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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씩 수정중

    조금씩 수정중 스펙트럼북스의 첫책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재판이 나왔습니다. 표지에 별색을 새로 추가해서 망점이 보이는 커피색이 아니라서 깨끗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퍼즐포켓북 2를 제작했습니다. 기존에 참가하신 업체들과 상의하다 보니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새로 신간과 매달 3000권 이상 소비하기 때문에 급한 마음에 3군데 업체의 광고만 얹혀서 제작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퍼즐들과 내용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핑크색으로 화사하게 나왔습니다. 안쪽에 광고를 파란색으로 해서 그게 눈에 피로감을 주는 부분이 있어 차후 재판 때 수정할 예정입니다. 5000부를 찍었으며 이번달 안에 모두 소비하고 재판을 2월 말쯤 찍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색으로 표지의 색상을 변경한 루디 커피책~ 퍼즐포켓북도 심플하게 변화를 줬습니다. 실제로 보면 다른 느낌이 들지만 하여가 가지고 다니면서 풀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샘플이라서 제단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ㅠㅠ 선물은 역시 닌텐도 한대 ^^ 스펙트럼북스 광고로 교체된 페이지~ 라이온북스 신간 ^^ 요즘 잘나간다는 소문이~ 스도쿠365 신간 샘플이 나와서 받아봤습니다. 원래 은색표지 였는데 금색으로 변경하자고 해서 교정지를 인쇄소 담당자분과 함께 보고 다음책에 은색사용에 대한 부분을 다시 이야기 했습니다. 일본 잡지중에 다양한 은색을 처리한 효과에 대해서

    서로 보면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링제본 전에 제본한 상태로 책을 보게 됩니다. 금색으로 된 표지 교정지 3권은 킬러스도쿠 200문제 + 스도쿠 165문제가 포함됩니다. 킬러스도쿠는 가쿠로룰을 포함한 스도쿠입니다. 매니아들을 위한 퍼즐이지만 난이도를 낮춰서 스도쿠를 어느정도 즐기신 분들을 위해서 제작했습니다. 그냥 스도쿠 165문제 구정동안 이것저것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았는데 그냥 쉬었습니다. 어깨쪽이 아픈 상태인 지금 최대한 휴식하는 것과 장비를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바꾸는 방법밖에는 특별한 대안이 없습니다. 의자, 책상을 다 낮은 것으로 바꿔야 하는데… ㅠㅠ 오늘 계약한 외서를 에이전시에서 받아왔고 번역도 마무리 중이라고 하더군요. 빨리 작업해서 2월하순 또는 3월 초에는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계획에서 조금씩 늦춰져도 진행은 잘 되고 있으니까… 마음 급하게 먹지말고 항상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서 자꾸 수정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파도 힘들어도 꿈을 위해~

  • 같은 길을 가다.

    같은 길을 가다.

    아르고나인 항해기를 통해서 책공장 카페에서 출판사를 꿈꾸는 한 분에게서 쪽지를 받고 같이 이야기를 하다가 출판유통과 판매를 도와줄 수 없냐는 이야기를 작년말에 들었고 본인이 낸 책과 상황 그리고 어떤 책을 만들지를 자세히 메일로 나눴습니다.
    그냥 출판사를 만들고 한권 한권 진행하고 좌충우돌하고 있는 이 항해기를 통해서 저에게 출판영업(?) 대행을 해달라고 요청하시니 참 난감하기도 하고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분야까지 해야 하는 것은 좀 고민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어제 책공장 오프모임에서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일단 같이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몇%를 받는다. 뭐한다. 이런걸 떠나서 제가 20대때 밟아온 길을 누군가가 또 밟고 오는데 뭔가 도움이 되면 재미있겠구나 생각하고 말이죠 ^^
    늦게까지 이야기하다가 비슷한 점도 발견하고 향후에 서로 도와가면서 같은 길을 갈 수 있게다고 말이죠…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르고 4월경에 원고준비가 끝나 책이 나올테니 그때 더욱 고민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집에 돌아오면서 차창 속에 40대가 되버린 저와 어제의 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도전하고 고민하고 그리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두려움도 없는…

    20대에 저도 다른 출판사와 5대5로 투자해서 책을 만들어 수익을 낸적이 있습니다. 언젠가 출판 인큐베이팅과 출판펀드를 하는 회사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2가지 일 모두 올해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은 출판쪽으로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지만 경험이 일천해도 샤도우복싱을 하듯 경험을 상상력과 실전을 통해서 커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프로란 그저 많이 해본 놈일뿐.’ 이라는 저의 생각이 틀리지 않기를 ^^

    영웅 하나를 더 태우고 아르고나인호가 출발합니다!

