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선생 한글 따라쓰기
-
주말에 조금 LLM qwen 2.5 vl 을 사용해서 AI 선생이 한글 글자쓰기 놀이를 해봤습니다. 다양한 글자를 인식하니까 거기에 따라 많은 테스트를 할 수 있고 이미지를 판단하는 근거를 사용해서 여러가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중에 그럴듯한건 획수 글자 평가로 생각돼서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양호합니다. 응?!? 그런데 실제로 프롬프트로 평가를 해야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에 대한 부분을 잘 정해줘야 하기도 하고 한글하고 영문 그리고 실제 폰트를 바닥에 깔고 그림을 읽고 평가하기 때문에 밑그림으로 사용하는 폰트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폰트가 또박또박 초등학교 1학년들이 쓰는 형태로 만들면 그럴듯하게 나오겠다 싶어서 한글폰트를 고딕으로 적용해서 AI선생 한글 따라쓰기로 만들었습니다.
AI가 대부분 했다고 해도 기본적인건 제가 조금 만들다가 바이브코딩 + AI LLM 을 붙여서 해결했습니다. 웹서버랑 LLM이 로컬의 다른 회사 노트북에 있어서 그걸 처리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GPU 있는 노트북으로 그리 성능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지만 VL의 경우는 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GPU없는 미니PC를 테스트 서버로 하기 때문에 이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뭘 학습하고 돌리고 하려면 장비를 써야하지만 그냥 옆에 노는 컴퓨터를 쓰고 앞으로는 터널링을 해서 컴퓨터 놀 때 LLM 돌리는 컴퓨터가 있으면 볼런티어 클라우드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에 플래시로 하던 기분으로 대충 만들었는데 배경 부분을 비워둔 이유는 배경에 맞춘 그림을 깔아서 사용하면 학습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중입니다.
요즘 이런거 타블랫으로 다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지만...
글자보고 따라 쓰는것의 숨겨진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 모양의 자소를 그리기 때문에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손글씨 폰트를 만들거나 매일매일 글자 쓴 것을 모아서 나이에 따라 글씨 모양이 바뀌는 것을 감지하면 어떨까 합니다. 의학적인 목적도 약간 넣어서
Ollama + LLM을 활용해서 외부에 있는 컴퓨터에 접속하고 이런저런 AI놀이를 하고 있습니다.