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식의 다이소가 되려는 출판사
-
총서(叢書)는 원래 여러 종류의 책이나 내용을 일관성 없이 모아 놓은 책을 가리킨다. 이런 의미에서 총서는 문집(文集), 문고(文藁), 선집(選集) 또는 앤솔러지(Anthology)에 가깝다. 여러 짧은 글을 모아 한 책으로 묶었다는 점에서는 단행본(單行本)이라는 뜻도 포함한다. 특히 편집자의 입장에서는 문고(文庫 ; Collection)를 가리킨다.
AI 총서 시리즈를 만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AI시대에 다양한 업무 방식을 실제 코드로 보여주고 서비스로 보여주는 바이브바이블이 필요해졌고 클래스101처럼 영상을 만들지 않아도 bookware 라는 개념을 탑재한 미디어를 판매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OpenAI 를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Gemini 를 쓰기도 하고 칵테일로 여러가지 AI를 섞어서 결과물을 내는데 어떤 결과물인지 그 실무적 방법 노하우를 팔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지식체계를 만든 결과물을 서비스화 할수도 있고 그걸 서브스크립션 또는 코드를 제공하고 실제 고도화된 제품을 따로 낼 수 있는 실무가 담긴 책을 출간할 생각이다.
플레이어로 직접 보여주고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을 모아볼 생각이었지만 지금 바로 시작하기로 한 이유는 더 늦기전에 빨리 전문가들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우선이고 64P 정도의 책이 모인 순간 바로 출간하고 다시 챕터를 묶어 시리즈가 하나의 단행본이 되게 할 생각이다.
버전이 미친듯 올라갈 것이라 생각해서 컴퓨터책은 출간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출판사에서 진짜 퍼블리싱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AI 총서 시리즈는 AI 지식의 다이소가 되길 희망한다.
https://bookfactory.kr/topic/22034/ai-%EC%B4%9D%EC%84%9C-%EC%8B%9C%EB%A6%AC%EC%A6%88?_=1748423488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