    교보문고 2009년 1월 3주 베스트셀러 (20090115~20090122)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취미/스포츠
    1 멘사 추리 퍼즐(IQ 148을 위한) 데이브 채턴 보누스 20071210 취미/스포츠 ₩7,900
    2 나만의 퀼트 레시피 105(MY UTOPIA 7) 김영아 세마치 20081211 취미/스포츠 ₩22,000
    3 올드독 스도쿠(초급편) 손호성 거북이북스 20060731 취미/스포츠 ₩5,800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취미/스포츠 ₩8,800

    18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②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1115 취미/스포츠 ₩8,8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과학

    1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과학 ₩15,000
    2 다윈의 식탁 장대익 김영사 20081121 과학 ₩13,000
    3 계산이 빨라지는 인도 베다수학: 기적의 연산법 마키노 다케후미 보누스 20090109 과학 ₩8,900
    4 미적분 7일만에 끝내기 이시야마 타이라 살림MATH 20080919 과학 ₩9,000
    5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최무영 책갈피 20081220 과학 ₩22,0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과학 ₩8,000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 One more time…

    One more time…

     
    몇주 전에 1000원 판매를 오늘 다시 시작합니다. 300부 판매를 통해서 사실 다음날 90위권 다음날 80위권 ->70위권->60위권까지 올랐습니다. 전체순위가 그러니까… 분야는 혀영만의 꼴을 누르고 1위를 계속 지켰습니다.
    하지만 약발은 그정도 였고 오늘 이 책도 그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언제하는지 궁금하지도 않아서 담당자에게 안물어 봤는데 제가하는 이벤트 다음이 라이온북스 차례더군요… (시작한 다음날 라이온님에게 알려줘서 재판 찍기 전인 책을 한번 해보라고 꼬셨습니다. ^^) 아마 오늘 세트구성하느라 파주에 갔는데 잘 하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번 더 판매를 높여주는 이벤트를 한 것은 단권 판매를 단종시키기 위함이고 새로 아이덴티티를 확립해서 독자의 니즈에 맞는 책으로 재구성할 예정입니다. 아예 어르신을 타겟으로 해서 판형을 키우거나 디자인을 바꿀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으로 원하는 구성으로~
     
    실패는 해도 같은 실패를 두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니까 경험을 통해서 빨리 새로운 방향에 도전합니다.
     
    퍼즐포켓북의 경우에도 친한 출판사나 정확히 이해가 되는 출판사가 아니면 같이 안할 생각입니다. 지난달까지 인터파크에서 2천부가 나갔고 1천부를 더 넣었습니다. 한달에 대략 3000부를 온라인에서 파니까 포켓북도 그만큼 배포됩니다. (오프라인에서 주는 곳도 포함하면 더 많이 되겠죠~)
     
    2권을 만들면서 세 출판사의 광고만 넣었습니다. CTP를 쓰기 때문에 앞으로 광고는 언제든 바꿀 수 있고 책 표지 디자인, 내지도 마음껏 바꿔서 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CTP업체랑 재판가격도 싸게 할인하기로 했고 ^^)
     
    같은 일을 같은 방식으로 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 앞으로 퍼즐 포켓북도 계속 진화할 예정입니다. 이 책이 제 도서 마케팅의 40%에 해당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교보 담당자를 감시하러 가야겠습니다. ^^
     
     
    지금 클릭하시면 오늘 300분에게 1000원으로 로지컬 씽킹 스도쿠 2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책도 같이 사시면 배송료 무료예요~
  • 6개월만에 인도베다수학 태국 저작권 수출

    6개월만에 인도베다수학 태국 저작권 수출

    어제 저녁에 150권 정도 판매 되었을 때 카페, 스도쿠365 사이트, 아르고나인 사이트, 기타등등 블로그에 도배를 해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렸고 새벽까지 300권 다 팔리는지 지켜보다가 취침했습니다.

