법에서 진행과정 모두 다른 책입니다. 이를 출판데이터로 그리고 영상강의로 들을 수 있고 기존의 데이터와 출간된 책들을 보고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아르고나인에서 출간된 400여종의 책들 유아, 어린이, 취미, 예술, 자기계발, 경제경영, 에세이 등 해당 분야에서 판매되는 유형의 책들은 향후 교육재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단 샘플은 사용된 책 데이터는 저작권자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텍스트, 이미지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저는 일방적인 교육보다는 해커톤이나 컨설팅에 가까운 워크샵 형태의 출판을 생각해 오고 있고 이를 책으로 만들기 전에 시험해볼 생각입니다. 다른 출판사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아이디어에서 기획, 교정, 편집 디자인, 제작, 유통, 판매 등의 전과정과 각 출판사마다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밝히는데 주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새로 진입하려는 출판사에게는 아주 큰 벽으로 작용하는 이 벽을 출판해카톤이라는 이름의 워크샵과 컨설팅 그리고 지식을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10년의 자료공개는 누구나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만 종이로 인쇄된게 아니라 그 분야 전문가인 사람이라는 책을 판매하게 될 것입니다.
책은 하나의 벤처입니다. 저는 400여 권의 책으로 매번 벤처회사를 하는 심정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 그리고 내 출판사를 하고 싶으신 분, 새로운 출판의 미래를 열어보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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