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칸백과 라는 포스트잇 지식체계
-
100칸백과 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지식체계를 포스트잇으로 붙이고 함께 그룹지어 이야기하는 이상한 컨텐츠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만일 특정한 지식을 배열로 만들고 색상을 정한 다음 다시 프로세스를 만들거나 지식의 확장을 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마치 워크샵에서 함께 합의를 이루는 과정을 AI나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도 가능하게 작업중이지만 그것보다 책쓰는 체계를 아예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현재 출판에 관련된 100칸을 만들었지만 앞으로 더 늘릴 생각이고 어떤 출판사는 전 과정에서 40개만 사용할 수 있고 어떤 출판사는 60% 이상을 사용하여 업무를 하게 됩니다.
전부를 다 알필요는 없지만 전체로 시작을 하면 확장해서 다시 100칸백과가 만들어집니다. 결국 개인화된 조합으로 다시 책을 만들 수 있고 그걸 기준으로 커스텀화된 SCM 이나 ERP 를 만들 수도 있고 일처리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 권의 책이라는 시리즈 교육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이런 과정입니다. 전과정 중에서 어떤 카드를 선택해서 한 권의 책이 나왔고 어떤방식으로 홍보하고 판매를 하고 있는지를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워크샵이 구성되는 저 카드는 실제 다 움직이고 링크를 달고 영상을 넣고 이미지 그리고 다른 백과의 카드와 연결이 됩니다.
하이퍼카드 생각나네요 ^^
https://a1bbs.com/9block?board=publishing
개인적으로 바닥에 프레임워크를 놓고 포스트잇을 붙여서 만드는 전략게임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과정을 다른 사람과 게임처럼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퍼실리테이터에게 좋은 도구가 많이 있지만 유료로 모든 사람에게 공개하기에는 어려운 프로그램이 많은데 잘 만들면 새로운 전자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피그잼, 미로 등 비슷한게 있지만 책과 동영상을 함께 제작하는 용도로는 안쓸거예요...
요즘 저는 새로운 전자책으로 함께 구성하거나 AI 를 어떻게 선택하느냐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컨텐츠가 되는 것을 만들려고 합니다.
100칸백과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