    아침에 모두 판매가 되었고 9시30분경에 300권 모두 팔려 인터파크 97위 취미분야 1위로 올라갔습니다. 물론 반짝 효과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운영하는 퍼즐 커뮤니티에는 덧글도 많이 달리고 반응이 좋더군요. (책 팔아서 적자나는데 당연히 좋겠죠 ^^)

    300권 모두 1시 정도 지나서 모두 다 팔렸습니다. 앞으로 2권을 구입하길 바라며 기대중입니다.

    인터파크에서 하룻밤 사이에 종합 97위, 취미 베스트 1위를 했습니다.

    스도쿠로지컬 씽킹 스도쿠 1 초급

    하여간 잘 관리하면 당분간 순위에 꾸준히 노출될테니 지속적으로 판매촉진을 사이트나 블로그를 통해 일으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어제 인터파크에서 150권 주문이 와서 아침에 담당과 전화해서 취소시키고 대신 로지컬씽킹 스도쿠 2권을 같은 조건으로 이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책은 표지를 수정과 내지 종이를 변경할 예정이라서 2권 재고 부분을 모두 처리하고 전체 재고는 패킹한 세트판매로만 판매할 계획입니다.

    단종할 책은 아니고 리뉴얼할 예정입니다. 독자 대상층을 잘못 잡은 어려운 말인 로지컬씽킹을 삭제해버리거나 그 이름은 줄이고 대신 다른 이름으로 전체 도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늘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왔는데 태국 난메 출판사에서 돈을 보내왔다고 하더군요… 계약서 보낸지가 한 3개월쯤 된거 같은데 ^^; 이건뭐~ 책은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나오면 올리겠습니다.

    어려울 때 수출이 되어 외화벌이를 하니 기분은 좋더군요 달러로 받을 수 있지만 그냥 환전해서 받기로 했습니다. 10%는 에이전시 수수료고 나머지 1800불이 아르고나인의 수익이 된 것입니다.

    원래 5:5로 작가:출판사가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쓴 책이라서 그냥 다른 책 작업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사실 수입한 책들의 비율로 보면 애국을 한게 아니라 매국중이라서 ^^; 앞으로 역전시켜야죠~

    루디’s 커피의 세계는 대만, 중국에 3개정도 회사에서 오퍼가 나와서 아마 24일 정도에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어떤회사가 더 쓸지^^(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조금씩 아시아를 정벌 중입니다. 빨리 세계를 정복할 컨텐츠를 싣고 5대양6대주에 아르고나인의 책들이 판매되었으면 합니다.

    인도에 인도베다수학을 팔 그날까지~

  • 터닝포인트

    터닝포인트
    2008.07.07 10:48

    교보문고 2008년 6월 4주간 베스트셀러
    (20080625~20080701)

    종합

    0197 500원으로 밑반찬 만들기 신진원 영진닷컴 유아/여성 8,800
    0199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199 오사카 100배즐기기(2008-2009) 고현진 랜덤하우스코리아 예술 17,000
    +
    교양과학

    0001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 8,500
    0002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3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 15,000

    지난주 성적입니다. 교보문고 전체순위에서 조금씩 밀려서 다시 199위로 턱걸이 중입니다. 분야는 여전히 2위였구요… 5주에 변화가 왔습니다. 네이버에서 카페 이벤트 효과였는지 아니면 스도쿠365 사이트에 링크 변화였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순위에 변동이 ^^

    터닝포인트가 시작된 것이죠

    교보문고 분야 1위, Yes24 분야 1위, 인터파크 2위, 알라딘 6위 등 전체적으로 순위권 앞쪽으로 나섰습니다.

    지난주 온라인 방문자 리포트입니다. 거의 몇달전 데이터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냥 늘었겠습니까 ^^ 거의 포스팅 폭탄을 돌려서 이렇게 해놨죠… 대신 엠파스에서 스팸블로거로 찍혔네요 ㅎㅎ

    7월4일
    네이트통 20541
    조선 83084
    싸이월드 24570
    네이버 485456
    하나포스 151594
    엠파스
    야후 321530
    Yes24 104822
    드림위즈 23,584
    티스토리 133232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교보 단독 세트판매가 시작됩니다. 7월7일부터 8월8일까지 ~ 웬지 숫자가 좋아보여서 31일간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6103400&orderClick=LAH

    매일매일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 베다수학 + 스도쿠365 세트 (한정판매)
    정가 : 14,000원 판매가 : 12,600원(10%
    마일리지 : 10% 적립(1,260원)
    교보문고온라인 단독상품

