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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맞는 컨텐츠 GEO
SEO는 Google, Bing과 같은 기존 검색 엔진에서의 순위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GEO는 AI가 생성한 응답과 AI 기반 검색 엔진에서의 노출에 초점을 맞춥니다.

아마 여러분 게시물 중에 AI 봇이 방문해 온 전력이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겁니다. 저는 이게 왜 유입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 게 있는데 일단 특정한 몇 군데의 커뮤니티를 이용해야 (국내 아님) AI친화적인 콘텐츠가 더 많이 노출됩니다.
대표적인 곳이 Reddit입니다. 샘 알트만이 주요 투자자이기도 하고 DC 같은 게시판이라고 보면 쉽게 이해하겠지만 모든 정보가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게임스탑으로 대표되는 밈주식게시판이 한참 난리였었죠.
퍼플렉시티, 챗GPT, 그록 등 수많은 업체들이 SNS, 커뮤니티와 제휴하고 빙봇이 최근에 다음을 쓸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가 지금 망해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식을 그냥 질의하면 AI가 답을 다 해주기 때문에 전문가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커뮤니티에 좋은 글을 더 이상 쓰지 않게 되면 합성콘텐츠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SEO는 기존 검색 엔진 알고리즘의 영향을 받는 반면, GEO는 AI 모델의 기능과 선호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생성 엔진 최적화(GEO): AI 기반 검색 엔진과 AI가 생성한 응답에서 콘텐츠와 엔티티의 가시성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 새로운 접근 방식입니다. 브랜드, 제품 또는 콘텐츠가 AI 모델에 의해 인식되고 응답에서 인용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GEO는 SEO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 기반 검색에 최적화하여 SEO를 보완합니다.
갑자기 AI시대에 맞는 컨텐츠가 생각나서 일단 한 곳에 다 때려 넣고 과거의 모든 글을 일단은 공개된 공간으로 이동 중 AI가 자막이건 뭐건 다 생성하니 그걸 합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https://bookfactory.kr/category/79/backup wordpress (facebook 등등) -> markdown -> nodebb 로 컨버팅 후 다시 게시물 merge
수많은 워드프레스, 페이스북, SNS 글들을 다 모아서 한 곳에 모아두고 AI의 도움으로 문장이 연결되게 만듭니다. 연결과 생성은 다릅니다. 사람이 만든 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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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factory.kr/ 책공장에서 이제 공동 출판뉴스레터 사이트로 운영을 할 준비중입니다. wordpress 나 nodebb 를 전부 ghost 로 옮기고 빠르고 간편한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가입한 출판사는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게 그리고 독자와 직접적인 마케팅 채널로 만들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로 앞으로 다양한 독자를 만날 수 있고 책공장 회원들의 책소식을 함께 나누는 방향으로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여하실 출판사와 저자를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판인이 되거나 독자에서 저자로 나설 분들이라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AI가 아닌 사람의 생각과 출판사 고유의 컨텐츠를 만나게 모으고 함께 알리고 SNS에 공유하는 사이트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문 미리보기, epub 미리보기, 동영상 생성 및 다양한 컨텐츠로 변환하여 책홍보 할 수 있는 부분과 서평마케팅을 하나의 채널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왜 책공장이 아니고 별도의 사이트로 만들었냐면 외부노출을 통해 구독자를 함께 모으고 실제 서평단이나 저자, 출판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냥 되는 것은 없지만 여전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재능이 있고 가벼운 스몰토크 정도라도 게시글을 멋지게 만들어주고 뉴스레터로 발행할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출판, 작가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현재 sqlite -> mysql 로 바꾸고 메일서버 세팅중입니다.)
현재 ghost 와 뉴스레터 사이트를 오픈하기 전에 nodebb 를 다시 열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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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가쿠인대 이공학연구원에서 시력 개선을 위해 정교하게 디자인된 VR 게임을 만들어 6주간 사용하게 하는 실험을 한 결과, 실제로 시력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아래 표 보면 0.7이 1.8로, 0.5가 1.2로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음.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단말기에 의한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VR 헤드셋 이용자가 시력을 회복했다는 사례가 있어 이를 참고해 실제로 개발해 봤다고.
