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팔리는 책은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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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팔리는 책은 뭐가 다를까?
출판사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책을 어떻게 홍보해서 더 많이 파느냐인데 베스트셀러 책들의 공통점을 분석해서 만다라트로 만들어봤습니다.
미국에서 많이 보던 A라는 저자를 BCDEFGHI 저자 특히 베스트셀러 저자들이 서평을 써주거나 추천사를 쓰는게 일반적입니다.
오호라...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미 유튜버끼리 돌려막고 연예인끼리 같은 프로그램 돌고 다 같은 것입니다. 출판사가 그걸 안보이는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베스트셀러에 붙어있는 이벤트와 도서 서평 그리고 출간이 되자마자 붙는 서평들을 잘 보면 이 책에 얼마나 노력을 퍼부었는지 ? 알 수 있습니다.
이달의 굿즈 연계 ㅎㅎ 책팔러 온거 맞죠? 아닙니다. 굿즈가 책을 팔아줍니다.
- 이렇게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될만한 출판사에게 행사메일을 보냅니다. 출판사도 give&take 를 생각하고 자동으로 참여합니다. 사실 이런거 말고 직접 서평을 받거나 무언가를 하려면 돈이 듭니다. 노출 = 돈 입니다.
그래서 선순환이 특정한 대형출판사나 홍보의 강점을 가진 개인의 힘을 거꾸로 이용하려는 것이 출판사의 입장입니다. 광고해서 돈벌어요? 라고 하는 분들은 아마 책이 재고로 창고에 묶여있게 될겁니다.
이제 서점에서 홍보해주는 시대는 예전에 끝났습니다. 그냥 좌판입니다. 내가 홍보한다고 되는 시대도 아니고 SNS에도 다 돈주고 해야합니다. 그러니 열심히 액션을 취하세요. 판매능력이 없으면 돈이라도 쓰세요.
끝
하여간 만다라트에 엑셀출력도 붙였습니다. 이제 어떤 컨텐츠로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지 1 페이지 책이 무엇인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