    구매자 전부에게 포인트주고 책 세트로 조금 싸게 팔고 뭐하고 뭐하고 남는게 뭐 있느냐 하면 대답할말이 별로 없습니다. ^^ 하지만 본격적으로 판매를 해야하는 시기가 왔기 때문에 밀어낼 수 있을 때 최대한 밀어낼 예정입니다. (몇년간이라도)

    오직 한곳에서만 할 예정이고 앞으로 새로운 책들은 각각 서점에 맞춰 세트나 이벤트 구성을 할 예정입니다. 전에 제가 룰이 바뀌면 롤이 바뀐다 라고 한적이 있는데 남들이 아직 안하고 있을 때 먼저해야 합니다. 다른 출판사들이 A라는 곳을 밀때 B라는 곳에 독점으로 밀어주면 더 대우받게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수학은 사실 이벤트 거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SBS에서 방영중인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도시에 인도 손가락계산법 구구단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남자 주인공의 작업용 도구로 손잡으면서 쓰는 전형적인 방법이죠

    혹시 안보셨다면 인도베다수학 손가락계산법을 작업에 써보시면 어떨까요 ^^ (작업 메뉴얼)

    SBS 달콤한 나의도시 에서 나오는 구구단 손가락 계산법 (작업용으로 쵝오~)

    인도 베다수학에 나오는 인도 손가락계산법 구단

    이밖에 신간 스도쿠365는 인터파크 분야 3위, 수학 6위,  교보문고 분야 3위 등 선전중입니다.

    이번주에 신간 2권 작업 진행중입니다. 표지가 늘 잘 안나오네요 ^^
    교보나 인터파크 같은데 이벤트를 왜 안하고 서평이벤트를 왜 안하냐고 묻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알아야 그다음에 서점에 구매자도 알 수 있고 그리고 책이 안좋은데 좋은 서평이벤트 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이고 독자들은 벌써 서평마케팅을 다 알기 때문에 전혀 안했습니다.

    대신 온라인에 초 집중을 했을 뿐이죠…

    초기

    블로그->카페->인터넷->바이럴->동영상->제휴(신문)

    터닝포인트 시점

    광고->이벤트->온라인 서점 마케팅->독점상품개발

    후기

    비용관리

    대신 세부분에 공통점은 온라인 마케팅을 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폭발은 기화점에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심지끝 화약이 있는 Core 부분에서 터집니다. 불을 붙여놨다고 시작되는게 아니라는 거죠. 끝까지 터질때 까지 밀어붙이는 것이 필요하고 책을 안죽이려는 일종의 장치가 필요합니다.

    저는 온라인과 제 아이디어를 믿고 있고 앞으로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낼 예정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렇게 글로 여러분께 소개하는 것이 전부일 듯합니다.

    꿈도 아는 것 만큼 나오고 위대한 꿈을 꾸기위해서는 지식이 아닌 지혜가 필요하다.

    꿈을 실천하는 선장이 되기위해 오늘도 배도 청소하고 화장실도 청소하는 1등 갑판장, 1등 선원인 아르고나인호 선장입니다.

    그럼 새로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돛을 올려라!

    누가? 내가!

  • 알리면 알아준다!

    알리면 알아준다!

    2008.06.25 21:39

     

    얼마전에 카페에 아르고나인 창업기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과학쟁이 너무하네 편이 있었는데… 담당하시는 윤** 편집장님이 연락주셨죠… 다음호에는 좀 크게 내주겠다고 ^^

    약속 지키셨습니다. 짝짝짝~

    디자이너는 인도하면 노란색이 생각나나봐요~


    척봐도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 강황이 들어있는 카레같은 기분입니다.

    책 내용중에 일부를 재구성 하셔서 문제와 풀이를 설명했습니다. ^^

    5권은 선물~

    그런데 제가 받은 과학쟁이가 ㅠㅠ 파본이예요 ㅠㅠ 저렇게 찌그러져있어요 인쇄때 말렸나봅니다.