논문에 따르면 ICT 단말기 사용으로 인한 시력 저하는 주로 눈의 섬모근이 과도한 피로와 긴장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가성근시로 인해 발생하며 방치할 경우 진짜 근시로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가성근시는 원근 체조법, 원거리 응시법, 양안 입체시 등 모체근 스트레칭으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시력 회복을 목적으로 한 VR 게임은 이 원근 체조법, 원거리 응시법, 양안 입체시를 도입하여 Meta Quest 2에서 실행할 수 있는 Unity 앱으로 개발됐다.
게임의 기본 규칙은 '시간 경과에 따라 접근하는 여러 개의 목표물을 멀리 떨어진 위치까지 계속 밀어내는 것'이다. 컨트롤러의 트리거 버튼을 입력하면 레이저 포인터가 조사되고, 랜돌트 링(시력 검사에 사용되는 C와 같은 기호)의 방향에 맞춰 스틱을 입력하면 'Hit', 'Combo', 'Miss'와 같은 리액션이 표시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보거나(원근 체조법), 먼 곳을 계속 응시하는 요소(원거리 응시법)를 두어 섬모체 근육의 스트레칭을 유도하는 원리다.
*기사: https://www.moguravr.com/vision-recovery-vr-game-research/
*논문: https://www.interaction-ipsj.org/.../2025/data/pdf/3B-5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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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라임 소다의 R&D 팀은 소셜 미디어 창작물을 모방하여 최신 한정판 맛을 개발했습니다.
코카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레몬라임 소다와 티백을 결합한, 바이럴 틱톡 트렌드를 활용한 기간 한정 상품인 스프라이트+티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음료는 10월까지 매장에서 일반형과 무설탕형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코카콜라는 독특한 맛 조합을 한정된 기간 동안 출시하여 자사 브랜드 탄산음료의 매출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이브 인사이트:
코카콜라의 스파클링 음료 부문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AP 채니에 따르면, 스프라이트+티는 적절한 맛의 균형, 질감, 색상에 도달하기 전에 여러 차례의 브레인스토밍과 소비자 테스트를 거친 "인턴 연구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습니다.
채니는 성명을 통해 "틱톡에서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을 때, 우리가 옳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일상에 참여하여 그들이 하는 일을 파악하면 결코 잘못된 길은 없습니다."
올해 초 미국에서 판매량 기준 3번째로 많이 팔린 청량음료 브랜드인 스프라이트는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코카콜라는 보도자료에서 스프라이트+티를 2019년 출시된 스프라이트 리모네이드와 비교했습니다. 스프라이트 리모네이드는 스프라이트 맛과 레모네이드 맛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2023년에는 코카콜라 프리스타일 자판기에서 소비자들이 만든 맛의 조합에서 영감을 받아 딸기맛 음료가 출시되었습니다.
작년 여름을 앞두고 코카콜라는 스프라이트 칠을 출시했습니다 . 이는 "촉각적 시원함"과 체리 라임 맛이 나는 탄산음료입니다.
이 거대 음료 회사 스프라이트의 전략은 최근 몇 년간 실험적인 맛들을 출시해 온 주력 음료 회사 코카콜라의 전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 우주 "와 "꿈"을 담은 '크리에이션스(Creations)' 맛부터 2024년 몬델레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의 오레오(Oreo)와의 협업 , 그리고 올해 출시된 오렌지 크림(Orange Cream) 맛 까지, 코카콜라는 다양한 맛들을 선보였습니다 .
과일 풍미의 소다인 스프라이트는 펩시코의 스타리 와 '건강에 더 좋은' 소다 브랜드인 포피, 올리팝의 레몬라임 제품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식음료 업계의 유명 인사들이 차세대 트렌드를 모색하면서, 틱톡을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 크래프트 하인즈는 딥앤크런치 소스를 출시했습니다 . 이 소스는 소비자들이 버거를 소스와 감자칩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플랫폼 내 바이럴 트렌드에 힘입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