    인도 베다수학이 과학쟁이 보는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주말이 미친듯이 팔려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지만 하늘만 알겠죠 ^^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부터 네이버에서 책 이벤트, 카페 홍보를 시작합니다. 27일 부터니까 몇일 안남았네요… 홍보가 잘 되면 네이버에서 분야 1위와 베스트100위 안에 입성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현재 네이버 순수과학분야 2위를 했습니다. 물론 뭐 다른데랑 비교하기 좀 어렵지만 1위를 한번 해보려고 부던히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 뭐 내가 사는게 아니니까 ^^

    지난주에 출판관련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 보았고 이번주에 책이 나오면 실행을 해보려고 했는데 다른일이 또 생겨서 (먹고사느라) 바뻐졌네요. 일이라는게 그렇듯이 계획대로는 안되는가 봅니다.

    대신 몇일전 주문량이 쏟아져서 재고가 944부 남았습니다. 이거 완전 조삼모사더군요. 0 이 나오면 기분 나빠지고 ^^ 하루에 400~500부씩 팔리면 찢어지게 기분좋고… (욕얻어먹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사실 공짜로 다른 업체를 통해서 신문지면에 제 책이 광고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어린이 신문에 나올테니까 진행되고나서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간단히 A라는 회사와 제휴를 통해서 제 책을 홍보해주고 저는 그쪽에 책을 납품하게 되는 건과 몇가지 공동프로모션을 하는 것들이 남아 있습니다. 500부 정도를 한번에 팔게 됩니다. 제휴마케팅이지만 조금씩 도와주는 형태가 될 듯합니다. 저로서도 나쁘지 않고 그 업체도 관련된 제품을 팔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서로 도와 판을 키워 시장을 형성하려고 합니다.

    이종연합이라고 해야할까요?

    책을 만들면서 어떤 분야에서는 다른 분야로 접근해서 책을 광고의 소재로 삼거나 홍보의 소재로 만들어서 팔 수 있습니다. 특히 보험, 유아, 병원, 등 생각해보면 마케팅해볼 곳이 많으니까 책을 어떻게 만드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컨텐츠로 다른업체에게 팔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알려야겠죠… 그리고 차별성이 있는 점을 강조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부분과 발빠른 제안, 액션이 필요합니다. Win Win 게임을 해야지 한쪽에서 손해보고 다른 쪽에서는 별로 내키지 않는 장사로 생각되게 만들어서는 안되죠…

    내가 알려줘야 남들도 알아주는 것이죠… 정말 그런 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른사람과 이야기할 때에는 그쪽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분야가 다르면 언어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면 이야기전달이 수월치 않게됩니다. 따라서 가급적 같은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이번주는 밥벌이를 조금만 더 하고 두번째 책 보도자료와 마케팅방안 그리고 인도베다 수학 3쇄 교정필름 출력 및 인쇄를 위해 재생종이 알아보는 것과 바이럴마케팅 샘플 만들기만 하면 거의 마무리 될 듯 합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나 해보고 싶었는데… 출판이건 어떤분야건 판매에 관해서는 다 마찬가지지만 대략 한가지 룰이 있습니다.

    판매쪽에서는 Reset 되는 아침이면 0 Base(제로 베이스)에서부터 시작되는 일을 하시니까 긴 과거 데이터는 의미가 없고 짧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숫자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은 긴 과거 따위에는 연연하지 않습니다. 물론 흐름은 이해하죠 어제 하루 홍보가 잘됐다고 오늘 홍보가 저절로 되지 않고 오래된 수치들은 그저 과거의 구매자 패턴입니다. (주식에서 단타치는 분들이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려나^^)

    가까운 데이터를 매일 분석하고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계화된 데이터 수집능력이 절실해 집니다. 특히 저로서는 출판에서 도저히 알 수 없는 부분 (오프라인)은 사실 전 거의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일원화 했죠^^)

    저는 매일 측정할 수 있는 분량 만큼의 자료가 중요하고 연결된 자료끼리 분석하는 것을 머리속에 쳐넣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로 넣으면 이전거 잃어버리죠 ^^ 매일 0 부터 시작하는 인생이라 정말 매일매일을 충실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일종의 룰을 세워야합니다. 어떤 홍보, 어떤 마케팅에 어느정도 진행, 선물, 이벤트를 할 것인지 등등 블로그에 하루 몇개글을 쓸지 얼마나 퍼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등

    하여간 많이 알릴 수 있고 측정할 수 있다면 다음엔 잘 팔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저도 매일 고민하고 심지어는 자면서도 고민하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책 판매가 되었건 사람이 되었건 말이죠… 오래되면 잊혀지잖아요 ^^ 자꾸 전화하는 사람이 친구고 자꾸 만나는 사람이 동료인거죠. 자 빨리 주변사람부터 체크해볼까요? ㅎㅎ 내 인간관계를 말이죠~

    핸드폰비용 8만원에 070 전화기 5만원 나온거 보고 깜짝놀라서 썼습니다. ㅎㅎ

    아르고나인호 선장은 BIG Mouth ! 입소문이여 퍼져라~

  • 스프링제본 스도쿠365 26일(목)출간

    스프링제본 스도쿠365 26일(목)출간

    2008.06.24 17:23

    책 만들고 고민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책은 정말 고민이 많았던 책입니다. 제본 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표지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책입니다. 세번째로 나올책이 먼저 나와버린건 두번째 책을 세트로 만들려고 시리즈로 늘려놔서 그렇게 된거죠 ^^

    결국 다음달 초에 나오게 되었지만 제작에 대한 부담을 좀 잊어버릴 수 있게 체계화 시켜놨습니다. (저는 한 업체에서 전부 다 진행하거든요 ^^ 인쇄소에서 지류구입, 후가공, 제본 진행과정을 전부 대행합니다.)

    사실 이번 책을 만들면서 가장 고민하고 있는 내용은 재판이 나가면 더이상 종이를 구할 수 없다는 점이라서 표지를 전면 변경해야 하는 것이고 내지도 수정해야합니다. 이번 종이는 해리포터 7권에 쓰인 그린라이트라는 종이입니다. 아쉽게도 인쇄소에서 단종을 시켜서 더이상 생산이 안되는 한정판입니다.아마 국내에서 이라이트와 경쟁할 수 있는 고지율 20%대의 친환경 종이를 보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저도 재생종이를 계속 쓰고 싶은데 시장에 재고마저 없다고 합니다. 그린라이트->이라이트로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업체가 있으면 소개받고 싶네요…
    이 종이문제 때문에 어린이 책, 아동 책 하는 업체들이 책등을 새로 만들어야 하고 표지나 내지에 써 넣은 부분을 모두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콩기름잉크의 경우에는 일반 잉크와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기계를 새로 닦을 때 수고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점 이외에는 없습니다. 인쇄소와 상의해서 흔쾌히 진행했습니다.


    노스케스코그의 그린라이트 용지 80g

    인쇄 전날 비가와서 습기가 있어 재빨리 포장을 풀고 인쇄하기위해 쌓아놓은 모습 (약간 회색이 돕니다.)
    샘플 인쇄를 하고 색상을 조절하는 결과 (고모리 인쇄기 제어판), 오른쪽 기장님
    2도 별색으로 찍어서 녹아웃을 안해서 오버프린트로 초록색을 낸 결과
    링제본 스도쿠 책이 나오도록 모든 것을 진행해주신 영창인쇄 양순철과장님

    앞으로 마케팅적으로는 친환경 책들만 모은 사이트와 블로그를 개설하여 미친듯이 홍보할 예정입니다. 친환경 책으로 제작된 제작물이 있다면 다른 회사도 경쟁책도 상관없이 마케팅 채널을 열어드릴 생각입니다.

    그린마케팅은 출판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 살려나갈 생각입니다. 한번하고 때려칠 바에는 시작도 안하는 성격이라서 ^^

    콩기름, 콩기름+재생용지(고지비율), 재생용지 3개의 카테고리로 새로운 마케팅과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환경단체도 최대한 홍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고 언론도 모두 써버릴 생각입니다. (저도 기대됩니다. ^^)
    친환경인증용지 (재생비율20%), 콩기름잉크, 스프링제본을 채용한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365

    스도쿠매니아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서 만든 첫 책입니다. 지난 12개월간 투표와 의견을 물어서 가장 많은 의견에 접근한 책입니다.

    책은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2칸의 스도쿠를 넣었습니다.
    출판사로서 시리즈를 생각하는 것이 다 같지만 이 책은 제 사이트와 제가 수년간 신문에 연재하면서 사용했던 스도쿠365라는 아이덴티티가 동일한 유일한 책입니다. 
    파란색과 노랑색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만들었습니다. ~ (소이 잉크 로고는 다른 회사로고로 받았다는 ^^)
    대한잉크화학의 그린잉크 -> 콩기름으로 만들어서 아토피 걱정없습니다. ^^

    노란색 배경이 아주 예쁘게 인쇄되었습니다. 색상이 너무 좋아요~ 초록색, 파란색 하고 조합도 잘되어 디자인적으로 깔끔합니다.
    240페이지 스도쿠 도서 링제본이어서 책표지를 좀더 크게 작업해야 합니다. (링 때문에 책에 배가 나옵니다.)

    시원한 디자인에 형광 파란색 하늘 ^^ 구름타고 고래따라 여름휴가가고파~ (유광코팅)

    365일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365 스프링

    생활의 달인에 나오신 스프링제본의 달인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 (진짜) 그런데 이분이 저한테 화를 좀 내시더군요 ^^ 표지랑 내지가 사이즈가 같으면 어떻게 하느냐 하고 -> 허걱
    3mm 씩 좌측에 여백이 있어서 그걸로 재단을해서 링제본에 맞췄습니다. 지난번에는 싸바리(책표지를 감싸는 형태)라서 신경안썼는데 날개가 달린 표지에서는 3mm~5mm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합니다.

    링의 모양 때문에 둥그렇게 배가 나오게 되거든요.  그걸 밀었더니 표지가 약간 우측으로 밀렸습니다. ^^; 센터에서 밀려서 약간 부조화 (일반인은 잘 모르겠지만 책과 표지를 만든 저로서는 ㅠㅠ)
    경험이 이래서 필요한거죠… 처음해보니 삽질이죠… 미리 사장님한테 좀 물어볼껄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본하는 시점에 처음뵈니 뭐~ (이런 실수를 막기위해 제작책이 필요한데… 전용문씨 재쇄때 참고해줘요~)

    어찌됐건 책은 나왔으니까 다행입니다.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서 만든 링제본 스도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리라 생각됩니다.

  • Plan -> Do -> Check ->Act

    Plan -> Do -> Check ->Act

    2008.06.12 18:00

     

    이번주에 정말 바쁘게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출판사 사장님들 대상으로 마케팅강의도 하고 100만원짜리 eBook도 준비하고 다른 출판사들 찾아다니고 온라인 마케팅업체랑 협의도하고…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고 찾아내고 또 발견하고 진행하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책만드는 것도 새로운 방식을 채용해보려고 노력중이구요 ^^

    부키의 4시간에 보시면 아마 제가 하는 일과 일맥상통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걸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다만 주에 4시간일을 하는게 아니라 24시간 풀로 일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

    오늘 교보부천점에서 전화가 와서 매장에 빈광고 자리가 있는데 광고하지 않겠냐고 묻더군요… 내일 가봐서 매장이 어떤지 확인해보고 진행할까합니다. 그런데 부천교보가 어디있는지 잘 모르는데 ㅠㅠ

    저한테 제안을 할 정도라면 별로인가 ^^;

    하여간 요즘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바쁜 상태입니다. 게다가 책 진행이 느려지네요 ㅠㅠ 오늘은 밤을 세워서라도 책을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ㅠㅠ

    교보문고 국내도서 탭을 선택하니 추천 베스트셀러에 제 책이 나오더군요… 뜨는건가! ^^

    교보문고 베스트셀러가 오늘 나왔습니다. 한 순위가 올랐네요 ^^

    교보문고 6월1주차 베스트셀러

    0142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21세기북스 경제/경영 12,000
    0142 사랑스런 내 인생의 개들. 1(양장) 칭하이 무상사 SM BOOKS 비소설 20,000
    0142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145 터틀 트레이딩(월가를 긴장시킨 14일간의 수업) 마이클 코벨 위즈덤하우스 경제/경영 15,000

    공동 142위 안에 육일약국이랑 같이 걸려있네요. 나름 열심히 선전중입니다. 한계단씩 오르려고 했는데 급작스럽게 올라가서 좀 부담스러워집니다.

    욕하실분들 계실까봐 여기까지 ^^

    교양과학

    0001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 8,500
    0002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3 생물과 무생물 사이(양장) 후쿠오카 신이치 은행나무 자연과학 12,000

    분야에서 2위를 했습니다. 주초반에 교보에서 300부 매절온 것 이 외에 큰 리턴이 없는 상태인데 전체적으로 책이 안팔리는 시기인지 모르겠지만 뭐 혼자서 이정도면 해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1인출판사도 얼마든지 돈 안쓰고 책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사실 다른목적도 있습니다. 출판의 판이 완전히 바뀌어서 이제 몇 가지만 더 실험해보고 저는 새로운 유통망을 개설해볼 생각중입니다.

    유통업체들 배불리는 방식을 벗어나게 하는 실험입니다. – 성공하면 공개하고, 실패하면 …1인출판사에 맞는 그리고 새로운 실험이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 그럼 자랑질은 그만하고 새로운 책을 배에 태우러 고고~

  • 무조건 먼저 가장빨리!

    무조건 먼저 가장빨리!

    2008.06.11 10:50

    어제부터 교보문고 첫 페이지에 우측부분에 책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돈이 들어간 것은 아니고 eBook을 만들고 책세미나를 신청했습니다.

    – 지난주에 글로 남겼는데 카페회원이신 교보문고 지형균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PDF로 넘기고 베너 만든게 다입니다. 돈 들어가지 않았고 원래 저 자리에 1주일 넘게 돌리려면 책 많이 팔아서 광고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비용안들이고 홍보할 수 있는 곳은 아직 많이 있어요 ^^

    사실 어제 제가 몇주전부터 고민했고 여러분께 도움을 청해서 좋은글 추천받았던 YES24건이 해결되었습니다.

    그쪽 사장님이 전화하셔서 저도 화도내고 짜증도 냈지만 서로 좋은 방향으로 글을 서로 없애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오해로 인해서 일이 커졌고 제가 쓴 글도 보신 것 같더라구요 ^^;

    아 온라인에서 그냥 막 쓰는데… 교정좀 봐야하나 ㅎㅎ

    하여간 기분좋은 마음으로 정리하니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은 것 처럼 홀가분합니다.  거북이북스 사장님께 전화해서 제 연락처를 아셨다고 하더군요… 그쪽에 근무하시는 분이 사장님과 오랫동안 통화 하셨다고 ^^; (이거 다 들어갈텐데 글 쓰는 저를 용서하시길)

    지난주에 잡지가 나왔는데 좀 늦게 받았습니다. With Mac&DTP 에 제 책 작업과정과 기사가 실렸습니다. (제가 쓴거죠 ^^)

    우측에 보시면 책 몇권 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출판하실때 과정을 가능하면 사진으로 남겨주시고 후가공이나 새로운 기법을 사용하셨으면 WithMac&DTP쪽으로 연락을 해서 지면에 홍보를 해달라고 하세요.

    예화경편집장님이 알아서 해줄겁니다. 단 기사와 사진은 작성해서 보내셔야 하구요… 꼭 맥이 아니어도 작업과정만 있으면 됩니다.

    2233-0345  전용문씨 책도 이 잡지에 기사로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

    제가 가끔 글 올리는 것들이 이 잡지에 나간 것을 다시 올리는 것이죠~ 사실 예전에 글로 남겼던 재능을 지면으로 바꾸는 부분에 해당합니다.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최근에 많이 시도해서 좋은 성과를 보였고 몇몇 사장님들께 개인지도로 마케팅관련된 교습을 하였습니다. 출판사 관련해서 보도자료를 네이버에 100% 올리는 것도 진행중이고… 신문사에 연재지면을 광고지면으로 바꾸는 퍼즐지면 마케팅도 하고 있고…

    종이공작도 외국에 기획을 먼저 팔고 제작이 되면 국내에서 출간하는 계획도 진행중입니다. 그밖에 다른 회사에서 출간할 책들도 다듬어야 하구요…

    사실 아르고나인 출판사가 혼자서 모든분야를 다 할 수 없어서 제가 하지 않는 분야는 전부 다른 회사들에게 기획서나 제작, 저자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고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진행해서 현재 너무 복잡한 상태인듯 합니다.

    저는 출판사라기 보다는 1인기업에 해당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데… 하나둘씩 정리되면 책공장 여러분께도 알려드리고 싶네요.

    사실 책 표지작업을 못해서 2주째 해맸으나 컨셉을 잡아 오늘중으로 마무리하고 출력할 예정입니다. 너무 진행이 늦으면 창고를 못채우게 되어서 ^^(월 창고비가 1만부 기준으로 되어있는데 못채우고 있는 중이죠)

    자 바다가 잔잔해졌으니~ 영웅들도 육지로 상륙할 준비를 하는군요!

    가장 빠른 다리로 누구보다 먼저 달려 괴물을 물리치고 보물을 차지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